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낯선 사람들과 만나야 할 때, 시험을 앞두고 있을 때, 사람들 앞에서 혼자 발표를 해야 할 때, 수술을 앞두고 있을 때,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야할 때, 커다란 개가 다가오고 있을 때…,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든 작든 걱정이나 두려움에 휩싸일 때가 있습니다. 걱정한다고 걱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알지만, 그럼에도 시도 때도 없이 불쑥 불쑥 찾아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거니와 어른들 또한 마찬가지죠.

<걱정 마 걱정 마>는 우리가 느끼는 걱정이라는 감정에 대해 알려주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걱정이나 두려움, 불안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리고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따라 해보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너의 걱정보다는

네가 더 크단다

너는 걱정거리를 작게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작게, 더 작게.

‘걱정 마 걱정 마‘ 중~

무슨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 혹시라도 실수하면 어떡하지? 잘 해내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면서 점점 더 커져만 갑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걱정 마 걱정 마>에선 걱정이란 감정의 실체를 알게 하고 그것을 점점 더 작게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누군가에게 말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온몸을 바쁘게 움직여 보는 건 어떨까요? 가만히 심호흡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걱정이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했다면, “걱정은 계속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되뇌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좋은 생각만 해 보는 건 어떨까요? “걱정은 영영 계속되는 게 아니라는 걸” 이젠 잘 알고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걱정보다는 ‘내’가 더 크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꿈오리 한줄평 : ‘나’만 그런 건 아니라는 것, 무엇보다 걱정보다는 ‘내’가 더 크다는 것, 걱정의 실체를 마주하고 나면 걱정을 점점 더 작게 만들 수 있다. 그러니까 “걱정 마 걱정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