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꾼 인물들> ①~⑫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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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술연필 외 출간일 2019-01-10
ISBN 9788961706940 페이지 1416
출판사 보물창고 판형 135 X 200
정가 137,800 원 판매가 12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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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역사를 바꾼 인물들> 시리즈는?

도전과 열정으로 역사를 바꾼 인물들의 일생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로, 아이들의 마음밭에 내일의 역사를 이끌어 갈 소중한 꿈을 심어 줍니다.

‣역사를 바꾼 인물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날 수 있는 부담 없이 가벼운 볼륨!

‣인물에 얽힌 시대적 배경과 키워드 지식 사전, 연보 등 알찬 정보까지!

이순신, 거북선으로 나라를 구하다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명장 이순신의 일생을 동화 형식으로 쉽게 풀어썼다. 이순신은 어린 시절부터 활과 화살을 만들어 전쟁놀이를 즐길 만큼 무예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류성룡과의 만남으로 학문과 무예를 골고루 닦아야 함을 느끼고 문무를 갖춘 사람이 되고자 열심을 다한다. 장성한 이순신은 꿈을 이루기 위해 무과 시험을 보지만 낙마해 아깝게 탈락하고, 서른둘의 나이에 다시 무과 시험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한다. 그 뒤 이순신은 발호의 수군만호와 정읍 현감을 거쳐 1591년 전라좌수가 되어 거북선을 만든다. 1592년 임진왜란이 시작되고 이순신 장군의 눈부신 활약도 시작된다. 옥포 해전에서의 승리를 시작으로 한산 대첩의 승리를 거쳐 삼도 수군통제사의 자리에 오르지만, 백성들과 군사들을 지키기 위해 임금의 명을 어긴 이순신은 한양으로 끌려가 고초를 당한다. 하지만 원균이 이끄는 수군이 대패하자 선조는 다시 이순신을 삼도 수군통제사의 자리에 앉힌다. 그 뒤 이순신은 명량 대첩에서 큰 승리를 거두지만, 1598년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에서 왜군의 총에 맞아 최후를 맞는다.



김구, 통일 조국을 소원하다

가난한 상민 집안에서 태어난 소년 창암은 부패한 조정과 불공평한 신분 제도에 맞서 동학 농민 운동을 이끌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한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맹렬히 저항한 창암은 ‘김구’로 이름을 바꾸고 민족의 자주독립에 일생을 바치기로 작정한다. 일본의 거센 탄압에도 독립의 꿈을 접지 않은 김구는 상해 임시 정부의 수장이 되어 독립운동에 더욱 열을 올린다. 그는 한인 애국단을 구성해 이봉창, 윤봉길과 함께 무력 항쟁을 이어 가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독립 정신을 알렸고, 독립 후에는 분열된 겨레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온 힘을 바쳤다. 하지만 김구는 1948년 조국의 통일을 보지 못한 채 안두희의 흉탄에 숨을 거두고 만다.



루이 브라이, 손끝으로 세상을 읽다

1809년 프랑스의 작은 마을 쿠브레이에서 태어난 루이 브라이는 네 살 때 가죽공이었던 아버지의 공방에서 송곳에 눈이 찔려 시력을 잃게 된다. 그러나 호기심 많고 총명한 루이 브라이는 팔뤼 신부의 눈에 띄어 마을 학교에서 공부하게 된다. 1819년 파리의 왕립 맹아 학교에 진학한 루이 브라이는 그곳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최초의 글자인 ‘돋음 문자’와 ‘야간 문자’를 접하게 되고, 열다섯 살이 되던 1824년에 여섯 개의 점으로 된 ‘브라이 점자’를 발명한다. 그러나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이 브라이의 점자는 그가 살아서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그의 점자만은 살아남아 전 세계 시각 장애인들의 눈을 밝혀 준다. 루이 브라이 사후 100년이 되던 1952년, 프랑스 정부는 시각 장애인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준 그의 공로를 인정해 고향 쿠브레이에 묻혔던 그의 유해를 프랑스 역사의 영웅들이 잠들어 있는 팡테옹 국립묘지로 이장한다.



