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책들 · 보물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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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15일은 ‘스포츠의 날’입니다!

​스포츠의 날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각종 스포츠 행사와 대회를 개최하고

올림픽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또 국민의 스포츠 의식을 북돋우고

스포츠를 보급하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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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세계 동물권 선언의 날’ 이기도 하는데요!​

10월 15일은 1978년 유네스코에서 ‘세계 동물권 선언’을 공포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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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은 ‘여성농업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2021년 11월 20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을 신설하여 매년 10월 1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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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추천도서가 있는지

다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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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자격증 따기>

아이는 사자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사자 자격증’을 따려고 사자 학원에 갑니다.

엉뚱한 꿈과, 이와 대비되는 ‘자격증’이라는 묘하게 현실적인 해법 사이에서

작가는 능수능란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하느님, 유기견을 입양하다>

책에서 하느님은 우리가 종교적으로 알고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느님은 어떻게 하면 퍼머를 잘할 수 있는지 배우려고 미용 학교 수강생이 되었다가 엉뚱하게 네일 케어에 빠지기도 하고, 케이블 티브이와 인라인스케이트에 열광하기도 합니다. 감기에 걸려 코를 훌쩍이며 테레사 수녀에게 만화책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회사원이 되어 스니커즈를 서른일곱 개나 먹어치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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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등장하는 하느님의 일상은 곧 우리 모두의 일상이며, 우리가 꿈꾸는 것을 함께 꿈꾸고, 힘들어하는 일에 함께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누구보다 인간적으로 느껴지며. 곧 나를 포함한 내 주위의 누구나 하느님일지도 모른다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어느 할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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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이 가져다주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평화롭게 살아가는 할머니와 개의 모습이 차분한 글과 부드러운 그림에 실려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책입니다. 작가 슈워츠는 노년기의 한 여성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하루의 일상을 따라가며 잔잔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화가 카제미는 파스텔과 초크를 사용하여 두 존재 사이의 지속적인 유대감과 따스함을 부드러운 톤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10월 15일로 지정된 기념에 대해

조금 더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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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기념일과

유익한 추천도서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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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