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강아지 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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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표
저자 이미애 출간일 2006-07-25
ISBN 9788957980774 페이지 144
출판사 푸른책들 판형 165 X 225
정가 10,500 원 판매가 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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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한 강아지 뭉치 이야기

뭉치는 보자마자 꼬옥 안아주고 싶어지는 강아지이다. 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개가 아니니 표지에 그려진 앙증맞은 그림이라도 살며시 볼에 가져다 댈 수밖에 없다. 이미애 작가의 창작동화 『행복한 강아지 뭉치』(푸른책들, 2006)는 사랑스런 강아지 뭉치가 홀로서기를 배우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또한 이 책에는 강아지 뭉치의 눈을 통해 본 사랑, 우정, 화해, 이별, 그리움 등 많은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다.
이 책에는 강아지를 주인공으로 삼은 여느 동화들보다 강아지의 모습이 더 생생하게 살아 있다. 강아지가 일인칭 화자로 등장해 강아지의 눈으로 바라본 개들의 모습과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래서 그들의 고민과 슬픔, 그리고 기쁨과 이별 들을 어린이들이 더 깊이 알 수 있다.
만날 이런저런 사고를 쳐 이름이 뭉치이지만 자신은 사고뭉치가 아닌 줄 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다 보면 뭉치가 정말 말썽꾸러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뭉치를 더 좋아하게 될 것이다. 어린이들은 착하고 순한 강아지보다는 장난치기 좋아하고 말썽꾸러기 강아지를 더 좋아하니까 말이다.
이 책에는 뭉치 외에도 다섯 마리의 개가 나온다. 뭉치의 가장 친한 친구 돌탱이는 돌을 좋아해서 항상 돌을 물고 다닌다. 뭉치와 함께 살던 엄마개 라라는 다른 집으로 가게 되는데, 뭉치는 이 때 이별의 아픔을 체험하며 성큼 자라게 된다. 뭉치 아빠는 한 곳에 머물러 살지 않는 들개인데,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뭉치에게 독립심과 자신감을 가르쳐 준 뒤 떠난다. 아빠를 만나고 나서 뭉치는 자신감이 생기고 용감해진다. 그래서 무서운 외국산 사냥개를 만나도 가슴을 활짝 펴고 지나다니고, 숲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도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아이들을 무사히 집으로 데려다 준다.
이렇듯 이 책에는 뭉치가 엄마 아빠와 차례로 이별한 후 슬픔을 딛고 꿋꿋하게 성장하는 모습, 뭉치에 대한 주인집 식구들의 사랑, 주인집과 이웃집 간의 갈등과 화해 등이 다채롭게 그려져 있다.

주요 내용

강아지 ‘뭉치’는 만날 사고를 친다. 그래서 이름도 ‘사고뭉치’를 줄인 뭉치이다. 그렇지만 뭉치는 자신이 사고뭉치가 아니라 하얗고 긴 털이 복슬복슬해서 뭉치라고 불리는 줄 안다. 뭉치가 태어난 곳은 작은 신발이다. 그래서 뭉치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신발이고, 신발만 보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한다.
뭉치는 엄마개와 함께 노을이네 집에서 산다. 그러나 개를 좋아하지 않는 주인아줌마 때문에 엄마가 멀리 다른 집으로 떠나게 된다. 엄마와 헤어진 뭉치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누워만 있는다. 그러다 엄마가 들려 준 의연한 멍순이 할머니와 용감한 아빠를 떠올린다. 그러고는 나중에 씩씩한 모습으로 엄마를 만나기 위해 뭉치는 다시 밥을 먹고 기운을 차린다.
어느 날, 뭉치는 노을이와 옆집 쌍둥이 자매인 탐나와 빛나,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인 돌탱이와 함께 깊은 숲 속으로 놀러갔다 길을 잃는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아이들은 길을 찾지 못해 당황한다. 뭉치는 조금씩 오줌을 누어 돌아갈 길을 표시해 두었는데 빗물에 오줌 자국이 다 사라진다. 하지만 뭉치는 비가 쏟아지는 어둠 속에서도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아이들을 무사히 집으로 데리고 온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 동안 담 하나를 사이에 둔 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도 조그만 일에도 목소리를 높여 싸우던 노을이네 부모님과 탐나, 빛나네 부모님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소개

지은이 이미애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1987년 조선일보와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94년 새벗문학상과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그냥 갈까, 아니 아니 손잡고 가자』, 『행복한 강아지 뭉치』, 『멋진 내 남자 친구』, 『뚱보면 어때, 난 나야』와 그림책 『반쪽이』,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 등이 있다.

목차

1. 노을아, 뭉치 여기 있어
2. 신발 속에 날 낳았대요
3. 아빠도 짝귀 나도 짝귀
4. 그래요, 난 사고뭉치예요
5. 엄마, 가지 마
6. 으악, 벌떼다
7. 고래는 싸우고 새우는 뭉쳐요
8. 돌탱아, 노올자
9. 출세한 똥개
10. 꾹꾹 참을 거야
11. 이 쪽이야, 날 따라와
12. 우리 모두 착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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