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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간평가단] 아델과 시몽 2022-04-17 21:56:09

똑부러진 아델과 덜렁이 시몽과 함께 파리를 여행해봐요.

덜렁이 시몽을 데리고 오늘도 아델은 외출을 시작합니다.
역시나 출발 전부터 엄마가 아델과 시몽에게 당부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말렴.”
네, 맞아요. 시몽은 매번 무언가를 계속 잃어버리는 그런 아이에요.

아델과 시몽은 이 책에서 총 10곳을 여행합니다.

거리시장, 파리식물원, 국립자연사박물관, 생미셸 지하철역, 뤽상부르 공원, 거리, 루부르 박물관, 카도르 제과점, 노트르담 대성당, 로앙의 안뜰까지…
총 10곳에서 10개의 물건을 잃어버려요.

전 파리에 2번이나 여행을 다녀왔지만, 사실 유명한 몇곳을 제외하고는 여기에서 나오는 것들중 못 가본 것들이 절반이에요.

문화의 도시라 불리는 파리인데, 사실 우리는 흔히 아는 곳들만 가다보니 이렇게 다양한 곳을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다시 파리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파리를 방문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가는 곳에서마다 물건을 하나씩 잃어버리는 시몽을 어쩔…
그래도 마지막에 방문했던 곳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시몽의 물건들을 찾아서 가져다 줍니다. 이번에도 시몽때문에 너무나 고생했던 누나 아델!
그런 아델에게 마지막으로 시몽이 부탁을 합니다.
내일도 함께 하자고…
거참 아델이 누나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시몽 너무합니다. ㅋㅋㅋ

물건을 잃어버려도 정말 천연덕 스러운 시몽.
그리고 그런 시몽을 끝까지 책임지는 아델.
아델과 시몽과 함께 파리를 여행해 봐요.

< 본 후기는 해당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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