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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머니투데이>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미디어 리뷰 2018-04-20 17: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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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16.11.22.)
[수능 끝, 어른 시작]④ ‘미칠’필요 없어요…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는 법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건네는 용기…’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당신은 한창 젊습니다. 바야흐로 이제 막 모든 것을 시작할 수 있지요. 그런 까닭에 저는 친애하는 당신에게 온 마음으로 부탁드리고 싶군요.”

윤동주 ‘별헤는 밤’ 속 독일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일면식도 없는 한 젊은이에게 5년 10여 개월 동안 보낸 10통의 편지를 묶은 책. 미래의 직업에 대한 확신도 없고, 좋아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번민하는 젊은이에게 릴케는 정성 어린 답장을 쓴다.
문학, 인생, 사랑, 성, 성공, 고독 등 편지에 녹아있는 다양한 고민과 그에 대한 진솔한 릴케의 조언은 110년이 지난 오늘날 젊은이들에게도 유효하다. 단 하나의 정답만을 요구하는 학교에서 막 벗어난 이들에게 주어진 자유는 달콤하면서도 무거운 책임을 동반한다. 답을 가르쳐주는 이도, 무엇이 ‘맞고 틀리다’는 정답도 없고 오롯이 내 선택에 따라 내 삶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애써도 해답은 찾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 대답들을 직접 살아 볼 수 없을 테니까요. 그러므로 그 모든 것을 직접 살아 보는 게 중요합니다.”

릴케의 따스한 조언은 위로와 용기를 준다.

-링크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111715052844005&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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