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과 함께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관심을 갖는 독자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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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3년 <아침독서 추천도서>​에 선정된

푸른책들, 보물창고의 도서 4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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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아침독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등교 후 아침자습시간에 함께 책을 읽자고 하는 ‘아침독서 운동’을 펼치며

해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좋은 책들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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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23년 <아침독서 추천도서>에 선정된 책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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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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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도서는 푸른책들의

『불량한 주스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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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용[중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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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절은 우리 인생 전체에 비하면 그리 길지 않죠. 하지만 청소년기는 짧은 만큼 강렬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성인이 되어가기 전, 가장 큰 변화를 맞닥뜨리고 사건들과 함께 성장해내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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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주스 가게』에서는 이런 청소년들의 생생한 고민, 실수와 시행착오들을 그려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의 분기점을 지나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해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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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대신 주스 가게를 맡아 하며 성장하는 건호, 귀가 어둡지만 세상을 넘어 마침내 자신과 소통할 수 있게 된 유성이,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 자유를 찾아 산으로 떠난 아이들, 다이어트를 결심한 ‘나’와 다이어트를 선택할 수 없는 유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이재커가 되고 싶어 하는 지현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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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자들은 자신과 비슷하면서도 제각각 엉뚱함을 뿜어내는 또래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그려볼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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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주스 가게』는 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유하순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집이기도 합니다. 유하순 작가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딛고 자신들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전한 것처럼, 졸음 가득한 아침 자습 시간이더라도 『불량한 주스 가게』를 읽으며 원하는 세상을 향해 돌진할 수 있는 활력을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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