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암스트롱은,
달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은 최초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물창고의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
여섯번째 이야기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를 통해
그의 열정과 도전을 알아보아요.
달 표면을 밟는 '닐 암스트롱'의 표정에서
첫번째라는 쾌감과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받는 이의 뿌듯함
설렘이 묻어난 발걸음과 두 팔을 벌리고 균형을 잡아가는 조심스러움이 느껴져요.
'닐 암스트롱'과 함께 첫 발을 내딛는 설렘과 도전을 만끽해보기로 해요.
'닐 암스트롱'은 겁이 많은 아이에요.
비행기를 좋아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하나씩 이루어가는 성취감으로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렸어요.
비행기를 좋아하는 '닐 암스트롱'은
자신의 꿈을 위해 시간을 쪼개가며 비용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며
꿈을 위해 한 발씩 다가가는
지극히 노력형이며, 끈기있게 매달리는 근성을 가졌어요.
부모에게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받아
쉽고 빠른 길로 가기 위해 편법을 쓰는 이들의 삶과는
매우 상반된 삶을 살아온
'닐 암스트롱'의 노력과 최선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지요.
남들과 조금 늦게 간다고 해도
끝까지 갈 수 있는 힘
바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 나만의 길이랍니다.
우주인이 되기 위한 '닐 암스트롱'의 테스트 장면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최초 우주인 이소연과 후보였던 고산이 떠오르면서
우주를 향한, 미지의 세계를 탐사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요.
드디어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은 성공했어요.
많은 이들의 기대에 힘입어 탐사를 마칠 수 있었던
그들의 용기와 도전 정신은
오래도록 많은 이들의 도전에 디딤돌이 되어 줄 거라 믿어요.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 를 통해
닐 암스트롱이 한국전쟁에 참전해 78차례 전투에 투입되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비행 조종사부터 꾸준하게 자신을 만들어가며
꿈을 이룬 그는,
희생을 앞에 두고 두려움을 이겨낸 그의 굳은 의지가
달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떼는 쾌거를 이루게 한 것이겠지요.
'닐 암스트롱'은 첫 발을 내딛는 모든 이를
응원한답니다.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 놀라운 세상이 펼쳐질 거야!”
-어린 시절의 ‘첫걸음’이 마침내 인류 역사의 위대한 ‘첫 발자국’을 남기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2019년 현재로부터 50년 전의 일이다. 당시 아폴로 11호의 선장이었던 닐 암스트롱은 인류 최초로 달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 순간 암스트롱이 남긴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입니다.”라는 말처럼 이 역사적인 장면은 전 세계인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다. 하지만 인류 역사에 위대한 첫 발자국을 남긴 암스트롱이 어린 시절에 기나긴 그 여정의 운명적인 첫걸음을 떼게 된 일화를 아는 이는 드물다.
흰 수염의 산타클로스가 무서워 얼어붙고, 집 뒤의 커다란 은단풍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수줍은 소년. 실제로 닐 암스트롱은 용감한 아이라기보다는 그저 독서와 모험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에 가까웠다. 그렇지만 그러한 자신의 모습에 의기소침하게 굴지도 않았다. 그저 “어떻게 하면 될까?” 하고 스스로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인생의 첫 도전이었던 은단풍나무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첫걸음을 내딛는 것’뿐이었다. 아주 어린 그는 그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았고, 운명적인 첫걸음을 떼었으며, 나무에 오르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다가, 결국 4~5미터 높이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 첫걸음과 첫 실패가 그의 인생 여정의 본격적인 시작점이었다.
커다란 나무에 오르다가 떨어져도, 우주 비행사가 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좌절을 겪어도 그는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났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부족한 부분보다는 자신의 장점에 집중했던 닐 암스트롱은 그렇게 꿈을 향해 조금씩 다가갔다.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꿈을 향해 내디딘 암스트롱의 작은 ‘첫걸음’들이 모이고 또 모여, 인류 최초로 달에 새긴 위대한 ‘발자국’이 된 것이다.
‘달 착륙 50주년’ 기념 출간!
-인류 최초로 달을 밟은 암스트롱의 꿈을 향한 멀고 먼 여정
16세 때, 암스트롱은 자동차 운전 면허증도 따기 전에 ‘비행기 조종사 면허증’을 먼저 땄다. 그는 22세라는 젊은 나이에 테스트 파일럿으로 비행 경력을 쌓기 시작해, 한국전쟁 중에 비행 임무를 78차례나 수행하기도 했다. 위험한 비행을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끝마친 그는 뛰어난 비행 실력을 인정받았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중력가속도 훈련 등의 혹독한 과정을 통과해 마침내 NASA의 우주 비행사가 되었다. 수많은 비행 경험과 능력을 갖춘 닐 암스트롱이었지만, 우주에서는 결코 쉬운 일이 없었다. 예상할 수 없는 사고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스트롱은 숱한 위기를 극복하였고, 마침내 아폴로 11호의 선장으로 발탁되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닮을 밟기에 이른다.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담은 어린이용 평전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가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출간되었다. 암스트롱이 남긴 역사적인 발자취는 지금도 우리의 삶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그가 달에 남기고 온 발자국이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비행을 사랑했던 한 소년이 소중한 꿈을 품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 결과, ‘달’이라는 드높은 곳에 도달하게 되었다.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쩌면 먼 미래에까지도 그의 이름과 업적이 기억될 수 있는 건, 그가 남긴 발자취에서 꿈을 향한 열정과 숭고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우리 모두는 영웅이 될 수 있다!
-‘그래픽노블’ 형식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평전
달에 간 최초의 우주인 ‘닐 암스트롱’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의문을 자아낼지도 모른다. 암스트롱은 인류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데 커다란 영향을 끼친 위대한 인물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 전작들의 주인공인 헬렌 켈러, 제인 구달, 마틴 루서 킹, 아인슈타인, 로자 파크스의 이야기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우리가 영웅으로 여기는 이들은 모두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보통의 우리들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다만 이 인물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가진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이처럼 장점을 더욱 가꾸어 나가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각자가 가진 성격은 세상을 바꾸는 영웅적 자질이 되었다. 지금까지 닐 암스트롱을 최초로 달에 간 위대한 인물로만 기억했다면, 『나는 닐 암스트롱이야!』를 통해 그의 인간적이고 열정 가득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이 책은 ‘만화’와 ‘이야기’를 결합한 ‘그래픽노블(Graphic Novel)’ 형식으로 만든 평전이어서 아이들이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큰 미덕을 지니고 있다.
나는 로자 파크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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