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상자 -애도에 관한 책

  • SALE
I LOVE 그림책
LOADING.....
상품이미지 최대 사이즈
  • 상품이미지 1
  • HMS
  • GOOGLE PLUS
상품 정보 표
저자 조애너 롤랜드 출간일 2023-05-10
ISBN 페이지 40
출판사 보물창고 판형 254 X 254
정가 15,000 원 판매가 13,500
적립금 750원 (구매확정 시 지급)
배송비 무료배송
  • - +
    13,500원 X
  • 책 소개
  • 저자 소개 및 목차
  • 리뷰
  • 배송/취소/교환 안내

책 소개

▶“당신을 잊을까 봐 두려워요.”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경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그림책
사람들은 살면서 많은 이별을 경험한다. 그럴 때마다 슬픔은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그중에서도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해 영영 이별하는 일은 엄청난 슬픔을 동반한다. 이러한 슬픔은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똑같이 경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죽음을 직면했을 때 어른들보다 더 오랜 기간을 슬퍼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그들을 영영 잊을까 봐 걱정하기도 한다.
그림책 『기억 상자』의 작가 조애너 롤랜드는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경험했을 때, 아이들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담담한 문체로 알려준다. 상실의 아픔을 가만가만 어루만지듯 위로하면서 아이들에게 이별을 마냥 슬퍼하기만 하는 것보다 ‘기억 상자’를 만들어 추억할 것을 권유한다. ‘기억 상자’에 사진이나 기념품을 간직하면서 사랑하는 이와 같이 생활하면서 느꼈던 즐거운 기억을 함께 저장하는 것이다. 그렇게 애도의 과정을 충분히 거침으로써, 아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자신의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당신을 잊을까 봐 두려웠어요. 하지만 그러지 않을 거예요.”
-다시금 활기찬 일상을 살아가야 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요!
그림책 『기억 상자』 에 등장하는 소녀는 얼마 전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 소녀는 놓친 풍선이 하늘 멀리 사라져도 언제든 새 풍선을 가질 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한번 하늘나라로 떠나면 영영 다시 오지 못할 것을 알기에 더욱 슬퍼한다. 
소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기 위해서 같이 갔던 곳들의 사진, 소박한 기념품 등을 ‘기억 상자’에 넣어 간직한다. 소녀는 가족들과 ‘기억 상자’를 열어 보고, 떠나보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추억한다. 그러고는 “당신을 잊을까 봐 두려웠어요. 하지만 그러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롤러코스터를 처음 타 보거나 새로운 스포츠를 배우는 등 다시금 활기찬 일상을 살아간다.
그림책 『기억 상자』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이들을 보살피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방법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진심으로 위로가 되는 이 기억 상자는 죽음으로 인한 이별과 슬픔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 대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작가는 우리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통 속에서도 그 사랑은 기억과 관계 속에 여전히 살아 있으며, 삶을 계속 이어가는 동안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잔잔히 일깨워 준다. 독자들은 이 작은 그림책을 통해 그들이 사랑했던 대상들, 소중한 가족이나 친구뿐 아니라 늘 함께하던 반려동물의 상실까지도 진정으로 애도하고 기억하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을 것이다.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소개

▶작가 소개 
지은이 조애너 롤랜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자랐으며, 지금도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그곳에 살고 있다. 낮에는 유치원 아이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그림책을 쓴다. 또한 여름에는 수영장에서 아티스틱 스위밍을 지도하거나 책과 더불어 휴식을 하는 그녀를 볼 수 있다. 지은 책으로 『기억 상자』 『추억의 책』 『폭풍우 헤쳐 나가기』 등이 있다.
 
그린이 테아 베이커
영국의 시골 마을 서머셋에서 자랐으며, 지금은 호주에 살며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국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명문 팔머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는데, 논문의 주제는 어린이책에 담긴 애도에 관한 것이었다. 그린 책으로 『기억 상자』 『추억의 책』 『기린이 되는 법』 『사랑을 담아, 아그네스』 등이 있다.
 
옮긴이 신형건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공 튀는 소리」 「넌 바보다」 등 9편의 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등이 있다.

목차


리뷰

0개가 있습니다.

등록 된 리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배송/취소/교환 안내

  • 평일 오전 11시 30분 이전 주문건은 당일 발송됩니다
  • 푸른책들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2~3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기본 2,500원

  •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02-581-0334) 이용 가능

  •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 기타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푸른책들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정보
배송조회를 하시려면 송장번호를 클릭하세요
배송조회
상품명
주문번호
택배사
송장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