세종 대왕, 세계 최고의 문자를 발명하다

어린 시절 책벌레로 유명했던 세종은 스물두 살의 나이에 조선의 네 번째 임금이 되었다. 어진 성품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백성들의 칭송을 받은 그는 신분에 관곙 없이 재능 있는 인재를 등용하고, 백성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나라만의 농사법을 개발했으며 일본과 여진으로부터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국방을 튼튼히 했다. 또한 장영실, 정초 등과 함께 조선의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1443년, 세종은 글을 몰라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쉽고 과학적인 문자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정약용, 실학으로 500권의 책을 쓰다

당파 싸움이 거셌던 조선 후기, 권력에서 밀려나 있었던 남인 가문에서 태어난 정약용은 어려서부터 진리를 깨닫고 보다 나은 삶을 가꾸기 위해 학문에 전념했고, 자연스럽게 성호 이익의 책을 접하고서 비로소 실학에 뜻을 두게 된다. 품은 뜻만큼 재능이 많았던 정약용은 벼슬길에 오른 후에 정조를 도와 수원 화성을 건축하고, 암행어사, 목민관, 재판관 등의 역할을 맡아 병든 나라를 고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조의 죽음과 함께 반대 세력의 모함으로 유배를 당한다. 하지만 18년 동안 유배의 고통 속에서도 권력에 뜻을 두지 않았기에, 나라를 바꾸고 백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학문에 전념했던 정약용은 500여 권의 책을 쓰며 정치·경제·법률·농업·역사·문학·철학 등 실제 삶과 맞닿아 있는 학문, 실학을 집대성하기에 이른다.



민병갈, 파란 눈의 나무 할아버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작은 도시 피츠톤에서 태어난 칼 페리스 밀러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다. 그러나 가난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힘쓰며 자신이 원했던 미 해군 동양어학교에 당당히 입학한다. 일본어를 전공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이 종료된 이후 연합군 장교로 처음 한국을 방문하고, 지붕선이 부드러운 한국의 초가집과 순박하면서도 끈기 있는 한국인들의 모습에 매료된다. 밀러는 한국은행에 취직하며 본격적인 한국에서의 삶을 시작한다. 증권업에 종사하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을 유치하기도 하며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힘쓴다. 그리고 우연히 여름휴가에 방문한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그곳 사람들의 부탁에 6000여 평에 이르는 바닷가 모래땅을 사들이고, 평소 전쟁으로 훼손된 한국의 민둥산이 안타까웠던 그는 천리포에 수목원을 세울 계획으로 나무를 심어 나간다. 수목원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한국에 대한 애정 또한 더욱 두터워진 밀러는 마침내 어머니의 동의와 함께 여흥 민 씨의 본관을 얻어 ‘민병갈’이라는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회영, 전 재산을 바쳐 독립군을 키우다

1867년 이조 판서 이유승 대감 댁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이회영은 가족과 백성들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조선 최고의 명문가의 자제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분제 폐지, 단발령 시행, 여성의 재가 등 조선의 오랜 관습들을 버리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조선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일제의 야욕은 점점 더 커져 가고, 마침내 1907년 을사조약이 체결된다. 고종의 동의 없이 체결된 이 조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고자 네덜란드 헤이그에 밀사를 파견하지만 일제의 방해로 좌절되고, 뒤이어 망명 정부의 수장이 되어야 할 고종마저 갑작스럽게 서거하며 결국 조선은 일제에 주권을 강탈당한다. 일제의 손아귀에 놓인 한반도를 떠나기로 결심한 이회영은 가문의 전 재산을 정리하여 가솔 50여 명을 이끌고 만주 삼원보로 망명하고, 험한 산중인 그곳에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여 십여 년 동안 3,500여 명에 이르는 독립군들을 배출한다.



