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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6일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한 환경 착취 국제 예방의 날' 추천도서 함께 읽기! 2023-11-03 09:02:46

안녕하세요! 푸른책들 · 보물창고 입니다!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한 환경 착취 국제 예방의 날을 아시나요?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한 환경 착취 국제 예방의 날은 전쟁과 무력 충돌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방지하고,

천연 자원에 대한 착취를 목적으로 하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2011년 유엔에 의해 매년 11월 6일로 제정되었습니다.

전쟁의 피해는 대개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군인과 민간인 피해, 산업시설의 피해, 도시 기반시설의 피해 등을 중심으로 측정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진행되면서 파괴된 환경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했지요.

우물은 오염되며, 농작물은 피해를 입고, 숲은 황폐화되며, 땅은 각종 화학약품에 의해 오염되고, 야생동물들은 학살되거나 생태계를 잃게 되지만 이런 환경적인 피해에 대한 관심은 저조했습니다.

이에 2001년 11월 5일 유엔 총회는 매년 11월 6일을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한 환경 착취 국제 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전쟁과 같은 갈등으로 자원이 파괴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6년 5월 27일, 유엔 환경회의는 무력 충돌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건강한 생태계와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천명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요.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한 환경 착취 국제 예방의 날에는 유엔을 중심으로

중재와 예방에 이르는 모든 방법을 사용하여 천연자원과 환경이 무분별한 무력갈등과

전쟁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권장하는 기념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럼,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한 환경 착취 국제 예방의 날을 맞아

어떤 추천도서가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저자
미셸 치콰니네,제시카 디 험프리스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8.04.30.

다섯 살에 실제로 어린이 병사가 되어 끔찍한 경험을 한 미셸 치콰니네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다. 어린 미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어린이 병사로 납치되기 전 콩고민주공화국의 정치적인 상황부터 시작해 반란군으로부터 탈출해 열여섯 살에 캐나다로 이주하기까지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들려주지요.

어린이 병사란 무엇이며 현재 실상은 어떠하다고 설명하는 이론서를 보는 것보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미셸이 전하는 이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어린이 병사’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 아닌 우리가 함께 생각해야 할 문제라는 사실을 좀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될것입니다.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

저자
메리 베스 레더데일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9.01.10.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에서는 다섯 난민 아이들이 처해 있는 각각의 상황과 배경이 함께 설명되기 때문에, 독자가 그들의 처지에 쉽게 공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정세나 국제 분쟁에 대한 간략한 정보까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인물들의 목소리를 빌어 1인칭의 현재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그들의 실화를 더욱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전달하지요.

눈길을 잡아끄는 시각적인 요소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여러 사진과 이미지를 다양하게 편집하여 만든 일러스트는 페이지마다 모두 다르게 꾸며져,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인물들이 겪는 참상과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더욱 사실적으로 와 닿게 합니다.


<숲을 구해주세요!>

 
숲을 구해 주세요

저자
정영애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09.07.10.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화입니다.

주인공들인 생쥐네 일곱 식구와 반달곰 아저씨와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동네 친구로 나오지요.

여우 우유, 원숭이 따그닥, 방울뱀 방울이, 달팽이 이치 등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반달곰 아저씨가 숲 속 마을에 집을 지으려 하자, 어른 동물들이 반대합니다. 반달곰 아저씨가 너무 많이 먹어서 먹이 구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어린이 동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반달곰 아저씨는 숲 속 마을에서 함께 살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와 책임과 반성 등의 메시지를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하고 있습니다. 가족 간, 이웃 간, 자연과 인간 간 등 함께 사는 데 있어 서로 간의 ‘사이’에 따뜻한 배려를 자리 잡게 하자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작품입니다.

——-

11월 6일 전쟁과 무력 충돌로 인한 환경 착취 국제 예방의 날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기념일유익한 추천도서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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