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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푸른책들ㆍ보물창고 5월 월간 베스트셀러 TOP10! 2023-06-08 08:37:42

6월이 시작되었어요!

감사를 표현할 일이 많았던 지난 5월,

감사와 사랑 주고 받으며

행복하고 뿌듯한 한 달을 보내셨길 바라요.

오늘은 6월을 맞아

지난 5월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5월 월간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TOP 10!

어떤 책들이 리스트에 올랐는지

함께 살펴 볼까요?

베스트셀러 10위

『5학년 5반 아이들』

제10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

같은 반의 일곱 아이들이 학기 초부터 6월 말까지의 시간을 공유하는 동안

벌어지는 사건과 내면의 풍경을 연작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각각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갖고 있으면서 서로 연결되어 다시 큰 서사를 이루는데,

이때 완성된 전체 밑그림이 조화로워 감동이 배가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름과는 반대로 머리가 나빠 고민인 천재가

한영의 약을 우연히 먹으면서 벌이는 예상치 못한 사건을 다룬 「천재 이야기」,

아토피 때문에 친구들에게 창피를 당했던 수정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수정 이야기」등

5학년 5반의 일곱 아이들이 각자의 고민을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순간을

생생하게 담은 일곱 편의 동화가 담겨 있습니다.

 
5학년 5반 아이들

저자
윤숙희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13.01.10.


베스트셀러 9위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구드룬 파우제방의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은

선전포고도, 경고도 없이

독일의 한 도시에 피어오른 섬광과 버섯구름으로 시작됩니다.

그 찰나의 순간에 많은 이들이 죽고 사라지죠.

그러나 진정한 ‘최후’는 간신히 살아남은 자들에게

천천히, 더욱 참혹하게 찾아옵니다.

작가는 스스로 부른 재앙에 처참하게 스러져 가는 인류의 모습을

단 한 점의 동정도 없이 냉정하게 보여 줍니다.

눈을 감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냉혹하고 잔인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 소설을 통해서

작가는 ‘희망’을 얘기하기 보다는,

핵폭발 뒤에 남는 것은 종말 이외에 아무것도 없음을 딱 잘라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사실을 일깨웁니다.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개정판)

저자
구드룬파우제방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6.07.15.


베스트셀러 8위

『꿀독에 빠진 여우』

『꿀 독에 빠진 여우』는 짧고 쉬운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문장의 기초를 익히는 데 적합할 뿐만 아니라,

지문과 대화가 적절히 혼재되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다.

‘읽기’를 막 시작한 아이들이

문장의 기초를 읽히기에 알맞은 텍스트로 인정받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활동]에 수록된 동화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꾀 많은 여우를 비롯하여

착하고 듬직한 곰, 순진한 너구리, 사자 대왕, 얼룩말, 고슴도치, 스컹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꿀 독에 빠진 여우

저자
안선모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7.06.30.


베스트셀러 7위

『행복한 비밀 하나』

동화집 『행복한 비밀 하나』는 자극적인 소재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보다

순수한 동심에서 비롯된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리가 불편한 민철이는 스케이트를 잘 타겠다는 꿈을 가지고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스케이트를 지치고,

꼬마 눈사람은 자신의 몸이 녹아 사라질 때까지

찬호의 열을 식혀 준다.

순둥이 민철이는 시비를 걸어오는 싸움 대장에게 용기 있게 맞서고,

왈가닥 소녀 성미는 그런 민철이와 행복한 비밀 하나를 나누게 된다.

어린 독자들은 동화집 『행복한 비밀 하나』를 통해

<국어> 교과서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

국어 교과의 예습과 복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교과서에 실리면서 학습 목표에 맞추느라

일부 수정되었던 작품들을 고스란히 되살려

원작이 지닌 향기와 깊은 의미를 음미할 수 있다.

학습이라는 부담을 내려놓고 만나는 아홉 편의 동화, 교과서 속 친구들을 통해

어린 독자들은 진정한 행복의 비결과

동화가 지닌 순수한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행복한 비밀 하나

저자
박성배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12.06.15.


베스트셀러 6위

『산새알 물새알』

박목월 시인의 동시집이다.

1961년에 초판이 발행되었는데,

어언 반세기 가량 잠들어 있던 동시집을

<푸른책들>에서 복간했다.

『산새알 물새알』은 박목월 시인이

생전에 펴냈던 동시집의 제목을 그대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구성, 시인 특유의 감성을 느끼게 해 주는 옛말이나 사투리 등을 그대로 살려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리듬감이 가진 본연의 내음을 느끼게 할 것이다.

또한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 『풀아 풀아 애기똥풀아』, 『고구마는 맛있어』 등

많은 동화책과 그림책에 탁월한 이미지로

향토적인 서정의 세계를 구현한 바 있는 양상용 화가의 일러스트를 곁들여

어린 독자들이 더욱 친근하게 박목월의 동시를 만날 수 있게 하였다.

