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과 함께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관심을 갖는 독자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

오늘은 2023년 <아침독서 추천도서>​에 선정된

푸른책들, 보물창고의 도서 4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행복한아침독서>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등교 후 아침자습시간에 함께 책을 읽자고 하는 ‘아침독서 운동’을 펼치며

해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좋은 책들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

그럼! 2023년 <아침독서 추천도서>에 선정된 책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

2023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함께 읽기!

​

세 번째 도서는 푸른책들의

『우정의 온도』 입니다!

​

어린이용[5-6학년]

​

아이들에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학교생활이지요. 하루의 반 이상을 보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와 ‘우정’은 아이들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니 관계와 우정의 원리를 터득하고 유지하는 일이야말로 무엇보다도 중요하지요.

​

정복현 작가의 장편동화 『우정의 온도』는 ‘우정’에도 ‘규칙’이 있다고 말하며,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 아이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 동화 『우정의 규칙』의 후속작입니다.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폰, 끊임없이 대화가 오고가는 채팅방, 쉴 새 없이 바뀌는 유행 속에서 아이들의 관계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참된 우정의 의미를 따끔하게 충고하고, 또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던 동화 『우정의 규칙』의 주인공 해미가 다시 아이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

『우정의 온도』는 불안정한 관계 속에 놓인 해미를 통해 진정한 우정에 대한 깊은 고민거리를 제시합니다. 사소한 사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어느덧 복잡하게 얽혀 버린 상황 속에서, 독자들은 자신도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공감과 더불어 ‘내가 해미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게 되지요. 자연스레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며 진정한 우정에 대해 함께 탐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

동화 『우정의 온도』를 함께 읽으며

해미의 학교 생활을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