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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7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2018-04-30 15:27:55

[제7회 미래의 작가상] 뿔치

장편동화 『뿔치』는 색다른 구성 방식과 소재로 국내 아동청소년문학에 ‘해양판타지’라는 영역을 새로이 열었다는 평과 함께 후보작 중에서도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제7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해적을 소재로 한 해양판타지가 국내에서 제대로 시도된 적이 없었기에, 『뿔치』는 단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심사를 맡았던 평론가 황선열은 “아이들이 꿈꾸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그 동경의 세계를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와 연결하면서 새로운 동화 세계를 구축해 내고 있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또한 『뿔치』의 작품 해설을 맡은 평론가 황영숙은 “판타지 형식을 빌려 뿔치와 살강이가 모험을 통해 성장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 내고 있다.”며 “참된 자아를 찾아 떠나는 환상여행”이라고 이 작품을 정의했다.
한 번 읽으면 손에 땀을 쥔 채로 깔깔 웃게 되고, 두 번 읽으면 눈물이 찔끔 코끝이 새큰거리고, 세 번 읽으면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이야기.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이 말에 동의하게 될 것이다. 심사위원과 독자를 매료시킨 『뿔치』의 힘은 과연 무엇일까.

[제7회 새로운 작가상] 날 좀 내버려 둬

제7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열 작품 중, 여덟 편의 중.단편동화가 『날 좀 내버려 둬』를 표제로 한데 묶였다. 치매 할머니의 숨겨진 돈의 행방을 둘러싼 가족들의 유쾌한 소동, 한 아파트에서 유기견을 놓고 한바탕 신경전을 벌이는 욕쟁이 할아버니와 이웃 아이의 훈훈한 이야기, ‘후원’할 동생 찾기 대작전 등 다양한 제재로 진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작품들이다. 무려 344편이 되는 많은 응모작 중에서 엄선된 작품들인 만큼 뛰어난 문학적 완성도까지 겸비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아이들은 “날 좀 내버려 둬!”라고 날마다 아우성친다. 자신들의 고민도 몰라주고, 잔소리만 해대는 어른들에게서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날 좀 내버려 둬』에 수록된 동화들은 누구에게도 속시원하게 말하지 못했던 아이들의 속마음에 가만가만 귀 기울이고 있다.

 

[제7회 새로운 작가상] 상상력 천재 기찬이

『상상력 천재 기찬이』에서는 그동안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이 확 드는 그런 친구, 그야말로 ‘기(똥)찬(아)이’를 만날 수 있다.
『상상력 천재 기찬이』는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은 김은의 작가의 연작동화이다. 김은의 작가는 이 책에 수록된 두 편의 단편동화 「대단한 초능력」과「특별 초대」로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거머쥐었는데, 작가는 이후 두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주인공 ‘기찬이’를 중심으로 하여 5편의 연작동화를 완성했다. 세상에서 가장 엉뚱하고 기발한 ‘기찬이’라는 캐릭터는 작가에게 첫 등단의 기쁨과 첫 책이라는 결실을 안겨 준 셈이다. 그만큼 굉장한 매력과 기운이 넘치는 캐릭터다.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부문을 심사한 동화작가 강숙인은 심사소감에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요즘 아이들의 생각, 바라는 일 등을 생기발랄하게 담았다.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동화 작가에게 요구되는 기본자세일 텐데, 이 작품에서 그런 자세를 만날 수 있어 미더웠다.”고 평했다.

[제7회 새로운 시인상] 난다 난다 신난다

제7회 푸른문학상에서는 3명의 시인이 <새로운 시인상> 부문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는데, 모두 일간신문에서 주최한 ‘신춘문예’ 에 동시나 시가 당선되어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는 시인들이었다. 이들이 자신의 화려한 경력을 뒤로 하고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에 다시금 도전한 것은 좀 더 새로운 동시를 보여 주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수상 동시집『난다 난다 신난다』을 들여다보면 그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일구어 낸 성과물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
심사를 맡은 정두리 시인은 “동시의 기존 틀을 무시하지 않는, 동시의 유행이나 쏠림에도 기웃거리지 않는 단단한 시의 틀이 미덥다.” 라고 평했고, 신형건 시인 또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특히 돋보이는 가능성 많은 신인들” 이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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