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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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일라이자 휠러 출간일 2021-07-15
ISBN 9788961708289 페이지 48
출판사 보물창고 판형 254 X 229
정가 16,000 원 판매가 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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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어린 시절을 담은 이 이야기는 따스함을 자아내며, 지나간 시절을 의미 있게 그려 낸다.” -<북리스트>

“매우 매혹적이다. 펼치는 페이지마다 드넓은 시야, 따뜻한 바람, 숲속 생물들 그리고 또 다른 특별한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이야기는 진취성과 자립성 그리고 가족의 친밀감을 그린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힘겨운 시기’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는 놀라운 마법

우리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엔 재미에 푹 빠져들지만 결국은 가슴 뭉클한 감동에 젖어들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언제나 울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니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는 힘든 시절의 이야기를 찾아 읽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살아남고 마침내 번영하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을 꼭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보물창고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간된 그림책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바로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 숲속의 작은 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그림책 『숲속의 작은 집에서』의 표지엔 얼핏 보면 매우 낭만적으로 보이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 올망졸망한 이삿짐 앞에 서 있는 한 가족의 모습의 나오고 그들의 속사정이 곧바로 드러난다. 숲속의 작은 집은 남편이 죽고 홀로 된 34세 여성이 8남매를 이끌고 살아남기 위해 겨우 찾아낸 타르 종이로 만든 오두막인 것이다. 다섯째인 여섯 살 소녀 ‘마블’이 보기에 그 오두막은 한여름인데도 ‘춥고 텅 비어 보’이는 ‘별로 집 같지 않’은 곳이다.

그런데 바로 이곳에서 놀라운 마법이 일어난다. 그것은 한 가족이 겪은 힘겨운 시기를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간직하게 만드는 마법이다. “어떤 보물을 찾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라고 엄마가 아이들에게 희망을 말한 것처럼, 이 가난한 가족은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얻는 독창적인 방법을 찾아낸다. 작가는 악기의 음을 조율하듯 절망과 희망 사이의 균형을 잡으며 이 가난한 가족의 이야기를 시적인 문장과 투명한 수채화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낯설고 초라한 오두막이 ‘진정한 집’이 되기까지

아빠가 세상을 떠나고 집을 잃게 된 ‘마블’과 일곱 남매 그리고 엄마는 숲속 깊은 곳에서 타르 종이로 뒤덮인 낡고 작은 집을 발견한다. 차갑고 텅 비어 보이는 이 낯선 집에서 무엇을 찾게 될까? 이들은 정원의 땅을 일구며 함께 일하고, 숲에서 열매를 따고 사냥을 하며, 엄마가 번 돈으로는 필요한 생필품을 사며 가족의 생계를 유지한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채 가족은 소박하지만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이 숲속의 작은 집은 어느새 특별한 무언가로 가득해진다.

이 이야기는 작가 일라이자 휠러의 할머니가 들려주곤 했던 옛날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결코 풍요로운 삶이 아님에도 행복에 겨운 모습들에는 그 시절에 대한 애틋함 뿐 아니라 힘겨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낸 가족, ‘대공황’이라는 경제 위기를 겪은 모든 세대들에 대한 경의 그리고 할머니에 대한 사랑이 깊이 스며들어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것에서 오는 즐거움과 사랑이 이 그림책 전체를 감싸 안는다.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지나간 시절을 의미 있게 그려 냄으로써, 초라한 오두막이 어느 한 가족에게 진짜 ‘집’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이고도 생생하게 그린다. 시적으로 배치된 글과 함께 당시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과 다채롭게 표현된 숲속의 사계절이 투명한 수채화로 페이지를 넘나든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눈앞에 펼쳐지는 이 특별한 이미지들을 통해 독자들은 오래오래 기억될 한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각각 다른 사정들로 나름대로의 힘든 시기를 거쳐 온 모든 독자들에게 이 작은 그림책은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소개

▶저자 소개

지은이 일라이자 휠러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자랐으며, 위스콘신 스타우트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여러 그림책에 일러스트를 그리며 활동하고 있다. 어린 시절, 브륄르강에서 카누를 타고, 할머니와 블루베리를 따고, 남자 형제들과 눈을 파헤치며 보낸 위스콘신의 계절들이 창작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은 작품으로는 『메이플 양의 씨앗』 『숲속의 작은 집에서』 등이 있다. 현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살고 있다. wheelerstudio.com

 

옮긴이 원지인

홍익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한 뒤,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자유 자유 자유』, 동화 『마음을 그리는 아이』 『멋진 친구들』, 논픽션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 『언니들은 대담했다』 『만약에 군인들이 베개를 들고 싸운다면?』, 그래픽노블 『고스트』 『스마일』 『아냐의 유령』 『니모나』 등 다양한 책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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