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책들 · 보물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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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13일은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입니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에 따르면

지구의 기온이 섭씨 3도만 올라도 큰 피해를 입는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번 여름에는 유럽에 폭염이 계속되는 현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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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Inter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은

기후 변화로 늘어나는 자연재해에 대응하여

전 세계가 협력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자연 재해의 빈도와 더욱 심각해진 위험에 대해

유엔총회는 2009년에 유엔 총회에서 10월 13일을 공식적인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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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을 맞아

어떤 추천도서가 있는지

다함께 알아볼까요?

<물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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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그림책 시리즈. 마치 저 높은 하늘에서 지구의 물과 땅을 내려다보는 것 같은 풍경을 눈앞에 펼쳐 보입니다.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분할과 생생한 색감의 조화는 물과 땅의 경계를 정확히 제시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독자들은 드론의 비행 높이로 떠서 물과 땅을 잇는 경계선과 조우하며 시각적인 즐거움과 더불어

아름다운 지구의 지리적 상식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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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순하고 간결한 구성만으로 책을 가득 채운 크리스티 헤일의 그림책은 복잡한 지리 개념들을 묘사하는 데 일체의 군더더기도 허용하지 않는다. 아직 낯설기만 한 지리적 용어들에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더해지니, 아이들에게 지식을 알아가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듬뿍 선사할 것입니다.

<길에서도 조심 조심>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길들일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 <안전교육 보물창고>는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장소’에 집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길’과 ‘집’에 각각 초점을 두고, 사람들이 가장 위험한 곳이라고 인식할 만큼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로 및 골목길’ 안전을 이야기하는 『길에서도 조심조심』,

안락한 곳으로 생각되지만 현실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안전사고를 당하는 장소인 ‘집’에서의 안전 규칙을 다룬

『집에서도 조심조심』을 동시 출간했습니다. 이 두 권은 각각 길과 집에서 어린이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해답을 추론할 수 있게 합니다.

<집에서도 조심조심>

우리 아이가 집에서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 뜨거운 주전자나 다리미를 함부로 만지거나,

집에 있는 약을 과다 복용한 상황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을 만한 매우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에 걸맞은 행동이 무엇인지 아이 스스로 답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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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홀로 생각할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는 집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그렇다고 마냥 집이 위험한 곳이라는 인식만 심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평상시에 집은 항상 안전하게 우리를 지켜 주는 곳이지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더 읽어 보세요!

<안전교육 보물창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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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에 대해

조금 더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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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도

재미있는 기념일과

유익한 추천도서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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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