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200가지 지혜와 교훈!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은 많지만, 특히 『이솝 우화』는 초등학교 『읽기』ㆍ『생활의 길잡이』 교과서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여러 편이 실렸다. 그 이유는 『이솝 우화』가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교육과 관계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우화 속 동물을 친근하게 여기고 자신과 쉽게 동일시하기 때문에, 우화에 담긴 교훈과 메시지도 이해하기 쉬운 것이다. 그래서 이솝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교양 동화로 사랑받는다. 또한 『이솝 우화』는 미국 하버드 대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하버드 클래식’ 필독서로 올라 있으며, 최근 인문학 열풍으로 성인들에게도 인기다.이솝의 이야기는 지역과 시대를 뛰어넘어 지구촌 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끼쳤다.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한 많은 학자와 예술가들이 이솝의 우화를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그리스 철학이 재조명을 받으며 『이솝 우화』가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17세기 작가 라퐁텐은 이솝에게서 영감을 얻어 당시 프랑스의 귀족 사회를 꼬집는 우화집을 내기도 했다.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 농장』을 비롯해 많은 우화 작품과 풍자 문학이 『이솝 우화』의 영향을 받았다. 현재에도 『이솝 우화』는 철학·심리학·교육학·경제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되고 있다.이처럼 『이솝 우화』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인문학 고전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오랜 연구 끝에 정리된 이솝의 우화는 500편이 넘는다. 그중에는 어린 독자들에게 적합하지 않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이야기, 어린 독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교훈이 담긴 200편의 이야기를 선정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이솝 우화 200가지』는 이솝의 이야기 외에도 직접적으로 교훈을 제시하여 어린 독자들이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도 짧은 시간에 한두 편씩 꾸준히 읽을 수 있도록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문체로 풀어냈다. 또한 우화 특유의 상상력을 세련되고 익살스럽게 표현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아서 래컴의 삽화까지 수록되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동화 보물창고』 시리즈로 만나는 이솝의 이야기는 선악과 도덕, 정직과 우정, 그리고 진정한 용기와 올바른 선택 등 아이들이 다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유도한다. 어린 독자들은 200편의 주옥같은 이야기에 담긴 지혜를 영양분 삼아 한 뼘 더 성장할 것이다.
현인 이솝의 지식과 철학이 함축된 인류의 고전 ‘부화도 되기 전에 닭의 수를 가늠하지 마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간절함은 발명의 어머니이다.’ 등등 많은 속담과 격언이 이솝의 우화에서 나온 말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우리가 익숙하게 말하는 속담의 상당수가 『이솝 우화』의 교훈이거나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이솝 우화』에는 오랜 세월 동안 인류가 축적해 온 지식과 철학이 함축되어 있어 『탈무드』와 함께 남녀노소가 모두 읽을 수 있는 인류의 고전으로 사랑받고 있다.『이솝 우화』는 2,500년 전 그리스의 현인 이솝이 만든 우화를 모아 엮은 책이다. 이솝은 신분은 노예였다. 그는 전쟁에서 사람을 구해 낸 상으로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이후 여러 지방을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자신의 깨달음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했다. 그는 우화를 지어 정치와 사회 그리고 처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줬고 뛰어난 이야기꾼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솝은 어지러운 당시 상황이 반영된 촌철살인과도 같은 이야기로 현인으로 칭송받게 되었고 재상의 자리까지 오른다. 이솝은 바른말만 고집했던 이유로 모함을 받아 죽임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마지막까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현인 이솝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이솝 우화』에는 주로 동물과 정물 그리고 자연 현상이 의인화하여 등장하거나 인간과 그리스 신들이 등장한다. 어리석고 현명하고 영악한 각각의 등장인물이 그들에게 처한 상황을 해결한다. 「프로메테우스와 인간 창조」편에서 제우스는 인간의 수가 부족하자 프로메테우스에게 시켜 동물을 인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은 동물과 닮은 행동을 하고 우화는 인간을 보여 주는 거울의 역할을 한다. 『이솝 우화』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객관적으로 살펴볼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용기와 신념 그리고 우정과 정직함 등 『이솝 우화』에는 인간에게 필요한 덕목을 고루 갖추고 있다. 우리는 짧은 우화에서 교훈을 얻고 위로받으며 ‘힐링’을 체험한다. 더 나아가 이솝이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본보기로 삼아 위기의 상황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로 출간된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이솝 우화 200가지』는 원전에 충실한 번역으로 이솝 우화의 짧고 간결한 특징을 잘 살려 냈다. 이 책은 한 편의 우화로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주요 내용 초등학교 『읽기』ㆍ『생활의 길잡이』 교과서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여러 편이 실린 『이솝 우화』 중에서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이야기,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식과 교훈이 담긴 200편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북풍과 태양」,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여우와 포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 등 잘 알려진 작품을 비롯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주는 현인 이솝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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