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책들 · 보물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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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23일은 ‘중양절’입니다!

중양절(重陽節)은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대만 등의 동아시아 지역에서

매년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세시 명절입니다.

이날 조상들은 시를 짓고 국화전을 먹고 놀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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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년 중 홀수가 두 번 겹치는 날에는 복이 들어온다고 하여

음력 1월 1일(설), 음력 3월 3일(삼짇날), 음력 5월 5일(단오), 음력 7월 7일(칠석) 등을 기념하여 명절로 지내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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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9월 9일인 중양절이 되면 산에 올라가 국화를 마시며 시를 읊거나

자연 풍경을 즐기기도 했답니다!

또 가정마다 화채를 만들어 먹고 국화전을 부쳐 먹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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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양력으로 10월이 넘어가는 날짜인데요!

제비들은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강남을 향해 떠나고

뱀과 개구리는 겨울잠을 자기 위해 땅속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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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나라

세시풍속, 중양절에

읽을 만한 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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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탄 할머니>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작가 이금이의 창작동화입니다.

할머니를 잡아먹으려다가 지난겨울 굶어 죽은 새끼가 생각나

눈물 흘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색다른 호랑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예스럽고 정감 어린 우리 정서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해학과 감동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내 이름은 열두 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3편의 동화

「방구 아저씨」, 「꽃잎으로 쓴 글자」, 「종이 목걸이」를 쓴 손연자 작가의 창작 동화집입니다.

초판 발행 후 7년 만에 다시 나온 개정판이지요.

‘단추눈이 있었으면 참 좋겠다’ 등

네 편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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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는 아이들만의 천진난만함과 엉뚱함이 만들어 내는 세계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지은이는 아이들과 키를 맞추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요즘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지 살갑게 보여 줍니다.

<까만 수레를 탄 흙꼭두장군>

김병규의 장편동화 <까만 수레를 탄 흙꼭두장군>을 문고본으로 펴냈습니다.

역사의 보물창고와도 같은 경주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2012년 전 왕릉이 발견되는 사건을 다룬

이 이야기는, 유적의 ‘발굴’에서부터 ‘논리적인 추론’에 이르기까지 역사 학습의 전 과정이 녹아들어 있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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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세시풍속 명절,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대해

조금 더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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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기념일과

유익한 추천도서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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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