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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간평가단] 모두모두 함께라서 좋아 2022-03-20 22:03:53

혼자서는 살아가지 못하는 동물들과 사람의 이야기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지만, 사실 동물들의 활동을 살펴보면 혼자서만 살아가는 동물은 절대 없다.
모두 무리를 지어 다니고, 정작 그 무리에서 내쳐지면 살지 못하고 죽고 만다.

사자의 경우 숫사자는 무리에 대장으로 한마리만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고, 그렇게 내쳐진 숫사자는 잘 버티면 다시 그 조직에 돌아와 자리를 차지한다.
이렇듯…
어쩌면 인간보다 동물이 사실은 더 사회적인게 아닐까?

이렇게 우리가 몰랐던 동물들의 사회성을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개미는 수확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고, 박쥐는 함께 모여 대화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느라 함께 모여서 살고 있고, 금빛안장염소고기는 함께 사냥을 하기 위해 모여서 살아가고 있다.
또 누라고도 알려진 영양은 여행을 다니기 위해 함께하고, 개구리는 함께 노래하느라 모여서 생활을 하며, 홍학은 춤추기 위해서 함께 생활을 하고, 몽구스는 안전하게 자기 위해서 함께 생활을 한다.

이밖에도 사자, 얼룩말, 악어들이 함께 생활하며 살아가는데, 이들 모두가 각기 다른 이유로 모여서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생활형편이 비스해서, 피부색이 같아서, 생각이 같아서, 그도 아니라면 좋아하는 지역이 같아서 등등의 이유로 함께 모여서 생활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 인간만이 사회적 동물이 아니라 우리 인간도 사회적 동물이였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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