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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25일 '여성 폭력 국제 추방의 날 ' 추천도서 함께 읽기! 2023-11-23 09:14:17

안녕하세요, 푸른책들 · 보물창고입니다!

‘여성 폭력 국제 추방의 날 ‘을 아시나요?

매년 11월 25일은 1999년 유엔총회에서 정한 ‘여성 폭력 국제 추방의 날 ‘ 입니다.

1960년 11월 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미라발(Mirabal) 세 자매 파트리아, 미네르바, 마리아 테레사는

독재 정권에 항거하다 독재자 라파엘 트루히요에 의해 살해당했는데요.

1981년 라티아메리카의 여성활동가들은 세 자매를 추모하기 위해 11월 25일을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했고, 1999년 12월 17일 유엔총회에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럼, ‘여성 폭력 국제 추방의 날 ‘을 맞아

푸른책들 · 보물창고의 추천도서를

함께 알아볼까요?


<언니들은 대담했다>

 
언니들은 대담했다

저자
바시티 해리슨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20.06.10.

I LOVE 그림책 시리즈인 이 책은 36명의 여성들이 살아온 삶과 세상에 남긴 훌륭한 업적을 담은

앤솔러지 형식의 평전입니다. 각 인물마다 일대기를 요약한 글 한 쪽과

상징적인 배경의 초상화 한 장을 나란히 배열하여 간결하게 압축된 내용으로 소개합니다.

표지에서도 금세 눈의 띄는 맨 왼쪽의 ‘왕가리 마타이’와 맨 오른쪽의 ‘프리다 칼로’처럼

몇몇은 아주 잘 알려진 이름들이고, 또 그 사이에 있는 ‘헤디 라마, 시스터 로제타 사프, 우젠슝’ 같이

몇몇은 좀 낯선 이름들도 있지요.

오랜 세월 동안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여성들은 차별적인 대우를 받아왔습니다.

사회가 정해놓은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차별과 억압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자기 분야에서 뚜렷한 성취를 이루는 과정에서도 뭇사람들의 의심, 무시, 거절 등 온갖 어려움에 부딪혔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들은 대담했다>에 소개된 36명의 여성들 모두가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아주 오랫동안 큰 영향력을 끼쳐왔다. 혁신적인 체계를 개척하거나 기존의 한계를 깨고

새로운 규칙들을 만들며, 이 책에 등장한 여성들은 모두 세상에 당당히

자신의 자리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의 다정한 언니였고 또 동생이었으며, 늘 미래를 꿈꾸는 작은 아이들이었던 이 대담한 여성들은

우리 모두 언젠가 놀라운 일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음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오래 지난 시대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껏 생생히 살아 있는 그 정신과 업적으로

다시금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옵니다.


11월 25일,

‘여성 폭력 국제 추방의 날 ‘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기념일

유익한 추천도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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