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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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고 소장하는

‘아트북’의 장르가 되었는데요!

그림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그림책 박물관>​을

즐겨찾기 해 놓고 자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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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박물관>에서는 해외 그림책의 역사, 한국 그림책의 역사,

전국 책방 지도 등 그림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눈에 접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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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림책과 관련된 상들이 무엇이 있는지,

어떤 상들인지 소개하고

해당 수상작들을 함께 소개해줍니다.

또한 기관별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그림책 박물관> 자체적으로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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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추천도서는 무려 1976년에 발행했으니

무척이나 오래된 그림책 전문 채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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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2022년 <그림책 박물관> 추천그림책을

소개해드릴게요.

<나는 다빈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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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왜 350억 원이나 지불하고 ‘다빈치의 노트’를 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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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1994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낙찰 받은 다빈치의 노트를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노트는 다빈치가 1506~1510년에 작성한 것으로 약 72쪽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상학부터 지질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해요.

빌 게이츠는 왜 3,000만 달러(약 350억 원)라는 거금을 주고 이 노트를 샀을까요?

500년이 지난 지금도 다빈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우리에게 끝없이 영감을 준다는 점에서 여전히 유효하고 높은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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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알게 되길 원한다면, 넌 호기심을 따라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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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가 꽃피던 15세기 이탈리아의 한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다빈치는 늘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스스로 공부하며, 특이한 방식으로 글씨를 쓰는가 하면, 파충류 비늘과 곤충 날개를 떼어 예술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주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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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는 무엇이든 대상을 하나하나 주의 깊게 관찰하고 꼼꼼히 기록했습니다. 새의 날개를 세심하게 탐구하던 그의 호기심과 열망은 ‘헬리콥터’와 ‘비행 기계’의 초기 디자인과 스케치로 이어졌으며, 500년이 흐르는 동안 그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차근차근 현실화 되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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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는 ​“더 많은 질문을 할수록, 더 많은 답을 찾게 되는”​ 것이라고 믿었어요. 예술가이자 건축가, 엔지니어이자 음악가, 과학자이자 치과의사, 그리고 발명가로서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인물이 된 다빈치는 “때론 어이없는 아이디어가 최고의 아이디어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지금 이 책을 보는 우리에게 늘 호기심을 갖고, 많은 질문을 하고, 무엇이든 자세히 보고, 항상 과감하게 행동하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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