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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외 "아빠 로봇 프로젝트" 미디어 리뷰

*대전일보(19.02.13) 아빠 로봇이 오씨네 집으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13년 단편동화 '슈퍼맘 능력고사'로 제11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정소영 작가의 첫 번째 장편동화이다. 지난 2017년 출간됐던 저자의 단편동화집 '나의 로즈'에서 저마다의 아픔 속에서도 꾸준히 전진해 나가는 다섯 아이들의 다섯 이야기를 엮어 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긴 호흡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형태는 다르지만 경쟁 사회 속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작품의 따뜻함은 여전하다. '아빠 로봇 프로젝트'에서는 한 아저씨가 화자로 등장해 가족과 로봇이라는 소재를 독특하게 풀어 나간다. 학부모 일일 선생님으로 온 연준이 아빠가 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는데, 마치 독자도 그 교실에서 함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그 흡인력 있는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오씨와 로봇이 벌이는 흥미로운 승부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재치 있는 반전도 기다리고 있다. 페이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림들 또한 귀엽고 익살스러워 이 책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 배가시킨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55856   *충북일보(19.02.14) '아빠 로봇'이 오씨네 집으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책에서는 한 '아저씨'가 화자로 등장해 가족과 로봇이라는 소재를 독특하게 풀어 나간다. 학부모 일일 선생님으로 온 연준이 아빠가 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는데, 마치 독자도 그 교실에서 함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흡인력 있는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오씨와 로봇이 벌이는 흥미로운 승부에 푹 빠져들게 된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재치있는 반전도 있다. 페이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림들 또한 귀엽고 익살스러워 책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 배가시킨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569171   *뉴시스(19.02.14) 아저씨가 화자로 등장해 가족과 로봇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학부모 일일 선생님으로 온 연준이 아빠가 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오씨의 아들 준이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아빠는 늘 바쁘고 피곤해 준이와 놀아주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를 대신하는 로봇을 1년간 무상으로 빌려준다는 '아빠 로봇 프로젝트'에 준이가 뽑힌다. 준이가 주문한 대로 만들어진 '아빠 로봇'이 집에 온다. 오씨는 자기 일을 대신하는 로봇 덕에 자유를 만끽하지만, 점차 진짜 아빠인 자기보다 로봇과 더 잘 지내는 아들을 보면서 뭔가 잘못됐음을 느낀다. 그러면서 로봇과 대결을 시작하게 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213_0000557203&cID=10701&pID=10700   *브릿지경제(19.02.18) 로봇이 아빠도 대체할 수 있을까? ‘아빠 로봇 프로젝트’ -로봇이 인간을 대체한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은 아빠도 대체할 수 있을까? 로봇이 인간을 대체한다는 4차산업혁명 시대다. 일자리 소멸의 위기에 처한 시대에 아빠도 로봇이 대체할 수 있을까? 2013년 ‘슈퍼맘 능력고사’로 제1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으로 등단한 정소영 작가의 신작 ‘아빠 로봇 프로젝트’는 이 같은 물음에서 시작한다. 은행에 다니는 아빠는 준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고 피곤한다. 슈퍼맨이 되고 싶은 아빠, 그런 아빠와 놀고 싶은 준이, 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 이야기는 준이가 1년 동안 무상으로 아빠 역할을 하는 로봇을 빌려주는 ‘아빠 로봇 프로젝트’에 뽑히면서 시작된다. 아빠를 대신해 놀아주고 일일교사도 동행해주겠다는 로봇 아빠가 생겨 준이도, 엄마도 신났다. 아빠도 자유를 만끽할 수 있어 좋은 줄 알았다. 하지만 아내와 아들이 칭하는 ‘우리’에서 서서히 밀려나는 아빠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무리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로봇 탓을 하지만 결국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 간다. 아빠, 엄마, 자식의 관계로 풀어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 친구, 심지어 스스로까지도 미뤄두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218010004460   *소년한국일보(19.03.03) ‘아빠 로봇’이 오씨네 집으로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kids.hankooki.com/lpage/book/201903/kd20190303140043125590.htm   *독서신문(19.03.10) 주인공 오 씨는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은행에서 일하며 숫자와 씨름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늦게까지 야근을 하는 터라 주말이면 아무런 방해 없이 쉬고 싶지만 가장 노릇도 해야 해, 쉽지 않다. 과중한 업무에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된 오 씨는 결국 가정을 신경 쓸 여력이 없게 되는데…. 그런 그의 앞에 그와 똑같이 생긴 로봇이 나타난다. 아들 준이가 ‘아빠 로봇 프로젝트’에 뽑혀 1년간 빌려온 ‘아빠 로봇’이다. 아들이 원하는 아빠가 돼주는 ‘아빠 로봇’, 오 씨는 조금 서운해진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소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368   * 『아빠 로봇 프로젝트』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81399

