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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 책 소식] 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2023-04-18 16:33:08

★북페이지 선정 ‘올해 최고의 그림책’
★시카고공공도서관 선정 ‘올해 최고의 동화’
★북 라이어트 선정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추천도서
★북리스트 추천도서
★커커스 리뷰 추천도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의 마법에 대한 찬가” –<북페이지>
“올해 최고의 책 중의 하나”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가 ‘피비 월’의 그림책
『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출간!

그림책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 매력은 단연 멋진 그림에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림책은 이제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두루 사랑받는 책이 되었다. 보물창고에서는 그동안 <I LOVE 그림책> 컬렉션으로 남녀노소 두루 읽을 수 있는 보물 같은 그림책들을 꾸준히 출간해 왔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책은 바로 멋진 그림이 눈에 확 들어오는 『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작가 피비 월은 수채화와 콜라주에서부터 패브릭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예술가이다. 피비 월은 미국에서 여러 권의 그림책을 출간했지만, 한국 독자들에겐 이번 그림책 『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첫선을 보이는 작가이다. 피비 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숲속 요정 마을의 사계절을 예쁜 그림에 담았는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자연·계절·생명·우정·공동체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림책 『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손에 들면 우선 묵직한 볼륨감으로 다가온다. 큼직한 판형에 그림책으로선 드물게 100쪽 가까운 두께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봄·여름·가을·겨울로 구분된 짜임새 있는 구성과 완성도 높은 그림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풍요로운 색감과 질감의 일러스트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새뜻한 의미가 실린 이야기와 어울려 그림책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그림책 『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한 장 한 장 펼치며 숲속 요정 마을의 사계절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헤이즐과 함께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같은 신비한 느낌에 푹 젖어들 것이다.


생기 넘치는 꼬마 마녀와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

숲속 요정 마을에서 살고 있는 헤이즐은 항상 생기 넘치는 꼬마 마녀이다. 어느 날 고아가 된 알을 구하고, 한여름 날 친구들과 뗏목을 타고 시냇물을 항해하며, 유령이 나오는 숲속 그루터기의 미스터리를 풀고, 몸이 약하거나 아픈 이웃들을 하나하나 보살핀다. 하지만 헤이즐에게도 갑자기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의 순간이 닥쳐오는데…… 과연 헤이즐은 제 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그림책 『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에는 각 계절에 어울리는 4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다. 숲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부엉이 알을 잘 부화시키고 보살펴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는 ‘봄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섭리를 상냥하게 들려준다. 혼자 열심히 일하던 헤이즐이 얼결에 친구들의 모험과 놀이에 동참해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는 ‘여름 이야기’는 아무리 바빠도 마음의 여유가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느긋하게 전한다.
괴물 울음소리로 오인하고 두려워하던 그루터기 속 괴성이 사실은 외로운 친구의 애타는 호소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가을 이야기’는 진심 어린 친절과 배려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마지막 ‘겨울 이야기’는 늘 숲속 친구들을 헌신적으로 돕던 헤이즐이 위험에 처한 순간 누군가의 도움을 되돌려 받는 극적인 장면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준다. 이처럼 그림책 『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아름다운 이미지뿐만 아니라 그와 어울리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새뜻한 메시지로 독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피비 월 Phoebe Wahl
수채화와 콜라주에서부터 패브릭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예술가이다. 그녀는 워싱턴주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성장했는데, 미국 북서부에서의 자유분방한 어린 시절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어 예술 작업을 하고 있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션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워싱턴주 벨링엄에 살고 있다. 그림책 『뒤뜰의 요정들』 『소냐의 닭』 『파란 집』 등을 펴냈으며, 최신작 『헤이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커커스 리뷰·퍼블리셔스 위클리·북리스트 등 여러 저널의 호평을 받으며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옮긴이 신형건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공 튀는 소리」 「넌 바보다」 등 9편의 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낱말 수집가 맥스』 『바로 이 나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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