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찍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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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표
저자 장수민 출간일 1970-01-01
ISBN 9788957986806 페이지 112
출판사 푸른책들 판형 135 X 205
정가 13,500 원 판매가 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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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언제든지,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장수민 동화집 「내 얼굴 찍지 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카메라 렌즈에 노출되어 있는 걸까? 언제든,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CCTV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 이렇게 비자발적인 노출뿐 아니라 SNS에 자신의 일상을 찍어 스스로 게시하는 일까지 일반화되면서, 우리의 얼굴은 촬영과 전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른들에 의한 아이들의 사진, 동영상 촬영과 유포는 어떻게 보아야 할까?
찰칵!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소리가 난다. 엄마다. “싫어, 내 얼굴 찍지 마.” 서윤이는 사진 찍는 걸 안 좋아한다. 그래도 사진 찍는 게 습관인 엄마는 매번 카메라를 들이댄다. 찰칵! 찰칵! 오늘은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하는 날, 마트에서 간식을 고르는데 모르는 아줌마가 “너, 서윤이지? 파자마 파티 가는구나?” 하고 알은체한다. 친구네 집에 도착하니 친구 엄마가 대뜸 “사진으로 봤던 새 잠옷이구나! 잘 어울린다!”라며 웃는다. 
아, 이런! 엄마가 벌써 SNS에 사진을 올렸나 봐. 뒤통수 맞은 기분… 게다가 친구마저 파자마 파티 동영상을 찍어 채널에 올리자고 스마트폰을 들이댄다. “싫어.” 단박에 거절하고 나니 괜히 가슴이 두근거린다. 후회하는 마음도 든다. 오늘 밤, 이 파티는 과연 즐거울 수 있을까? 
장수민 작가의 동화집 『내 얼굴 찍지 마』의 표제작 「내 얼굴 찍지 마」는 아이들이 제일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동화이다.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지 않는 아이들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SNS에는 눈길을 끄는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많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사생활 침해나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표제작 「내 얼굴 찍지 마」에는 이렇듯 스마트폰과 SNS에 흠뻑 빠진 이들에게 전하는 작가 장수민의 따끔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하여!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동화 
시대를 뛰어넘는 문학성으로 오래오래 읽힐 만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푸른책들 <미래의 고전> 시리즈로 장수민 동화집 『내 얼굴 찍지 마』가 새로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동네 학원에서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작가가 아이들을 응원하며 쓴 7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표제작 「내 얼굴 찍지 마」를 비롯하여 단편동화 7편이 실린 이 동화집에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우정, 가족, 학교생활에 관한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SNS, 진로 탐색, 짝사랑 등 지금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구체적인 고민들도 실감나게 그려져 더욱 흥미롭고 신선하다.
일곱 가지 이야기를 하나로 묶는 것은 바로 작가 장수민의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이다. 묻지 않아도 먼저 와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 어린이들, 신나는 일을 자랑하기도 하고, 짜증 나는 일이나 고민되는 일을 털어놓기도 하는 아이들… 그 이야기들을 내 일처럼 귀 기울여 듣고, 맞장구를 치고, 질문을 던지기도 하면서 스스럼없이 가까워진 아이들을 생각하며 작가 장수민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더 나은 나’가 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소개

▶작가 소개
지은이 장수민
동네 어린이들과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동화를 쓰고 있다. 제2회 ‘열린아동문학상’과 제21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우수상’을 받았다. 쓴 책으로 『비밀 귀신』『헛다리 너 형사』 『괴물 말고 형?!』『내 얼굴 찍지 마』가 있다.

목차

▶주요 내용
「그냥 말할까」 -어느 날 민영이는 친구네 아빠가 운영하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온 엄마를 우연히 마주친다. 항상 큰 소리로 잔소리하던 엄마는 친구네 아빠 앞에서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인다. 아르바이트 합격 전화를 기다리는 엄마를 보며 민영이는 차마 말할 수 없는 고민에 빠진다.
「거북 아빠」 -도윤이는 사법 고시 공부 때문에 다른 아빠들처럼 같이 놀 수 없는 거북 아빠가 못마땅하다. 도윤이의 생일날, 도윤이와 아빠의 관계를 바로잡아 줄 사건이 일어난다.
「집으로 가는 길」 -서울에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선형이는 시골로 전학을 온다. 전학 온 다음 날 자신에게 갑자기 다가오는 아이들에게 지레 겁먹은 선형이는 빙 돌아오는 길을 택한다. 그런데 거기엔 이미 그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안녕, 첼로」 -오늘은 초등학교 6학년인 시현이가 마지막으로 첼로 연주를 하는 날이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악기는 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 엄마, 연주하는 모습이 신나 보인다고 격려하는 편의점 형. 시현이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내 얼굴 찍지 마」 -서윤이, 나윤이, 채윤이는 같은 반 친구들이다. 어느 날, 세 친구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한다. 친구네 집으로 가는 길, 모르는 아주머니가 서윤이에게 “파자마 파티 가는구나?” 하고 알은체를 하자 서윤이는 당황한다.
「나만 몰랐던 것」 -서현이는 방과 후 논술 수업을 함께하는 남학생을 짝사랑하고 있다. 잠 못 이루던 어느 날, 서현이는 쪽지로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한다. 어떻게 될까?
「노란 별빛과 마주치다」 -할머니가 일하는 집에 잠깐 얹혀 살게 된 찬형이는 집주인인 피아니스트 정 선생님 방에서 고흐의 그림 <별이 빛나는 밤>을 처음 본다. 어느 날, 정 선생님의 초대로 연주회에 간 찬형이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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