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에 불안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스스로 마음챙김 그림책이다. 누구나 걱정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경험을 한다. 어른은 물론 어린 아이들에게도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걱정이 문제다. 이 그림책은 걱정이라는 감정을 들여다보고 불안한 마음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을 다정하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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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름답지만 두려운 일도 많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 때, 수업시간에 발표할 때, 덩치 큰 개를 만났을 때, 서툰 일을 처음 배울 때…. 일상 곳곳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걱정거리들과 살아간다. 나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생각들이 찾아 올 때 떠올려보자. ‘나는 걱정보다 더 큰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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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찾아온 불안한 생각과 감정을 점점 작아지게 만드는 걱정유리병 만들기, 걱정인형 활용하기, 걱정타이머 사용하기 등 구체적인 걱정줄이기 방법이 담겨있어 유익하다. 평소 걱정이 많은 아이에게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도움이 되는 방법을 함께 찾아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