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또 어른들도 많이 보아야 할 책이에요.
우리가 매일 쉽게 사용하는 빨대가 주는 위험성을 느껴보아요.
빨대의 역사에 대해서도 소개해 주고 있어요.
하지만 자연에서 만들어진 재료로 만들어진 빨대는 단점들이 있었고 그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게 우리가 쓰고 있는 플라스틱 빨대에요.
너무나 편리하지만 또 너무나 골칫덩이가 되어버린 거 같아요.
일회용이라는 것.
쓰임이 편리하고 튼튼하지만 흙에서 썩거나 물에서 녹지 않아요.
한 번의 짧은 쓰임 끝에 버려져서 없어지는 데는 엄청나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우리는 기억해야 해요. 또 우리가 한번 쓰고 버린 빨대가 전 세계의 해변에서 최대 83억개나 발견 할수 있을거라고 추정하고있어요. 그 빨대를 해양동물들이 먹이로 착각해서 먹다 기도에 걸리기도 한다고해요.

알면 관심이 생기고, 관심을 가지면 변화가 온다라는 작가의 말을 기억하며 우리 함께 노력해 보아요.

+ 푸르니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