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거짓말처럼 빠르게 흐르는 시간이지요?
만우절에 소개해드리는 베스트 셀러 TOP 10이지만
거짓말이 아니에요!
★
3월 월간 베스트셀러 TOP 10!
시작합니다!
베스트셀러 10위
『행복한 비밀 하나』
박성배 작가의 작품 중
제5~7차 및 개정 교육 과정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의
순수한 동심에서 비롯된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이지요.
행복의 비결은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아홉 편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어요.
베스트셀러 9위
『감자꽃』
한국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권태응 시인!
1918년 태어나 1951년까지, 격동하는 시대에 살았던
권태응 시인의 친필 동시집 사본을 일일이 대조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출간된 책들에 있는 일부 오류를 바로잡았지요.
이 동시선집에 수록된 「산샘물」이라는 시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답니다!
베스트셀러 8위
『마사코의 질문』
일제 식민 시대에 억압받던 우리민족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집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바르고 생생하게 일깨워 주는 책이지요.
일제에 의해 투옥된 이후 생체 실험을 당했던 윤동주 시인,
관동대지진 당시 학살당한 조선인들,
일본 군인들의 위안부로 끌려간 조선의 여자들 등,
작가는 어려운 문제들을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쉽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베스트셀러 7위
『잔소리 없는 날』
1년 중 단 하루, ‘잔소리 없는 날’을 선물 받는다면
무얼 하고 싶으신가요?
주인공 푸셀이 폭탄 같은 발언들을 한마디씩 던질 때마다
독자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인 한마음으로 부모님의 반응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즐겁기만 할 것 같던 ‘보통 때는 상상도 못할 일’들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칩니다!
아이와 부모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여지지 않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기 좋은 책이에요!
베스트셀러 6위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이 책은 채송화꽃처럼 아기자기한 동시집이에요.
아이들의 일상이 정감 있게 담겨 있지요.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린 시도
함께 수록되어 있답니다!
이준관 시인은 1971년에 문단에 나온 후,
당시로는 아주 새로웠던 ‘동시도 시다’라는 인식으로
실험적인 동시를 선보였어요.
단순한 노랫말(동요) 수준에 머물러 있던 우리 동시의
시적 완성도를 한층 높인 시인이지요!
베스트셀러 5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림책
<책보러가기>
보물창고의 스테디 셀러답게, 빠지지 않는군요!
우리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수많은 말은 모두
사랑한다는 말로 귀결되기에,
이 책이 꾸준히 사랑받는 것 아닐까요?
무엇보다 읽어주는 이의 마음 안에도 사랑의 마음이 솟아나며,
가슴 따뜻한 감정을 얻을 수 있어요.
베스트셀러 4위
『위층은 밤마다 시끄러워!』
모두 잠들어야할 시간에, 누가 노래를 부르는 거죠?
모두 잠들어야할 시간에, 누가 칭얼거리는 거예요?
내 집에서 나는 소리보다
위층에서 나는 소리가 더 신경쓰이기 마련이죠.
다른 집에 들리는 소음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뛰지마!’라는 잔소리보다 이 책을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요?
베스트셀러 3위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인 아이 야단치지 않고 버릇 고치기”
이 책은 교육법이나 훈육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 어떤 잔소리보다 효과적으로
아이가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들지요!
베스트셀러 2위
『5학년 5반 아이들』
학기 초부터 6월 말까지의 시간을 공유하는 동안 벌어지는 사건과
내면의 풍경을 연작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에요.
크고 작은 고민들로 출렁이는 아이들의 하루.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스로의 내면을 살피며,
고민과 마주하고 성장하지요.
각 작품들은 모두 그 자체로 완결성을 지니고 있지만,
이야기를 모두 읽었을 때 새로이 큰 서사를 이루는 퍼즐같은 작품입니다!
베스트셀러 1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보드북
<책보러가기>
아이가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보드북으로 출간되었어요!
아무리 해도 넘치지 않는 “사랑해”라는 말.
아이는 물론,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친구에게 전하기
참 좋은 책이랍니다!
3월동안 사랑 받은 책들을 알아 보았어요!
매 주, 매 월, 매 해…
푸른책들 · 보물창고의 책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개하기 시작하는 꽃들과 함께, 곁에 있는 사람들과
사랑의 말을 주고받으며
활짝 핀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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