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이렇게 심각한데, 왜 다들 가만있는 거죠?”
-학교 대신 의회로, 또 유엔으로 달려가 외치다!
‘기후 변화’를 지나 이제 ‘기후 위기’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빈번히 발생하고 북극의 빙하는 점점 녹고 있다. 지구 생태계의 파괴는 물론 우리 인간의 삶에도 크나큰 악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우리의 미래는 없어 보인다. 기성세대와 세계의 지도자들이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여기 한 소녀가 앞장서 목소리를 냈다.
그레타 툰베리의 진심어린 호소를 담은 『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가 보물창고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그레타는 매주 금요일 기후 온난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에 나섰다. 그러자 그레타와 함께할 작은 손길들이 점점 모여 전 세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레타는 지난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 회의’에 당당히 참석해 연설했고, 각국 정상들은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환경 정책들을 제안했다. 누군가 외친 작은 목소리에 세상이 깜짝 깨어나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림책 『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는 그레타가 지구에 닥친 심각한 문제를 누구보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옮기기까지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작은 목소리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힘이 되었는지, 간결한 글과 정감 어린 일러스트에 담긴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지금 당장,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지구가 뜨겁게 달궈진 2018년 8월의 어느 날,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 한 어린 아이가 홀로 나타났다. 점점 심각해지는 이 지구를 가만두고 볼 수 없었던 그레타 툰베리의 1인 시위였다. 학교에 있어야 할 그레타가 왜 국회의사당 앞까지 나오게 됐을까?
그레타는 어릴 적부터 어른들에게 “방을 나설 땐 불을 꺼야지.”, “음식 남기지 마!”와 같은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랐다. 지구 온난화에 대해 배우기 전까지는 왜 그래야 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지구에 닥친 심각한 위기를 알게 된 이상 도저히 가만있을 수 없었다. 지구 환경에 대해 배우고 조사하고 연구하며, 그레타는 가족들과 함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을 지키기로 했다. 그리고 별 대책 없이 지구를 방치하고 있는 세계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로 한다.
『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는 그레타 툰베리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이자 함께 행동하자고 호소하는 목소리이며 지금 이 지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이다. 그레타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일에 무엇이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지구를 위해 진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지구 온난화가 이렇게 심각한데, 왜 다들 가만있는 걸까? 그레타는 우리가 사는 지구 환경에 대해 배우고, 조사하고, 연구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깨달았죠. 모든 걸 바로잡으려면,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각자 생각을 말하고, 서로 의견을 나눠야만 해요! 그레타는 플래카드를 들고 학교 대신 의회로, 또 유엔으로 갔어요. 어떤 의견이든 좋아요. 외치고, 행동하고, 맞서는 여러 힘들이 모여야 비로소 세상을 바꾸는 거예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 결코 작은 걸음이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