 
산새알 물새알

저자
박목월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16.08.10.


베스트셀러 5위

『우리 동네 이야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은방울꽃》,《운동화 말리는 날》 등

여러 편의 동시를 수록하고 있는 정두리의 동시집 『우리 동네 이야기』.

각박한 일상을 신비롭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고 있어,

획일화된 경험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바람직한 정서 지능 발당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우리 주변의 낯익은 풍경들이 새롭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시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작은 동심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떡볶이, 햄버거, 짜장면처럼 우리가 즐겨 먹는 것에서부터

우리 곁에 항상 머물고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자연과 계절까지

별것 아니라고 느꼈던 주변의 자그마한 소재를 사용하여

다채로운 세상을 시로 그려냈습니다.

매일 마주치지만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았던 소소한 것들이

작은 관심을 가지면 얼마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동시 51편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이야기

저자
정두리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13.06.15.


베스트셀러 4위

『참 좋은 짝』

어른들에게 ‘봄이 해마다 찍어 내는, 꽃에게만 붙이는 예쁜 우표’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지 못한다.

‘두 쌍의 날개와 나선 모양의 입을 가졌으며,

꽃의 꿀을 먹고 사는 배추애벌레의 성충’이라고 하면

그제야 ‘아! 나비!’라고 말한다.

이런 어른들에게 손동연 시인은 『참 좋은 짝』에서

아이의 마음,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이야기를 들려 준다.

그리고 예전엔 틀림없이 볼 수 있었던 그 아름다운 세상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라고 권한다.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는 타임머신’이 되는

이 동시들은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신나고 유쾌한 공감’이기도 하다.

 
참 좋은 짝

저자
손동연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04.12.30.


베스트셀러 3위

『감자꽃』

권태응은 1951년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시인이다.

일제 강점기 해방, 분단과 한국 전쟁이라는 역사의 격동기를 살다갔다.

농촌을 했던 사람들의 모습, 온갖 풀과 나무와 벌레

그리고 동물들과 어울려 신나게 돌았던 아이들 등

당시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 속에는 우리 겨레와 어린이를 생각하는 지극한 마음도 느껴진다.

맑고 소박한 작품들을 많이 남긴 권태응의 동시집 『감자꽃』.

엮은이 신형건 시인은

세월이 흘러도 현대적 감각과 깊이가 느껴지는

문학성 있는 동시 33편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특히 권태응이 친필로 남긴 아홉 권의 동시집을 일일이 살펴보고,

그동안 출간된 책들에 있는 일부 오류를 바로잡아

원작의 본래 모습을 살리고자 노력했다.

신슬기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은

시인의 동시를 더욱 아름답게 살려준다.

시인의 대표작과 더불어

고운 우리말의 운율이 살아 있는 작품을

3부로 나누어 구성되어져 있다.

 
감자꽃

저자
권태응
출판
보물창고
발매
2014.09.10.


베스트셀러 2위

『아! 깜짝 놀라는 소리!』

비 오는 날 토란잎에 구르는 투명한 빗방울이나

봄날 코끝을 스치는 연분홍 자귀꽃 향기처럼

절로 경이감을 자아내는 자연의 아주 작은 존재들은

고스란히 시가 된다.

엄마가 ‘물에 빨고/햇볕에 한 번 더 헹구어서’

더욱 보송보송한 이불이나

학교에 가지 못한 채 앓아누운 아이의 귀를

탕탕탕 두드리는 골목의 공 튀는 소리처럼

일상의 사소한 일들도 경이로운 눈과 귀로 맞이하면 그대로 시가 된다.

시인은 생동하는 자연으로부터 도시 한복판의 익숙한 일상까지

온갖 사물들에 “아!”라는 탄성을 하나하나 붙여가며

호기심과 경이로움이 충만한 시로 만든다.

또한 동심의 프리즘을 통과한 환하고 눈부신 시의 이미지들은

매우 다채로운 빛깔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저자
신형건
출판
끝없는이야기
발매
2022.01.30.


베스트셀러 1위

『최기봉을 찾아라!』

‘도장’을 소재로 마음을 열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서서히 마음을 여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냈습니다.

현실에서 튀어나온 듯한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눈길을 끌지요.

제자로부터 선물 받은 도장을 잃어버린 최기봉 선생님은

도장을 찾기 위해 범인으로 의심되는 아이들을

‘도장 특공대’로 임명하고 자백하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수사는 점점 오리무중으로 빠지게 되고,

최기봉 선생님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꼭꼭 감춰 두었던 이야기를

하나둘 발견하게 되는데….

최기봉 선생님은 도장을 찾을 수 있을까요?

 
최기봉을 찾아라!

저자
김선정
출판
푸른책들
발매
2011.01.10.


6월에는 또 어떤 책들이 독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을까요?

더위가 시작되는 6월,

푸른책들 · 보물창고와 함께

신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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