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글 읽기
제목 푸른책들 · 보물창고 6월 3주차 '그림책' 베스트셀러 TOP 10! 2023-06-19 09:13:50

6월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벌써 6월 넷째주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의 상반기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새로운 날이 기대되기도 하네요!

빨리 흘러가는 시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6월 3주차에 가장 큰 사랑을 받은

푸른책들 · 보물창고

그림책 10권을 소개합니다.

푸른책들 · 보물창고

6월 3주차 그림책 베스트셀러.

과연 어떤 책들이 있을까요?


10위!

<오늘은 네 차례야>

<오늘은 네 차례야> 표지

새로 시작하는 것은 무엇이든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새 학기, 새 선생님, 새 친구들… 새로이 다가오는 대상들은 때때로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잠시뿐, 조금만 있으면 아이들은 금세 평소처럼 생기발랄한 모습을 되찾습니다. 두근두근 새 학기의 설렘이 여전히 교실마다 넘칠 듯 찰랑거리는 계절,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컬렉션의 새 그림책

『오늘은 네 차례야』가 출간되었습니다.

『오늘은 네 차례야』의 주인공 존은 바로 오늘 무대의 주인공으로 홀로 섭니다. 오늘은 존이 학교에서 금요일마다 있는 ‘선물 나눔 시간’을 위한 단독 공연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파란 커튼 뒤에서 존은 흰색 레오타드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채 차례가 되길 기다리고, 친구들은 커튼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전 처음 나서는 큰 무대에서의 도전에 존은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존은 숨을 크게 들이쉬고, 마침내 발레 공연을 시작합니다. 공포와 불안감과 씨름하며 존은 자기만의 스타일로 자신의 재능을 많은 친구들과 공유하기 위해 용기 있게 무대로 나섭니다.

 
오늘은 네 차례야

저자
맥 바넷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23.04.05.

9위!

<편식대장 냠냠이>

<편식대장 냠냠이> 표지

보물창고 인성교육 시리즈 7편 <편식 대장 냠냠이>는 아이의 식습관을 개선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사용하는 방법인 잔소리나 윽박지름이 아이의 식습관을 교정하는 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아이의 식습관을 고쳐 주기 위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실천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재미있는 그림책을 접하게 해 준다면, 편식에 대한 아이의 생각이나 태도를 훨씬 수월하게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편식 대장 냠냠이』는 잡식성인 염소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염소의 식습관을 과장되고 역설적이게 표현해 아이의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아울러 한 팀이 되어 윤곽선을 그린 호세 아루에고와 색을 입힌 아리안 듀이의 그림은, 선명하면서도 각양각색의 색이 잘 어우러져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잔소리가 아닌,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식습관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일깨우도록 유도합니다.

 
편식 대장 냠냠이

저자
미첼 샤매트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5.10.30.

8위!

<난 내가 좋아!>

<난 내가 좋아!> 표지

자족과 자신감이라는 어려운 개념을, 또 가르치기도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돼지 소녀는 자신을 돌보고 가꾸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가꾸지요.

돼지 소녀는 자신의 도르르 말린 꼬리, 통통한 배, 조그마한 발을 다 좋아합니다.

자기 자신이니까요.

그리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멋지다!”라고 칭찬해 줍니다. 사회의 그릇된 통념으로 자신에게 불만을 갖게 된 우리 아이들에게 당당한 돼지 소녀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가르쳐 주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책입니다.

 
난 내가 좋아

저자
낸시 칼슨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07.10.20.

7위!

<살색은 다 달라요>

<살색은 다 달라요> 표지

화가인 엄마를 둔 일곱 살짜리 여자 아이 레나의 살색은 계피 같은 적갈색입니다.

갈색이 하나뿐이라고 생각하는 레나에게 엄마는 조금씩 빛깔이 다른

여러 가지 갈색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산책을 나가자고 하지요.

산책을 하는 동안 레나는 많은 친구들과 이웃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살색이 다 다르고, 저마다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독자들은 『살색은 다 달라요』를 통해 레나처럼 나와 다른 친구들의 살색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의 맛과 향기, 즐거웠던 추억, 그 사람의 장점과 매력 등을 떠올리고,

그것을 아름답고 특별하게 여길 줄 아는 열린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6위!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 >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 표지

2020년에 먼저 출간된 그림책 『슈퍼히어로들에게도 재수 없는 날이 있다』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에서 맹활약하던 영웅들이 다시금 등장하여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지요. 그림책을 펼치면,

8명의 개성파 슈퍼히어로가 바보 같은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을 구해 주는 멋있는 슈퍼히어로들도 우리처럼 실수하는 모습을 보며 깔깔 웃게 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안도감이 듭니다. 그래요.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슈퍼히어로들은 단순히 실수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그들은 실수한 이유를 꼼꼼히 찾아내고 실수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어 실천합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동안 슈퍼히어로들의 실수연발 대행진을 구경하며, 독자들은 한없는 유쾌함과 더불어 자신의 실수를 스스로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될것입니다.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

저자
셸리 베커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23.07.05.

