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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언론 보도 2021-01-18 12:49:41
대표이미지 엄검350.jpg (file size 87KB)

*한겨레(21.01.08)

어린이 새 책

동시를 주로 쓰지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한 시인 신형건의 새 시집. “사뿐사뿐 춤을 추듯/ 엄지 둘을 놀리는” 엄지공주(딸)와 “뚜벅뚜벅 독수리 타법으로/ 검지 하나만 부리”는 아빠(검지대왕)의 말다툼을 묘사한 시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등 스마트폰 시대의 풍경을 기발한 표현으로 묘사하고, 자연과 호흡하길 권하는 시 33편을 실었다. 강나래 그림/끝없는이야기·1만2800원.

* 기사 전문 보러 가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977844.html

 


 

*뉴시스(20.12.18)

어른과 아이 사이를 비집는 33편 시…’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이 시집, 표정이 있다. 표지에는 팽팽한 대결 구도를 가지면서도 슬쩍 어긋나는 의인화된 엄지와 검지의 서로 다른 표정이 금세 읽힌다.

왼쪽으로 이어지는 그림을 따라 책을 뒤집으면 뒤표지엔 폭주하는 라이더가 쌩 달려오고 그 아래, 세상에서 가장 느린 달팽이가 개미 몇 마리와 딴청을 부리듯 기어간다.

시인 신형건의 시집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은 표지가 먼저 드러내는 것처럼 세상의 표정을 다채롭게 보여 주는 시들이 담겼다. 시 자체도 그러려니와 시를 이미지로 해석하고 확장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일러스트의 표정도 다채롭다.

신형건 시인은 원래 동시를 쓰는 시인인 신형건은 처음부터 동시의 독자를 결코 아이들로만 한정하지 않았다. 30년 전 첫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를 펴내면서 쓴 헌사처럼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자 했다.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에는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어른들과 아이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한 줄기 산들바람 같은 시 33편이 실려 있다. 강나래 그림, 96쪽, 끝없는이야기, 1만2800원.

* 기사 전문 보러 가기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18_0001275802&cID=10701&pID=10700

* 책 내용 자세히 보러 가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765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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