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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추천도서 함께 읽기! 2023-11-01 09:13:18

안녕하세요! 푸른책들 · 보물창고 입니다!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아시나요?

11월 3일은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입니다!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또는 ‘학생의 날’은 1929년 11월 3일

일제강점기 조선 광주에서 일어난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을 기념하는 기념일입니다.

이 날은 젊은 학생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해야 할 바를

마음에 되새기며 굳게 다짐하는 날인데요!

학생들의 독립 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하여

매년 11월 3일 각종 기념 행사를 엽니다.

그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푸른책들 · 보물창고에서는 어떤 추천도서가 있을지

다함께 알아볼까요?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

 
까레이스키 끝없는 방랑

저자
문영숙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12.09.10.

푸른도서관 시리즈 53권. 강제 이주 정책으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게 된 17만여 명의 까레이스키들의 고난과 역경, 도전과 설움을 절절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나락 같은 상황에서도 결코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까레이스키 소녀 안동화의 모습은 우리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 주기에 충분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소련 사람들에게 붙잡혀 간 아버지를 기다리던 까레이스키 동화네 가족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소련)의 강제 이주 정책에 따라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오릅니다. 짐짝처럼 가축 운반용 차량에 실린 까레이스키들은 극심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지요.

40여 일을 달려 도착한 곳은 허허벌판의 우슈토베 지방. 이곳에서 까레이스키들은 오직 생존을 위해 추위와 굶주림, 늑대와 질병에 맞섭니다. 그리고 불굴의 의지와 타고난 성실함으로 척박한 땅을 일구어 논밭을 만들고 서서히 새로운 정착지에서 인간다운 삶을 되찾아 갑니다.


<에네껜 아이들>

 
에네껜 아이들

저자
문영숙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09.09.10.

마른 땅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희망의 장을 마련한 조선인들의 처절했던 멕시코에서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역사소설입니다. 조선인들의 꺾이지 않는 기상과 끈질긴 민족혼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이지요.

1905년 일제의 계략과 억압에 의해 멕시코로 떠난 이민자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돈을 벌어 잘 살아 보겠다는 꿈을 안고 선택했던 멕시코행이 바로 일본이 놓은 덫이었던 것이죠. 멕시코로 이민을 간 조선인들은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며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멕시코의 낯선 농장에 도착한 조선 사람들은 제대로 된 밥 한 끼도 못 먹고 온종일 어저귀 밭에서 일만 합니다.

상투가 잘리거나 농장주 별장을 청소하는 등 계약 기간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온갖 수모를 겪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를 잃고, 돌아갈 조국마저 잃어버리고는 망연자실해 하지요. 하지만 조선 사람들은 위기 때마다 서로를 위로하며, 고달프고 애달팠던 지난날들을 이겨 내고 새로운 희망을 꿈꿉니다.

지은이는 노예로 팔려 가 나약했던 조선을 모국으로 둔 탓에 불행한 삶을 살아간 그들의 아픔을

청소년을 위한 역사소설로 그려냈습니다.


11월 3일, 학생의 날 ·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에 대해서

좀 더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추천도서

재미있는 기념일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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