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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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진 희 출간일 2018-02-20
ISBN 9788957985816 페이지 176
출판사 푸른책들 판형 127 X 188
정가 12,800 원 판매가 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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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진희의 「사과를 주세요」는 심사위원 모두 수상작으로 뽑는 데 이견이 없는 작품이었다.” -제13회 푸른문학상 심사평

제1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수상작 「사과를 주세요」 수록!
그때 미처 다하지 못했던 찬란한 청춘들의 숨겨진 이야기들!

제1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수상작이자 해당 수상 작품집의 표제작이기도 한 「사과를 주세요」의 작가 진희의 청소년소설집 『데이트하자!』가 출간되었다. 2011년 제19회 MBC창작동화대상에 장편동화가, 제9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가 각각 당선되어 활동을 시작한 작가는 그 후 청소년소설까지 장르를 넓혔고, 단편청소년소설로 제1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껏 물오른 그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수상작 「사과를 주세요」는 당시 심사위원들이 이견 없이 수상작으로 채택한 작품으로 “학교 선생님의 불의에 항의하는 ‘의지’라는 여학생을 등장시켜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의지의 힘’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했다”, “단단한 문장력에 재미있는 구성이 돋보였고 가벼운 흐름도 오히려 장점으로 읽히는 작품이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당당히 수상 작품집의 표제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청소년소설집 『데이트하자!』는 「사과를 주세요」를 포함하여 다섯 편의 단편소설을 한데 엮은 소설집이다. 「사과를 주세요」의 주인공인 의지의 친구, 그 친구의 동생들이 나머지 네 단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더 익숙하고 반갑기도 한 이 인물들은 「사과를 주세요」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다른 단편의 주인공이 되어 재잘재잘 들려준다. 표제작 「데이트하자!」의 주인공 나래는 「사과를 주세요」의 화자 태오의 동생이며, 이 작품에서 나래가 짝사랑하는 상대인 수현의 형 재현은 마지막 작품 「짝사랑 만세」의 주인공이다. 「삐딱이를 만났어」의 주인공 이유는 나래의 사촌 언니이고, 이유의 쌍둥이 동생 해밀이 주인공이 되어 풀어 가는 이야기가 바로 「가출 기록부」다. 그리하여 이 모든 주인공들은 결국 마지막 작품 「짝사랑 만세」의 마지막 장면에서 한데 모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데이트하자!』가 다섯 작품을 모두 아우르는 구조적 완결성을 유지하는 이유는 단순히 주인공들끼리 친인척 혹은 친구의 관계로 연결되어 있어서만은 아니다. 처음부터 작가가 치밀하게 기획한 단편의 순서에 따라 사건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전 작품에서 사소하게 벌어진 사건이나 대화도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비로소 그 말과 행동의 의미가 독자에게 생생하게 와 닿는다. 독자들은 마지막 장을 덮은 뒤, 단편 다섯 편을 읽었다기 보다는 장편소설 한 권을 모두 읽어 낸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 친구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세계일 거라 믿거든요,
꼭 그래야만 한다고 간절히 꿈꾸거든요.”

출판계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에서 ‘행복’을 화두로 내세운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계속되는 저성장과 빠르게 변해 가는 트렌드 속에서 이제 물질적인 성공이나 권력, 명예보다는 진정한 개인의 행복을 누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개념이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행복’을 주제로 하는 자기계발서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의 트렌드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의미의 ‘소확행’이라는 개념까지 등장했다고 하니 행복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오늘날이다.
『데이트하자!』의 작가 진희 역시 ‘행복’을 이야기한다. 그 누구보다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고 꿈꾼다. 그러나 그 방법으로 청소년들에게 “행복해져라”, “욕심을 비우고 눈높이를 낮춰라”라고 섣불리 이야기하지 않는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행복이란 부와 명예를 얻는 것도 아닌, 그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소소한 자기만족을 찾는 것도 아닌, 나와 다른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개성을 발휘하면서 내가 나인 채로 살 수 있는 세상에서 비로소 발견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의 무시와 조롱을 받으면서도 묵묵히 자기 꿈을 향해 걸어 나갈 수 있고(「짝사랑 만세」), 가출한 동생을 나무라는 대신 그의 시선으로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며(「가출 기록부」), 좀비가 되기 싫어 자퇴를 하는(「삐딱이를 만났어」) 삶을 살아나간다.
가출이나 자퇴, 진로 변경 등은 기존의 청소년소설들에서도 흔하게 등장하는 소재들이다. 기존 소설들이 이 소재들을 일종의 ‘고난과 역경’으로 설정한 뒤 이 고난을 겪고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획일적인 모습의 청소년을 그렸다면, 『데이트하자!』 속 주인공들은 이 소재가 곧 자신의 일상이자 꿈이며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그리고 작가는 끊임없이 청소년 자신이, 어른들이, 이 사회가 그런 청소년들을 삐딱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응원해 줘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 인정과 응원이 미래의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아마 저는 이렇게 살아도 괜찮다는 말을 건네고 싶었나 봅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부모님과 선생님을 비롯한 어른들에게, 우리가 모르는 세상 저 어딘가에는 이런 친구들도 있다고, 그러니 살짝 삐딱해지는 걸 두려워만 하지는 말라고 말해 주고 싶었나 봅니다.”(작가의 말 中)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들을 통해 『데이트하자!』의 모든 독자들에게 이 작가의 울림이 그대로 행복이 되어 전해지길, 작가의 바람처럼 우리 친구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세계가 되길 기대해 본다.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소개

지은이 진 희

2011년 제19회 MBC창작동화대상에 장편동화가, 제9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가 각각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5년 제13회 푸른문학상에 단편청소년소설 「사과를 주세요」가 당선되며 청소년소설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엄지』, 장편청소년소설 『첫눈이 내려』, 청소년소설집 『데이트하자!』 등이 있다. 

목차

사과를 주세요
데이트하자!
삐딱이를 만났어
가출 기록부
짝사랑 만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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