노먼 베쑨, 병든 사회를 치료한 의사

캐나다 온타리오 주 그레이븐 허스트에서 태어난 헨리 베쑨은 어린 시절, 훌륭한 외과 의사였던 할아버지를 본받아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뜻을 꺾지 않는 외과 의사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의 부모 또한 어린 아들의 생각을 존중하여 헨리를 할아버지 이름인 ‘노먼’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영국 명문가 외동딸인 프란시스 캠벨 페니와 결혼한 베쑨은 미국 디트로이트에 병원을 개원한다. 디트로이트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한 노동자 계층이었기 때문에 개원 초기에는 치료비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지만 당시 미국 내에 유행하던 의료 리베이트 제도를 통해 실력 있는 외과의로 거듭난다. 그러나 이내 폐결핵 말기 판정을 받게 되고, 프란시스와 이혼한 뒤 요양소에 입원한다. 베쑨은 모두가 꺼려하던 인공 기흉 수술에 도전하여 건강을 회복한다. 이후 외과 의사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의 앞에 스페인 민주주의 원호위원회의 사람이 찾아와 내전이 한창인 스페인에 파견할 의료 봉사단을 이끌어 줄 것을 요청하고, 베쑨은 자신이 일군 부귀영화를 뒤로 하고 스페인으로 떠난다. 이동 수혈대를 조직하여 전선에서 큰 활약을 떨친 베쑨은 일본의 침략으로 고통받는 중국으로 떠난다. 일본군에 의해 외부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진찰기 지역에서 효율적인 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며 수많은 부상병들을 치료한다. 쉴 새 없이 들려오는 총성 사이에서 중국인들이 부르는 그의 이름은 백구은, 즉, ‘은혜를 내리는 백인 의사’였다.



장영실, 신분을 뛰어넘은 천재 과학자

관기의 아들로 태어난 장영실은 천인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무시와 천대를 받았으며 어려서부터 동래의 관노로 홀로 보내져 살아야 했다. 하지만 일찌감치 물건을 만들고 고치는 손재주가 뛰어났던 그는 노비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아 태종 때부터 궁궐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세종의 사랑과 보호 속에서 벼슬을 받아 면천되면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장영실은 세종으로부터 ‘만대에 이어 전할 기물’이라는 칭찬을 받은 자동 물시계 ‘자격루’를 비롯해 더욱 정교해진 금속 활자, 각종 천문기기와 옥루 등을 만들며 15세기 조선을 세계 최고의 기술 과학 강국으로 이끌었다. 1442년, 그가 만든 세종의 가마가 부서진 이유로 장영실의 행적은 더 이상 알 수 없게 되었지만, 문(文)을 숭상하고 기술을 천시하던 조선 사회에서 그가 남긴 족적은 오늘날까지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깊은 자부심을 심어 주고 있다.



마틴 루서 킹,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1960년대, 미국은 ‘노예제’가 100여 년 전에 폐지된 시점이었지만 백인들은 여전히 흑인들을 멸시하고 있었다. 심지어 흑백 분리법이라는 인종 차별법이 있어 흑인에 대한 극심한 혐오와 차별은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백인들은 당연하게 누리는 권리를 흑인이 바라면 두들겨 맞거나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도 했다. 그때, 흑인 목사 마틴 루서 킹이 흑인들의 권리를 외치고 나섰다. 어린 시절부터 흑인으로서 받아야 했던 모욕감으로 백인에 대한 미움이 컸던 그였지만, 성서의 가르침과 비폭력 평화 운동으로 인도의 독립을 이뤄낸 간디를 따라 설득력 있는 연설과 평화주의로 흑인들을 이끌며 흑인의 권리를 신장시켰다. 이로써 마틴 루서 킹은 오늘날, 행동하는 리더십으로 불의한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지도자로 기억되고 있다.



신사임당, 예술을 사랑한 위대한 어머니

여성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던 조선 시대에 태어난 신사임당은 어린 시절부터 글공부와 그림 그리기에 소질을 보였지만, 서당에 가서 교육을 받는 대신 집안 살림에 필요한 것들만 배워야 했다. 그러나 신사임당은 자신의 처지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재능을 키워 나간다. 이러한 재능과 열정, 노력과 의지는 신사임당의 자식들에게까지 전해져 오늘날 역사에 기록된 위인들을 탄생시킨다.



헬렌 켈러,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장애인은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구걸로 삶을 연명하던 시절, 헬렌 켈러는 생후 19개월 만에 눈과 귀가 멀면서 말도 못하게 된다. 이후, 존재하지만 누구하고도 함께 어울릴 수 없는 유령과도 같았던 헬렌 켈러는 자랄수록 고집 세고 난폭한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일곱 살에 만나게 된 앤 설리번 선생의 헌신적인 사랑과 교육 덕분에 자신을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고, 하버드 대학의 여자학부인 래드클리프 대학을 장애인 최초로 졸업하게 된다. 이후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헌신했을 뿐 아니라 노동 운동과 반전 운동 등 사회 문제에 깊이 참여하게 된 헬렌 켈러는 보고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외면한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갔다. 평생을 장애를 안고 살면서 자신의 고통을 빛으로 일군 헬렌 켈러는 살아생전에 ‘미국의 가장 위대한 여성’으로 추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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