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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책 소식]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 2023-09-21 13:58:09

★다양한 크기와 색상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역동적이며 다채롭다. -<커커스 리뷰>
★아주 매력적인 읽을거리… 아이들은 금세 이 책에 끌릴 것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야!”
-완벽해 보이는 슈퍼히어로들의 실수연발 대행진
손에서 초강력 거미줄을 뿜어내고,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며,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는 슈퍼히어로들! 평범한 시민들 앞에 성큼 나서서 악당의 마수로부터 세상을 구해 내는 그들의 위대한 모습에 우리는 열광한다. 허구인 줄 뻔히 알면서도 슈퍼히어로들의 모습은 때때로 현실보다 더 실감나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그들도 매번 완벽할 수는 없다.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컬렉션으로 새로 출간된 그림책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2020년에 먼저 출간된 그림책 『슈퍼히어로들에게도 재수 없는 날이 있다』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맹활약하던 영웅들이 다시금 등장하여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그림책을 펼치면, 8명의 개성파 슈퍼히어로가 바보 같은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사람들을 구해 주는 멋있는 슈퍼히어로들도 우리처럼 실수하는 모습을 보며 깔깔 웃게 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안도감이 든다. 그렇다! 실수는 누구나 하는 것이다! 하지만 슈퍼히어로들은 단순히 실수로만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실수한 이유를 꼼꼼히 찾아내고 실수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어 실천한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동안 슈퍼히어로들의 실수연발 대행진을 구경하며, 독자들은 한없는 유쾌함과 더불어 자신의 실수를 스스로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된다.

실수를 스스로 인정하고 제대로 대처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슈퍼히어로’이다!
살다 보면 우리는 종종 바보 같은 실수를 한다. 그럴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고, 손발이 덜덜 떨리고,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싶어진다. 그림책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에 나오는 ‘비스티·찡·스래시·레이저맨·마니맨·태푸니·소리질러·끈끄니키’는 이 지구를 지키는 멋진 영웅들이지만, 이들 역시 우리처럼 실수할 때가 있다.
이들은 골동품 가게를 털려던 도둑들에게 오히려 결박당하고, 슈퍼 케이크를 만들 때 설탕 대신 소금을 잔뜩 넣기도 하고, 은행 강도 대신 애꿎은 경찰관을 사로잡기도 하고, 강연회에서 연설을 망치자 슬쩍 레이저쇼로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은 실수를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생각해 낸다. 그들은 하던 일을 일단 멈추고 실수를 만회할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다.
슈퍼히어로들이 실수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변명하거나,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애써 숨길 방법을 찾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실수에도 영웅답게 대처한다. 자기 실수를 고백하고 사과하며, 그 실수로부터 배울 점을 찾기도 한다. 그들도 실수를 하면 우리처럼 얼굴이 빨개지고, 덜덜 떨리며, 자신의 실수를 자책한다. 하지만 툭툭 털고 일어나 새로운 임무를 수행한다. 그들은 바로 슈퍼히어로이기 때문이다!
그림책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실수할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그려 보이며, 실수를 두려워하는 어린 독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실수와 실패의 순간들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면, 우리도 ‘슈퍼히어로’처럼 멋진 존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셸리 베커(Shelly Becker)
모든 독자들에게 두루 용기를 주길 바라며 책을 펴내는 작가로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고 있다. 여러 신문·방송사·학교도서관에서 ‘공유’의 개념을 일깨우는 좋은 책으로 선정된 그림책 『내 거야! 내 거! 내 거!』를 비롯하여 캐나다 전역의 학생들이 선정한 최우수 그림책에 주어지는 블루 스프루스 상 후보작 『슈퍼히어로들에게도 재수 없는 날이 있다』와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 등을 펴냈다.
그린이 에다 카반(Eda Kaban)
튀르키예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미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대표작으로 그림책 『슈퍼히어로들에게도 재수 없는 날이 있다』 『우린 형제야, 우린 친구야』 『슈퍼히어로들도 실수할 때가 있다』 등이 있으며, 캘리포니아 전역의 미술관과 다양한 출판물에서 그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옮긴이 신형건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공 튀는 소리」 「넌 바보다」 등 9편의 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바로 이 나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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