5위!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 표지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3권. 5,000년 전 고대 수메르인들이 사용한 갈대로부터 오늘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플라스틱 빨대까지, 빨대의 변천사를 훑어보며 환경 보호를 호소하는 그림책입니다.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와 더불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운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작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친절한 글로 플라스틱 빨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줍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플라스틱 빨대를 왜 유의해야 하는지, 플라스틱 빨대의 대체품과 그 한계는 무엇인지 일깨우고, 또 아이들이 환경을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제시합니다. 부드러운 색조로 사실적인 묘사에 충실한 일러스트는 글을 한층 더 이해하기 쉽게 하며,

효과적인 정보와 더불어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

저자
디 로미토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23.06.20.

4위!

<내 마음의 색깔들>

<내 마음의 색깔들> 표지

한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다양한 감정을 사랑스러운 이야기와 상상력 넘치는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각 책장에 있는 아이의 마음은 하트 모양으로 오려져 있는데, 책장을 넘기면 그 하트 모양이 점점 더 작아지면서, 무지개 빛깔의 색색 층이 양파처럼 한 겹씩 벗겨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는 마치 아이의 마음속 깊은 곳으로 서서히 들어가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용감하고, 화나며, 차분하고, 우울하며, 슬프고, 또 기쁜 자신의 감정들을 스스로 알게 되지요.

이 그림책을 보는 독자들도 책장을 넘기는 재미를 느끼는 동안, 그 모양과 색깔은 제각기 다르지만 모두 내가 가진 소중한 마음이라는 의미를 저절로 깨닫게 됩니다. 책 속의 아이가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며 차분히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각자 자신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내 마음의 색깔들

저자
조 위테크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23.06.05.

3위!

<북적북적 우리동네가 좋아>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표지

때때로 우리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무얼 하며 지내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한창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동네에서 누군가를 마주치면 그 사람이 누구며, 어디를 가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너무너무 알고 싶어 합니다. ‘저 사람은 누구야?’, ‘저건 뭐야?’, ‘저 아주머니는 뭐해?’, ‘저 아저씨 직업은 뭐야?’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는 동네 병원, 우체국, 은행, 도서관, 슈퍼마켓, 기차역, 공항 등지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북적북적 마을 사람들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일상과 직업을 하나하나 소개합니다. 이 책 한 권으로도 ‘동네’라는 테두리 안에서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사물과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지요.

또한 지은이는 각각의 직업들을 똑같은 비중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농부, 의사, 점원, 작가 등은 직업이 다를 뿐 모두가 소중하다는 점, 이런 각각의 일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야 하나의 동네가 만들어지고 원활하게 돌아간다는 점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저자
리처드 스캐리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08.07.30.

2위!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표지

어린이의 사회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그림책입니다. 지은이는 독특하고 반어적인 방법으로 고집불통이고 제멋대로인 아이에게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일러줍니다. 그저 무조건 혼내거나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는 방법이 아니라 책 속 주인공을 통해 자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보도록 이끌어 주고 있지요.

한 자녀 가정이 늘면서 남들과 나누거나 배려하는 방법을 모르고 자라는 아이들이 많은 요즘, 이 그림책은 아이에게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하게 공동체 내에서 서로 어울리고 나누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특히 화려한 색감의 익살스런 그림이 반어적인 짧은 문장과 잘 어울리지요.

‘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인 아이 야단치치 않고 버릇 고치기’라는 부제처럼 명석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바로잡아주고 부모로 하여금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 보며 함께 고민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저자
낸시 칼슨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07.11.20.

1위!

<화가 날땐 어떡하지?>

<화가 날 땐 어떡하지?> 표지

‘화’라는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더 나아가 스스로 화를 가라앉히는 것에 있어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그림책입니다. ‘화’라는 언뜻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감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것은 다른 그림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강점입니다.

또한 나를 화나게 한 사람으로부터 떨어질 것, 심호흡을 크게 해 볼 것, 맘껏 달리거나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해 볼 것,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들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예시들이 제시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는 예시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실제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면 우리 아이만의 ‘화를 가라앉히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가 날 땐 어떡하지?

저자
코넬리아 스펠만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5.12.30.


6월 3주차

푸른책들 · 보물창고 베스트셀러들을

만나보았는데요!

다음은 한 주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6월 4주차 베스트셀러로

찾아오겠습니다!

facebook twitter

전체 0


글 읽기
이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푸른책들 도서 나눔 소식! 2023-06-16 08:38:49
다음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추천도서 함께 읽기! 2023-06-20 08:59:43


최근 본 상품 (0)

배송정보
배송조회를 하시려면 송장번호를 클릭하세요
배송조회
상품명
주문번호
택배사
송장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