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책들 · 보물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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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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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25일이 무슨 날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 없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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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캐롤, 케이크, 선물 등등의 키워드가 떠오르는 크리스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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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을 기념하는 축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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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전날의 일몰로부터 다음 날 일몰까지였던 초기 그리스도교의 관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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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인 크리스마스이브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계속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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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결코 빠질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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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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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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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답니다.

1605년의 알자스 지방의 여행기 중 스트라스부르에서 크리스마스에 색종이로 만든 장미꽃이나

사과, 설탕 등을 장식한 나무를 세웠다고 기록이 발견된 것이 처음인데요!

이 트리는 크리스마스를 축복하기보다

다음 해의 풍요의 기원하고 악마를 쫓는 의미가 더 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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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푸른책들 · 보물창고의 추천도서를

함께 알아볼까요?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출간 15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특별판(보드북)과 동시에, 우리 아기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사랑을 전하는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보드북)가 새로 출간되었다. 전작에 이어 13년만에 두 번째로 다시 호흡을 맞춘 두 작가의 글과 그림이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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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북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쁨과 즐거움이 한가득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 휴일 동안 아이는 쇼핑을 하고, 맛난 음식을 만들어 먹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만들고, 눈밭에서 신나게 미끄럼을 타며 한껏 즐거운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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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모습은 화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아이의 아기인 셈인 ‘곰돌이 인형’만이 함께 그 모든 즐거움을 누릴 뿐이다. 물론 현실에서야 늘 부모가 함께할 것이 분명하다. 다만 아이 스스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글에 담겨,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다정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캐럴>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12권. 21세기에 비추어 보아도 여전히 소중한 가치들을 깨닫게 하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고전이다. 즐겁고 흥겨운 크리스마스의 정경 그 이면에 숨은 빈곤.빈부 격차.이기주의 등의 사회 문제들은 문명이 고도화된 현대의 사회 문제들과도 전혀 다르지 않아 더더욱 뼈아픈 깨달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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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온 세상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들뜬 크리스마스 전날 밤, 악덕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과 현재의 크리스마스 유령과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을 차례차례 만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윽고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난한 이웃을 돕고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참된 크리스마스의 가치를 전할 것이다.

<악몽을 먹고 사는 요정>

상상놀이터 시리즈 4권. <모모>와 <끝없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 미하엘 엔데의 동화 20편 중 9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동화집은 많은 아이들을 미하엘 엔데가 만든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아리송한 수수께끼 같지만 그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찬찬히 읽으면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재미’와 저절로 터득할 수 있는 ‘철학’이 잘 어우러진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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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잠 나라의 공주가 악몽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자 아버지인 왕이 악몽을 먹고 사는 요정을 만난다는 내용의 표제작 「악몽을 먹고 사는 요정」을 비롯해 마법이 걸린 냄비와 국자를 가지고 전쟁을 치르는 오른쪽 나라와 왼쪽 나라의 이야기를 그린 「냄비와 국자 전쟁」, 우리나라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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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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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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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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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기념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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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추천도서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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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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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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