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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간평가단] 아델과 시몽 2022-05-21 22:44:29

아델과 시몽

책을 보며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어요.
20세기 초의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 시대의 옷도 건물들도 풍경들도 너무나 매혹적이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그 시대의 프랑스 파리를 책으로 느껴보았으니 21세기의 파리의 모습을 보러 가고 싶어졌어요.
얼마큼 변했을까요? 파리행 비행기 표를 얼른 손에 쥐었으면 좋겠네요..

책에서 사랑스러운 아델과 시몽 남매를 따라다녀보면 파리의 구석구석을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그림이 너무나 풍성하게 볼거리가 많았어요.
아르누보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인 사마리텐느 백화점을 시작으로
시장의 고즈넉한 모습도 매력적이었고요.

파리 식물원, 국립자연사박물관의 고생물학 전시관, 생미셸 지하철역, 루브르 박물관 등등..
파리의 멋진 풍경을 찬찬히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그 아름다운 풍경에 시몽은 반해서 물건을 하나씩 잃어버리고 오는 걸까요?

물건을 자꾸만 잃어버리는 시몽은 누나의 걱정스러운 잔소리마저 아무렇지 않은 천진함이 너무나 사랑스러웠어요. 또 그 물건을 어디에다 놓고 온 건지 자꾸만 그림책 속에서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책의 끝에서는 시몽이 잃어버렸던 모든 물건들이 다시 아델과 시몽을 찾아오는데요.
깜짝 놀란 두 남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답니다.^^

+ 푸르니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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