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도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울 수 있는 수학그림책이다. 점점 늘어나는 변과 각을 통해 변신하는 도형의 모습을 흥미롭게 담고 있다. 귀여운 그림을 통해 일상의 곳곳에 숨어있는 도형들을 찾으며 효과적으로 다각형의 이름들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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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이 하나 있었어요. 그 삼각형은 트라이앵글이 되어 즐겁게 노래를 하고, 배의 돛이 되어 신나게 바람을 모으고,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이 되거나 상큼한 샌드위치 반 조각이 되기도 했어요. “늘 똑같은 일을 하는 건 참 따분해. 무언가 다른 일을 해야겠어!” 어느 날, 삼각형은 늘 똑같은 모양으로 똑같은 일만 하는 것이 지겨워져서 마법사를 찾아가기로 했어요. 과연 삼각형에게 무슨 변화가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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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많은 각과 변을 원하는 삼각형을 욕심꾸러기라고 표현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삼각형이 변신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어서 재미있다.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변신하는 도형을 따라 아이들이 정확한 명칭을 배우고, 각과 변의 개수를 세는 학습도 할 수 있다. 다각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유익한 수학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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