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라는 질문을 달고 사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용기, 질문하고 생각하는 시간의 중요성,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의 재미를 알려주는 ‘질문의 힘’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호기심 가득하고 엉뚱하지만 철학적인 아이들의 뜬금없는 질문들에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아이들이 물을 만한 단순한 질문에 마땅한 대답을 찾지 못해 머뭇거리는 어른들을 대변해 노벨상 수상자들의 친절한 대답을 담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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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왜 파란가요? 사랑은 무엇인가요? 감자튀김만 먹고 살 수 있나요? 푸딩은 왜 부드럽고 돌멩이는 딱딱한가요? 나뭇잎은 왜 초록색인가요? 왜 1+1=2인가요?

이 짧고 단순한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어른이 몇 명이나 있을까? 여기 다양한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어른을 대신해 친절한 대답으로 책을 가득 채우고 있다. 그들도 어린 시절 호기심 가득한 질문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답을 찾으며 세계적인 지식인으로 성장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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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아이들이 질문하는 힘을 키우고 해답을 찾으며 건강하게 지식을 배우는 세상을 꿈꿔본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 봐도 좋은 지식 습득이 가능한 책이었다. 다양한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자신만의 지식과 철학을 통해 빠르고 전문적인 답변을 통찰력있게 전하고 있어서 유익하고 재미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