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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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보물창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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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금이 출간일 2008-03-10
ISBN 9788961700306 페이지 40
출판사 보물창고 판형 185 X 212
정가 10,500 원 판매가 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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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렇게 우리 마음을 잘 아세요?

이금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OO이에요.
동해가 정말 걱정 많이 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보단 나은 편이에요. 저 같으면 울고 말걸요?
제가 시험 못 쳐서 울었을 때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 독자의 글 중에서

부모님에게 등수가 떨어진 성적표를 보여 드리기 직전, 신나게 놀다가 유리창을 깨뜨렸는데 들키기 직전, 선생님에게 한 거짓말이 탄로 나기 직전……. 마음이 조마조마해 보지 않은 사람이 혹 있을까? 맛있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다가 배탈 난 적, 인기를 얻고 싶은 욕심에 친구들 앞에서 허풍을 떨었다가 들통 난 적……. 욕심을 부리다가 일을 그르쳐 본 사람은 혹 없을까? 기분이 나빠 길가의 돌부리를 괜히 걷어찬 적, 단체로 기합 받은 날 억울해서 씩씩거린 적, 동생만 칭찬받는 게 못마땅해 일부러 트집 잡은 적……. 공연한 강짜를 안 부려 본 사람도 있을까? 또 자신이 바보 같다고 느껴지거나 또는 잘못이나 거짓말이 밝혀질 게 겁나서 죽고 싶단 생각을 안 해 본 사람은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구들의 꿈과 희망이 걸린 송아지를 태어나기도 전에 남의 손에 넘겨 버린 동해의 조마조마한 심정, 무조건 ‘이기면 된다’는 생각에 덜컥 ‘송아지 내기’를 해 버린 동해의 욕심, 송아지를 뺏길 생각에 괜히 영도를 괴롭힌 동해의 억울함, 다른 사람에게 송아지를 뺏긴 걸 다른 식구들이 알까 봐 죽고 싶었던 동해의 애 타는 심정은 어느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애틋한 심정으로 동해를 바라보며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된다. 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오만 가지 감정을 세밀하게 다룰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동화작가 이금이의 힘이다.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소개

지은이 이금이
1962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1984년 '새벗문학상'과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 4편의 동화가 실렸으며, 2010년에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2편이 더 수록되었다. 대표작인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유진과 유진』 등은 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책들이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 『도들마루의 깨비』, 『꽃바람』,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밤티 마을 영미네 집』, 『밤티 마을 봄이네 집』, 『영구랑 흑구랑』,『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금단현상』, 『맨발의 아이들』, 『쓸 만한 아이』, 『땅은 엄마야』, 『싫어요 몰라요 그냥요』,『우리 반 인터넷 소설가』, 『소희의 방』, 『신기루』, 『얼음이 빛나는 순간』, 동화창작이론서 『동화창작교실』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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