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버트상> 수상작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수상작
★<아마존> 올해 최고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 최고의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책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북리스트> 추천도서
★<뉴욕공립도서관>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시카고공립도서관> 올해 최고의 책
★<에반스톤공립도서관> 올해의 훌륭한 어린이책
“완벽히 매력적인 책.” -<북리스트>
“예술, 역사, 명성에 대한 매우 재미있고 철저히 맥락화된 시선.” -<퍼블리셔스 위클리>
“얽혀 있는 실타래를 능숙하게 배치하고 설득력 있는 주제를 더했다.” -<커커스 리뷰>
“헬퀴스트의 만화 같은 흑백 일러스트레이션은 이야기와 일치하여 책의 극적인 순간을 생생히 전달하는 데에 탁월한 역할을 한다.” -<혼 북>
“중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 -<스쿨라이브러리저널>
<모나리자>는 ‘왜’ 유명할까?
-세계적인 유명세에 얽힌 아무도 모르는 뒷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신비로운 이야기, 흥미진진한 이야기, 가슴 뭉클한 이야기!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를 만한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선보이는 <I LOVE 스토리> 시리즈로 ‘시버트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동시에 수상한 『모나리자가 사라졌다』가 출간되었다.
『모나리자가 사라졌다』는 긴박한 추리소설처럼 펼쳐지는 니콜라스 데이의 흥미로운 전개 방식과 브렛 헬퀴스트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만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모나리자>가 어떻게 지금의 명성을 가지게 되었는지 알려 주는 논픽션 도서이다.
1911년, 루브르 박물관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도둑맞았다! 파리에서 가장 별일 없고 한가한 곳이었던 루브르 박물관 앞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그 전까지는 대중들에게 아무 존재감이 없었던 <모나리자>는 순식간에 온 세상 사람이 다 아는 그림이 되었다. 사람들은 <모나리자>의 오묘한 미소와 분위기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루브르 박물관에 한 번도 와본 적 없는 사람들이 말이다.
오랜 수사에도 범인은 잡히지 않고, 황당한 진실만이 드러날 뿐이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사라진 작품이 한 두 개가 아니라는 것!
하루아침에 대스타가 된 <모나리자>의 그림 속 여인은 누구일까? 그 그림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어떤 사람일까? 루브르 박물관은 왜 소장품들이 사라지는 것을 몰랐으며, 수사관들은 왜 눈앞의 범인을 찾지 못하고 헤맸을까?
말도 안 되는 일이 말도 안 되게 많이 일어나던 시대에 벌어진 전대미문의 절도사건! 그 진실을 만나 보자!
‘글을 모르는 사람’처럼 생각하라!
-고정관념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유행하는 것들, 유명한 인물, 유명한 상품이나 작품 등이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질문하지 않고 받아들이다보면, 세상에 ‘유명해서 유명한’ 것들은 점점 늘어나고, 우리는 어느새 진실이 아닌 이야기에 휩쓸리게 될지도 모른다.
『모나리자가 사라졌다』는 그렇게 무엇이든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마는 대중들이 더 넒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다시 한 번 살펴보라. 더 자세히 들여다보라.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결코 본모습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본문 중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스스로를 “글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칭했다고 한다. 다빈치의 공책에는 언제나 질문이 가득했다.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을 원래 있던 해석이 아닌 자신만의 눈으로 바라보고 모든 것에 질문을 던졌다. 한마디로 고정관념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나리자> 도난사건을 담당한 형사들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범인의 유형을 먼저 상상하고 그 기준에 들어맞는 사람을 찾아다니느라 눈앞의 범인을 놓친 것이다. 그렇게 <모나리자>는 자취를 감추었다. 만약 형사들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다면 도둑은 하루 만에 잡히고 <모나리자>는 지금만큼 유명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인 <모나리자>의 중심에 있는 비밀을 찾아보자!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고정관념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