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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1일 '여권통문의 날' 추천도서 함께 읽기! 2023-08-31 09:18:40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가을의 시작을 품은 9월이 시작되는데요.

9월의 첫 날, 9월 1일이 ‘여권동문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여권통문의 날’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날입니다!

1898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서울 북촌의 양반 여성 300명이 김소사, 이소사

(여기서 ‘소사’란 기혼 여성의 지칭하는 당대 말입니다.)의 이름으로

발표한 이 선언문은 여성의 사회적 권리를 명시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여성의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였답니다.

교육권 : 여성도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직업권 : 경제 활동은 독립된 인격의 확립니다.

참정권 : 변화하는 시대에 여성들도 개화정치에 참여해야 한다.

푸른책들에는 앞서서 사회적 압박과 폄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낸 진취적 여성들을 다룬 책들이 있는데요!

‘여권통문의 날’을 맞아 함께 읽기 좋을 것 같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랜 세월 동안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여성들은 차별적인 대우를 받아왔지요.

사회가 정해놓은 여성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비롯된 차별과 억압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성취를 이루는 과정에서 뭇사람들의 의심, 무시, 거절 등

온간 어려움에 부딪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소개된 36명의 여성들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큰 영향력을

끼쳐왔습니다.

저자가 헌사에 쓴 것처럼 이 책은

“비현실적이고, 너무 이상적이고, 거창하고, 엉뚱하며,

상상력이 지나치거나,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한다고

비웃음을 받은 적이 있는 누군가”에게

그리고 “가슴 벅차게 큰 꿈을 품은 당신에게”

선물하는 책입니다.


1903년, 노벨 물리학상 후보에 마리 쿠리, 피에르 퀴리, 앙리 베크렐,

세 명이 공동으로 오르자 노벨위원회는

“모든 연구를 해낸 두 남자에게만 상을 주어야 한다.”고 말하며

여성인 마리 퀴ㄹㅣ를 수상에서 제외하려고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마리 퀴리도 함께 상을 받았지만,

끝내 청중 앞에서의 수상 연설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마리 퀴리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대학에 가지 못하고

과학을 공부할 기회조차 얻기 어려웠던 시대에

폴로늄과 라듐의 발견이라는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마리 퀴리는 “교육은 마법의 열쇠”와 같아서

누구나 배움의 길을 통해 세상을 바꿀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런 마리 퀴리의 삶은 아이들이 큰 꿈을 품도록 격려할 것입니다.


9월의 첫 날,

진취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낸 여성들의 삶과

그들이 발휘했던 용기를 떠올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9월에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더욱 매달려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요!

 
언니들은 대담했다

저자
바시티 해리슨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20.06.10.
 
나는 마리 퀴리야!

저자
브래드 멜처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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