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국기 국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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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그림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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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실비 베드나르 출간일 2018-06-25
ISBN 9788961706643 페이지 192
출판사 보물창고 판형 255 X 190
정가 22,800 원 판매가 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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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국기로 하는 세계 여행, 국기를 보면 국가가 보인다!

지난겨울, 온 국민들의 관심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집중되었다. 선수들은 열심히 달리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각 나라 응원단은 목청껏 소리 높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올림픽하면 떠오르는 이 장면들에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가 하나 있다. 바로 형형색색 화려한 국기들이다. 국제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옷에는 항상 그 나라의 국기가 자랑스럽게 달려 있다. 관중들은 국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고, 시상식에서는 금메달을 딴 선수 나라의 국기가 가장 높이 올라간다. 도대체 국기가 무엇이기에 다들 이렇게 자랑스럽게 여기는 걸까?

국기의 기원은 무려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수천 년 동안 국가와 종족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믿음을 자랑하는 데 깃발을 사용해 왔다. 깃발은 집단이 가진 정체성을 가장 압축하여 보여 주는 도구이다. 그러므로 ‘국기’는 그 국가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즉, 국기를 보면 국가가 보인다. 국기는 그 나라의 역사, 전설, 종교는 물론이고 때때로 지리적 위치나 미래 희망까지도 담고 있다.

프랑스의 패션디자이너인 실비 베드나르는 그러한 국기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국기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가 출간한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되었다.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단순히 국기를 그 국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곁들여 보여 주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국기 자체에 담긴 이야기에 집중한다. 그 속에 담긴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슬픈 일화를 읽다 보면 각 나라들에 대한 알찬 지식이 쌓이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나라가 얽히고설켜온 세계 역사의 흐름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선명한 색을 뽐내는 국기들을 한 면 가득 채우기도 하고, 특색에 따라 여러 국기를 함께 보여 주기도 하는 독특한 구성을 취한다. 이는 보는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각 국기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국기에 대한 해설 외에도 수도, 통화, 면적, 인구 등 그 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함께 제공하며, 일러스트와 함께 실린 흥미로운 토막 지식들은 그 나라의 풍습, 의상, 유명한 자연물 등을 알려 준다.

국기를 통한 세계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그 나라 국민들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길지 않은 이야기만으로도 그 나라의 핵심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것이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이 세계를 여행하는 방법이다.

저절로 <사회> 공부가 되는 국기 속 숨은 이야기

도미니카연방 국기 중앙에는 새가 한 마리 있다. 그 나라 토종새인 황제아마존앵무새는 현재 왼쪽을 바라보고 있다. 도미니카연방의 정치 성향이 사회주의로 바뀌면서 그전에는 오른쪽을 바라보던 새가 왼쪽으로 돌아선 것이다. 즉, 이 새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태도가 180도 달라진다.

빨간 단풍잎이 그려진 캐나다 국기는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다소 단순해 보이는 이 국기는 무려 18년이나 고심해서 정해진 것이다. 이 결정이 있기까지 무려 1,500가지 안이 있었다고 한다.

엇비슷한 삼색 줄무늬 국기들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구분하고 외울 수 있을까 싶지만, 그 기원을 알고 나면 머릿속에 속속 들어오는 나라들이 있다. 독일의 국기는 나폴레옹을 무찔렀던 의용군들의 검은 군복, 빨간색 옷깃, 화려한 금빛 단추, 이 세 가지 색이 국기의 가로 줄무늬로 바뀐 것이다.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을 읽고 나면 일부러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여러 국기들이 기억에 남아 저절로 떠오른다. 국기를 모두 기억하지 못해도, 국기를 보고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꿰뚫어보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국기에 그려진 십자가를 보고 그 나라가 기독교를 믿는다고 짐작하듯, 초승달이 그려진 국기를 보면 이슬람교 국가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국기에 있는 빨강·하양·파랑은 범슬라브색으로 러시아를 비롯해 슬라브족 문화권에 있는 여러 나라들이 사용하고, 빨강·하양·검정·초록의 범아랍색은 아랍 국가들의 정체성을 보여 준다.

사실 국기에 담긴 일화들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지만 슬픈 이야기도 있다. 대부분 국기는 그 나라가 겪은 역사적 변화와 큰 관련이 있고, 현재 사용되는 국기들 대다수는 한 나라가 독립을 했을 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많은 나라들이 국기를 통해 어렵게 되찾은 자유를 기념했다. 안타깝게도 국기에 흔하게 등장하는 빨간색은 전쟁으로 희생된 국민들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많은 희생을 치렀듯이, 많은 나라들이 독립을 위한 전쟁 또는 내전으로 인한 아픔을 극복하고 나서 새로운 국기를 만들었고, 그 속에 평화를 향한 기원을 담았다. 『세계 국기 국가 사전』에 소개된 국기들의 상징과 의미를 알고 나면,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고, 세계적인 행사에서 자랑스럽게 국기를 흔드는 일이 새삼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저자 소개 및 목차

저자소개

지은이 실비 베드나르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로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여행 잡지에 칼럼을 쓰고, 여러 권의 여행 가이드북을 펴냈다. 다채로운 빛깔의 국기에 매료되어 국기가 가진 의미와 상징,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탄생한 『세계 국기 국가 사전』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옮긴이 원지인

홍익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아동·청소년 도서를 기획하고 편집했다.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몰입 천재 클레멘타인』,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구스베리 공원의 친구들』, 『홀리스 우주의 그림들』, 『비밀의 화원』, 『고스트』, 『오, 마이 캐릭터』, 『세계 국기 국가 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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