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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4일 '점자의 날' 추천도서 함께 읽기! 2023-11-02 09:10:46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11월 4일은 ‘점자의 날’ 입니다.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훈맹정음’은 6점식 한글 점자로,

모두 64개 조합을 갖고 있으며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점자의 날에 함께 읽기 좋은 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헬렌 켈러는 평범함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증명한 사람이다.

의사소통이라는 평범함으로 세상을 바꿨기 때문이다.

말할 수 없었고 들을 수 없었기에 누구보다 깊은 외로움과 무서움을 경험했던

헬렌 켈러는 수어와 점자를 배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으로

장애인을 비롯해 부당한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사회 운동가가 되었다.

헬렌 켈러의 일생은 평범한 의사소통 능력이

세상을 바꾸는 엄청난 힘이 있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더불어 그 평범한 힘을 가지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던 용기도 깨닫게 한다.

볼 수 없었기에 마음으로 사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 헬렌 켈러가

그 힘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힘껏 도왔던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 속 깊이 새기게 된다.

 
나는 헬렌 켈러야!

저자
브래드 멜처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8.04.10.

현재 루이 브라이는 빅토르 위고, 볼테르 등

프랑스의 역사를 빛낸 영웅들과 함께 팡테옹 국립묘지에 잠들어 있다.

루이 브라이의 일생과 점자의 가치는 해마다 재조명되어

오늘날 관련 영문판 도서만 100여 권에 이를 정도이다.

“루이 브라이는 신과 같은 용기와 황금과 같은 마음을 지닌 천재다.

나는 그의 점자 덕분에 읽는 기쁨을 맛보았고,

세상이 새롭게 빛나게 되었다.

루이 브라이는 수백만 장애인들이 절망스러운 어둠에서 벗어나

마음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세상으로 가는 넓고 튼튼한 계단을 놓았다.”

-헬렌 켈러

 
루이 브라이 손끝으로 세상을 읽다

저자
마술연필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4.02.05.

이 책은 점자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루이 브라이의 삶이 소개된 그림책입니다.

읽는 독자는 루이 브라이의 덕분에,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책을 읽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점자를 완성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루이 브라이는 어렷을 때 사고로 두 눈이 멀지만,

어둠 속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용기 있게 세상으로 나가는 문을 스스로 찾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려고 점자를 발명했고

수많은 눈먼 사람들을 넓고 환한 세상으로 이끌었습니다.

루이 브라이 덕분에 눈먼 사람들은 손끝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눈이 보이는 사람들은 새로운 마음의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저자
데이비드 A. 애들러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7.03.10.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청각장앤을 위한 수화.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해

작은 인삿말이나 안부의 말이라도

배워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응원하며

좋은 지식을 나누는 책들을

더 많이 소개할 수 있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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