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위인으로 빼놓을 수 없는,

충무공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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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부터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까지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까지 전국민이 알고 있을 정도로

이순신의 위상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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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나라를 지킨 영웅이지만,

당쟁의 희생양으로 왕의 신임을 잃어 옥고를 치루고 파면까지 당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순신은 자신을 버린 나라를 끝까지 구해내요.

이러한 이순신의 강직함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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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은 충무공 탄신일이며,

국가 제정 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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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충무공의 충의를 기리는 행사는

조선 정조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무척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기념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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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탄신일의 주요 행사는 해군을 주축으로 이루어집니다.

또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는 거북선나루터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투호 같은 민속놀이를 비롯해

소년 이순신 선발대회 등 각종 경기와 퍼레이드를 연다고 해요.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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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은 어떻게 그렇게 강직할 수 있었을까?

충무공은 어떤 일상을 살았을까?

충무공은 어떤 고민들을 했을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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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구한 영웅 충무공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이순신에 대해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보물창고>에서 출간한

『이순신, 거북선으로 나라를 구하다』를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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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박지숙 작가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읽기 쉽게 풀어 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난중일기>도

함께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