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이야기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출간!
‘한 자녀 가족’이 늘고 있다. 현대의 전형적 가족 형태인 핵가족마저 점점 더 그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외둥이’ 아이들을 주위에서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는데, 보물창고 <상상놀이터>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된 동화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속의 두 주인공 필립과 미리암이 바로 이 외둥이들이다.
20만 이상의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잔소리 없는 날』의 작가 안네마리 노르덴의 동화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는 어느 날 필립에게 갑작스레 다가온 미리암과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두 외둥이들이 남매처럼 지내면서 느끼는 감정은 물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안네마리 노르덴만의 실감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져 있다. 아이들의 관심을 끌 만한 인상적인 에피소드에 진정으로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이 담뿍 담겨 있어, 독자들은 필립과 미리암의 이야기에 절로 공감하고 흠뻑 빠져들게 된다.
더불어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원유미 화가의 일러스트도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두 외둥이 필립과 미리암이 낯선 타인에서 그 누구보다 애틋한 남매로 거듭나기까지, 예기치 않게 벌어지는 아주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해 보자.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생긴다면 어떨까?
필립에게 갑자기 여동생이 생겼다. 갓난아기도 아니고 무려 일곱 살짜리 여자애가! 아빠를 사고로 잃고 엄마가 직장에 다녀야 하는 미리암이 ‘낮 동안 돌봐 주는 아이’로 필립의 집에 맡겨진 것이다. 필립은 엄마 아빠의 관심을 빼앗아 가는 낯선 여동생 미리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필립이 생각하기에 미리암은 말도 안 되는 기차 놀이로 귀찮게 구는 멍청이인 데다가 건널목도 혼자 못 건너는 겁쟁이다. 게다가 자신의 친구 페터와 즐거운 놀이를 하는 걸 보니 괜스레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의 주인공 필립과 미리암은 둘 다 외둥이지만 서로 완전히 다른 면모를 지니고 있다.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필립이 자신의 공간에 갑작스럽게 들어온 미리암과 어울리기 어려워하는 반면, 미리암은 엄마와 떨어져 낯선 공간에 있으면서도 결코 기죽지 않으며 어딘가 특별한 면이 있다. 풍부한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멋지게 그림도 그리고 필립의 친구 페터와도 함께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싶어 한다.
이렇게 서로 너무 달라 티격태격 다투던 두 아이가 비밀 장소까지 공유하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가까워지는데…… 잠깐 따로 노는 동안 미리암이 길을 잃어버리자 필립이 애타게 찾아 나서는 상황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마침내 행복한 결말을 맺으면서 끝나는 동화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를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관계를 맺는 법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갑자기 여동생이 생겼다. 일곱 살짜리 여자 애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외둥이 필립은 낯선 여동생 미리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미리암은 말도 안 되는 기차놀이로 귀찮게 구는 멍청이인 데다가, 건널목도 혼자 못 건너는 겁쟁이다. 그런데, 엉뚱한 상상력을 지닌 이 조그만 여자 애에겐 무언가 아주 특별한 구석이 있다. 필립은 꼭 닫혀 있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데…… 잠시 따로 노는 동안, 갑자기 미리암이 사라지고 말았다. 이제 어쩌면 좋을까? 아주 특별한 동생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