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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간평가단) 나는 안네 프랑크야! - mosensia 2021-12-19 13:58:12

나는 안네 프랑크야!

브래드 멜처 글 / 엘리오풀로스 그림 / 마술연필 옮김

보물창고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 중 『나는 안네 프랑크야! 』가 보물창고에서 출간되었어요.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나치들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당하고, 강제 노역에 학살을 일삼았습니다. 안네의 가족들은 은신처에 숨어들어 2년 1개월을 숨어서 지냈어요.안네는 유대인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지요. 태어날 때 귀가 크고, 큰 눈망울과 귀여운 미소를 갖고 있었답니다. 여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소녀였지요. 영화 보는 걸 정말 좋아했어요.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또 한 가지는 글 쓰는 것이었답니다.

나치가 독일을 점령하고 나서 유태인들은 차별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독일인들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도 다니지 못했습니다. 차별이 점점 심해지면서 유대인들은 독일을 떠나기 시작했지요. 하지만 마음대로 독일을 벗어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떠나지 못한 사람들은 잡혀가서 강제 노역을 해야 했지요. 힘없고, 병약한 사람들은 죽임을 당하기도 했어요. 나치는 유대인들을 독일인들과 구별하기 위해 네덜란드어로 유대인이라는 낱말을 새긴 ‘유대인의 별’ 배지를 달게 했어요. 별 없이 집 밖으로 나섰다가 발각되면, 문제가 되기도 했지요. 나치들은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많은 일들을 자행했어요.

안네는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생일 선물로 받은 일기장을 받았어요. 키티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었지요. 곧바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답니다. 좁은 은신처에서 지내는 일은 힘들도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낮에는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했어요. 나치에게 발각되면 잡혀가기 때문에 불평할 수가 없었지요. 힘들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네는 밝고 희망적은 생각만 했답니다. 그리고 안네의 가족을 도와주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옳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네는 더 희망을 갖고 은신처에서 지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다락방에 올라가면 가려지지 않은 창문이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밤나무 한 그루를 볼 수 있었지요. 유일하게 밖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답니다. 안네는 이곳을 가장 좋아했어요. 이곳에서 세상을 바라보았지요. 희망을 꿈꾸며 지냈답니다.

안네는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냈습니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돌보고, 주변을 밝게 만들었지요. 어떤 마음을 갖고 생활을 했는지 잘 보여줍니다. 안네는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희망이 더 잘 보인다고 말했어요. 안네의 긍정적인 마음을 배워봅니다.

 

너는 가장 어두운 곳에서도 늘 빛을 찾을 수 있어

그건 바로 희망이야.

네 안의 불꽃이지.

언제 불을 밝혀야 할지.

네가 결정한단다.

그리고 그 불꽃이 밝게 타오르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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