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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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표
저자 미하엘 엔데 출간일 2004-08-10
ISBN 9788990794024 페이지 176
출판사 보물창고 판형 172 X 225
정가 10,500 원 판매가 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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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하엘 엔데가 남긴 주옥같은 단편들의 총집합!

판타지 소설 『모모』와 『끝없는 이야기』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작가 미하엘 엔데의 동화 전집 2권 『마법의 수프』가 나왔다. 이 책에는 「냄비와 국자 전쟁」, 「헤르만의 비밀 여행」,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내 곰인형이 되어 줄래?」로 국내에 소개된 미하엘 엔데의 대표적인 동화를 비롯하여 우리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나비가 되는 긴 여정 혹은 이상한 교환」, 「주름투성이 필레몬」, 「어느 무서운 밤」등 8편의 주옥같은 단편동화와 우화들이 모두 실려 있다.
독일 원서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서 펴낸 이 책은 이미 미하엘 엔데 작품에 매료된 대다수 마니아들의 마음을 충분히 설레게 할 만하다. 특히 주요 독자층인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꼼꼼히 편집되어 그의 작품을 단 한 번도 읽지 않았던 어린이들도 철학적 깊이가 있는 글의 재미와 감동을 듬뿍 느끼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표제작 「마법이 수프」는 험준한 산을 사이에 둔 두 나라 왕실에서 벌어진 전쟁 이야기다. 어느 날 고약한 마녀가 두 왕실에 마법의 냄비와 국자를 각각 따로 주면서 한 짝이 되는 국자와 냄비를 찾아서 합치면 맛있는 수프를 평생 배불리 먹을 수 있다고 예언하고 사라진다. 두 왕실의 왕과 왕비는 수소문 끝에 각각 맞은 편 나라에 원하는 물건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서로 무리한 욕심을 내다가 전쟁을 일으킨다. 다행히 두 나라의 왕자와 공주가 현명하게 대처하여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간다.
이밖에도 학교를 향해 가는 동안 온갖 공상을 하면서 따분한 현실에서 벗어나려다 결국 현실의 쓰디쓴 맛을 경험하게 되는 남자 아이 이야기 「헤르만의 비밀 여행」, 달을 보고 탄성을 지르는 겸손한 철학자 코끼리 이야기 「주름투성이 필레몬」, 엄마 아빠가 외출을 하고 혼자 밤을 지새우게 된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그린 「어느 무서운 밤」, 악몽을 먹고 사는 요정 꿈먹보 이야기 「꿈을 먹는 요정」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다수 수록돼 있다.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소개

지은이 미하엘 엔데
1929년 남부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텐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가인 루이제 바르톨로메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의 예술가적 기질은 엔데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연극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엔데의 재능은 그림뿐만 아니라 철학, 종교학, 연금술, 신화에도 두루 정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특히 컸다.

2차 세계대전 즈음, 발도로프 스쿨에서 공부하다 아버지에게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학업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했다. 전쟁 후 뮌헨의 오토 팔켄베르크 드라마 학교에서 잠시동안 공부를 더 하고 나서는 곧바로 진짜 인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연극배우, 연극평론가, 연극기획자로 활동했다.

그는 1960년에 첫 작품 『기관차 대여행』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는데, 그 후 1970년에는 『모모』를, 1979년에는 『끝없는 이야기』를 출간함으로써 세계 문학계와 청소년들 사이에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꿈꾸는 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하엘 엔데의 영원한 걸작 『모모』에는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에겐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주는 행복한 이야기로, 바쁘기 짝이 없고, 마음놓고 쉴 수 조차 없는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미하엘 엔데는 ‘시간은 삶이고, 삶은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망각의 정원』은 미하엘 엔데의 유고작으로 그의 모든 상상력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집과 거리 심지어 사람들의 모습마저 모두 똑같고, 꿈꾸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도시 노름 시에 사는 소피헨은 꿈을 꿀 줄 알고 자주 꿈꾸는 것을 즐긴다. 어느 날 꿈을 꾸다 길을 잃어버린 소피헨이 망각의 정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지만 똑같은 모양의 집에서 사는 똑같은 사람들이 사는 노름 시의 모습을 통해 시간과 물질과 돈의 노예가 되어 바쁘게 살아가며 꿈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망각의 정원이라는 판타지의 세계를 소개하면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우리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그 외에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마법의 수프』『렝켄의 비밀』『보름달의 전설』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면서 철학이 있는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어, 즐거운 여행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1995년 미하엘 엔데가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의 언론들은 그를 단지 작가로서가 아니라 '동화라는 수단을 통해 돈과 시간의 노예가 된 현대인을 비판한 철학가'로 재평가하며 엔데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목차

마법의 수프 - 냄비와 국자 전쟁
내 곰인형이 되어 줄래?
헤르만의 비밀 여행
나비가 되는 긴 여정 혹은 이상한 교환
주름투성이 필레몬
어느 무서운 밤
꿈을 먹는 요정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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