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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이첼 카슨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그림책 <지구 지킴이 레이첼 카슨> 2021-08-23 17:08:04

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보물창고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의 열 번째 책 『지구 지킴이 레이첼 카슨』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잠깐! 레이첼 카슨이라는 이름, 어디서 들어 본 것 같지 않으신가요?

레이첼 카슨은 일찍이 화학 살충제의 치명적인 위험을 경고하며 세상에 경종을 울린 『침묵의 봄』의 지은이이자 자연계에 대해 큰 열정과 경외심을 지니고 글을 쓴 생태학자입니다.

1956년 레이첼은 친구 도로시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거기에 오두막집에서 조카 마저리와 폭풍우가 지난 바닷가를 산책했던 내용을 적었다고 합니다.

“완전한 야생의 느낌을 갖기 위해 우리는 손전등을 껐지… 밀려오는 파도는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로 가득했어… 반딧불이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불빛을 깜박거렸지… 반딧불이는 물 위를 너무 낮게 날고 있었어… 그러다 곧 곤경에 빠지고 말았는데, 젖은 모래에서 뒹구는지 반딧불이의 불빛이 다급히 번쩍이는 것을 보았어… 그 나머지는 너도 짐작할 수 있을 거야……

또한 1956년 레이첼은 잡지 <여성과 가정의 벗>에 「여러분의 자녀가 궁금해 하도록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썼습니다. 이 작품은 나중에 『센스 오브 원더』라는 작품으로 1965년 출판되었지요. 레이첼은 여기에 아이들과 자연 세계에 대해 나눈 진심 어린 정서를 풍부하고 자세하게 묘사했는데, 이는 1950년대 초 그녀 조카의 아들이자 입양한 아들인 로저와 함께 해변을 산책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지구 지킴이 레이첼 카슨』
은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도로시에게 보낸 편지의 모험 이야기와 아이들과 자연 세계에 대해 나눈 진심 어린 정서가 한데 어울려 비로소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 것이지요.

레이첼이나 로저처럼 여러분이 밖으로 나가 자연 속에 있을 때, 바닷가나 산에 있을 때, 숲속이나 뒷마당에 있을 때, 한번 귀 기울여 보세요. 생존을 위해 우리에게 의존하는 지구의 생물들 가운데 있는 여러분 자신을 발견할 때… 우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넌 숲과 바다의 모든 생물들을 사랑하는 아이란다.
넌 그들의 용감한 보호자야.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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