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빨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차가운 얼음을 넣은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이용하지 않으면
인중과 입술에 음료가 묻기 일쑤죠.
우리는 편리함을 위해 빨대를 사용합니다.
빨대가 생기게 된 것은
생활에서 불편함때문입니다.
고대 수메르인들이 빨대를 발명했습니다.
맥주를 마시기 위해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죠.
당시 맥주는
바닥에 발효된 보리 앙금이 있고
윗물에는 찌꺼기가 떠 있었기 때문에
깨끗한 중간 부분을 마시기 위해
빨대를 고안해냈습니다.
가장 오래된 빨대는
고대 수메르인이 갈대를 사용한 것이죠.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에서는
대롱, 봄비야, 호밀 줄기 등 다양한 빨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빨래가 스트로로 불리게 된 이유,
1988년 인공 빨대 디자인 특허를 낸 마빈 수톤,
주름 빨대 구부러지는 빨대 발명한 조셉 프리드먼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으니
빨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유용한 정보와
환경 실천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에요.
저는 특히 아홉 살 소년 마일로 크레스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천 운동 사례를 보니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당신이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
당신은 작지 않습니다.
힘이 있어요.
4월 22일 지구의 날
5월 10일 바다 식목일 날
6월 5일 환경의 날
7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
「플라스틱 빨대가 문제야」를 읽고
다양한 환경 기념일의 기원과 의미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함께 산다는 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우리 모두 그리너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 서평을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