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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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스토리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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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루이스 캐럴 출간일 2013-01-10
ISBN 9788957983171 페이지 192
출판사 푸른책들 판형 127 X 188
정가 6,800 원 판매가 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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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담한’ 문고본으로 만나는 ‘웅장한’ 앨리스의 모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유일의 문고본 시리즈인 〈네버엔딩스토리〉의 48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성경』과 『코란』,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작품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었으며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리즈 등 환상 문학의 원형이 된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처음 출간된 지 150여 년이 지났지만 영미 문학사와 아동청소년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품답게 여전히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화, 연극, 뮤지컬,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되어 ‘멀티 콘텐츠’로서의 활약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겨울 방학이 다가오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장르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국내의 한 모바일 게임 제작사에서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3D〉를 출시했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원작을 기발하게 재해석하여 가족발레극을 무대에 올렸으며,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출한 팀 버튼 감독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앨리스’가 기다리고 있으니, 자녀를 위해 어떤 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하나 고민이었던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원작을 읽어야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아담한 문고본 〈네버엔딩스토리〉 시리즈로 만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로 통하는 ‘작은’ 문이지만 그 속에는 ‘광대한’ 상상력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덕분에 독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작품 특유의 익살스런 말놀이와 이야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시적인 묘사, 패러디와 풍자가 주는 재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수많은 ‘앨리스’ 삽화가 중에서 독자들의 가장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존 테니얼의 그림이 곁들여져 이상한 나라로의 모험을 더욱 신 나고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수학 교수와 네 살배기 꼬마 숙녀의 스캔들

1862년 7월 4일 오후, 옥스퍼드대학교의 수학 교수이자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던 찰스 럿위지 도지슨은 학장의 세 딸과 함께 뱃놀이를 나갔다. 훗날 도지슨이 ‘황금빛 오후’로 묘사했던 것과는 달리 그날 오후 날씨는 약간 쌀쌀했으며 빗방울까지 흩날렸다. 세 꼬마 숙녀는 이내 지루해했고 아이들은 도지슨 아저씨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졸랐다. 그는 자매들 중 둘째인 앨리스 리델을 주인공 삼아 한 편의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를 즉흥적으로 지어 들려주었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에 매료되었으며 도지슨은 이야기를 발전시켜 불후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완성했다. 작품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느 수줍음 많은 이야기꾼이 아이들과 더욱 친해지기 위해 마련한 최고의 선물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무엇보다 이야기와 말장난의 재미에 중점을 두었다. 이 작품이 처음 출간되었던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는 동화라면 으레 교훈적인 내용과 메시지가 두드러져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다. 하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야기 자체의 매력으로 순수한 재미를 추구하고 있으며 교훈과 도덕성을 가르치려는 기존의 어린이책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이 작품의 미덕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는 황당하고 익살스런 소동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며 두서없이 나열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수학자다운 캐럴의 치밀한 논리와 구성이 숨어 있다. 더욱이 모자 장수, 삼월 토끼, 겨울잠쥐 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국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던 당시 영국의 시대상을 풍자하고 패러디하고 있다. 문득문득 앨리스의 입을 통해 던지는 삶과 동심에 대한 질문은 이 작품이 단순히 겉으로만 드러나는 재미만이 아닌 깊이와 철학이 담긴 동화임을 깨닫게 해 준다. 이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오랜 세월 동안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두루 읽히고 있는 이유는 뚜렷하다. 책을 읽는 동안 한시도 심심할 새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작품은 독자들의 천진난만한 호기심과 상상력이 더욱 활기찰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는 영양제와 같다. 독자들은 앨리스와 함께 기상천외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겪으며 동심과 자유가 가슴속 가득 차오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소개

지은이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

1832년 영국 체셔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이며, 루이스 캐럴은 문학 작품을 발표할 때 사용하던 필명이다. 럭비 학교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의 단과 대학인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교육을 받았고 이후 그곳에서 수학 교수가 되어 30여 년간 근무했다. 펴낸 책으로 환상 문학 『실비와 브루노』, 『스나크 사냥』, 시집 『환상』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아동청소년문학사와 영문학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목차

제1장-토끼 굴속으로
제2장-눈물 웅덩이
제3장-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제4장-흰토끼가 작은 도마뱀 빌을 들여보내다
제5장-쐐기벌레의 충고
제6장-돼지와 후추
제7장-엉망진창 다과회
제8장-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제9장-가짜 거북의 이야기
제10장-바닷가재의 카드리유
제11장-누가 타르트를 훔쳤나?
제12장-앨리스의 증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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