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에요. 표지부터 사랑스러운 아이가 누군가의 손을 잡고 가고 있거든요~^^
그 누군가는 바로 행복이었어요.
너무 불행하고, 사는 것이 우울하고 재미없어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어쩌면 좀 더 빠르게 당신의 옆자리에 행복이 찾아와 앉아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행복은 종종 변장도 하고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꼭꼭 숨어 있는 거 같기도 하니까요.

행복과 나 사이에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쉽진 않지만 길을 찾을 수 있고 행복은 그곳에 분명 있을 거라고 말해주는 문구와 행복이 주인공을 안아주는 그림에서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또, 항상 행복할 수는 없지만 휘몰아치는 감정들을 다 조절할 수도 없겠지만
분명한 것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야.라며 건네는 위로가 정말 포근했어요.

어디로 도망가 버린 나의 행복을 찾는 방법은 바로…
책 속에 나와요! 바로 지금 여기!

네이크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지만,
세이크로버의 꽃말은 행복이지요~ 우리 행복을 잊지 말아요~!

+ 푸르니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