<소년한국일보> 외 "학교에서 살아남기2" 미디어 리뷰

*소년한국일보(19.03.25.) [새로 나온 만화&그래픽 노블] 『학교에서 살아남기 2』(스베틀라나 치마코바 글·그림, 류이연 옮김): 관계 맺기에 서툰 청소년들이 '너'와 '나'가 아닌 '우리'로 거듭나는 법을 알려 주는 그래픽노블. 2편에서는 청소년기 아이들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고 겪었을 법한 상황과,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더 솔직하게 그린다. 따라서 젠슨의 이야기를 자신의 상황에 빗대 보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게 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kids.hankooki.com/lpage/book/201903/kd20190325060046125600.htm   *연합뉴스(19.3.07.) [만화신간] 『학교에서 살아남기 2』 =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지음. 류이연 옮김. 성적이 잘 안 오르고 친구 관계는 어렵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어느 것 하나 주인공 젠슨에게 쉬운 게 없다. 학교 내 따돌림, 성적인 고민 등을 실감 나게 풀어내면서 청소년들이 실제로 학교에서 겪는 아픔에 공감한다. 특히 기성세대 틀에 박힌 조언과는 달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0307083500005?input=1195m   *뉴스1(19.03.11.) [청소년 새책] 학교에서 살아남기 2 『학교에서 살아남기 2』 /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지음 / 류이연 옮김 / 보물창고 /1만4500원 청소년기 아이들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고 겪었을 법한 크고 작은 상황과 그 안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낸다. 전편이 미국에서 크게 성공했고, 이 책도 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책의 주인공 중학생 젠슨에겐 학교에서 쉬운 일이라고는 없다. 수학은 낙제위기, 점심시간엔 자리를 맡아줄 친구도 없고, 주변에는 자기를 놀리는 이들 뿐이다. 저자는 뻔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책이 만화여서 읽기에 부담 없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567254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571484  

<어린이동아> 외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미디어 리뷰

*어린이동아(19.01.24) [도시는 회색이 아니야] 오늘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두 어린이가 자신들이 사는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했어요. 이들이 사는 곳은 회색빛이 가득한 도시. 이 어린이들의 눈에는 도시가 어떻게 보일까요? 회색 도시에 사는 ‘미라’. 미라는 그림 그리고 색칠하는 것을 좋아해요. 상점 주인인 헨리 아저씨에게는 초록색의 먹음직스런 사과를, 반짝이는 눈을 가진 로페즈 아줌마에게는 밝게 웃고 있는 꽃을 그려주곤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회색 도시에 미라처럼 그림을 사랑하는 아저씨가 나타납니다. 아저씨는 미라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이스트빌리지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어둡고 쓸쓸해 보였던 회색빛 마을은 화가인 라파엘 로페즈와 디자이너인 캔디스 로페즈 부부에 의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신했지요. 바뀌어가는 도시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생각해봅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kids.donga.com/?ptype=article&no=20190124172913177558   *한겨레(19.01.25) 회색 도시 한복판에 사는 소녀 ‘미라’가 담벼락에 반짝이는 태양을 그려 붙여놓는다. 이를 본 화가도 태양 그림을 따라 벽에 그림을 그려넣고, 마을 사람들도 동참한다. 초등 전학년.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79817.html   *뉴스1(19.01.26) 칙칙하고 어두웠던 회색 도시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이스트빌리지. 회색도시에서 예술마을로 탈바꿈한 이스트빌리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그림책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은 예술은 우리 삶 가까이에 있으며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녀 '미라'가 담벼락에 그려 붙인 '태양' 그림 하나로부터 시작해 주민들이 그려넣은 그림들로 채워진 마을은 알록달록한 색들이 춤추는 아름다운 무지개 마을로 바뀐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533772   *국제신문(19.02.07) 벽화마을 만들기 운동…주민을 예술가로 바꾸다 경남 통영의 ‘동피랑 마을’은 아름다운 벽화로 특히 유명하다. ‘동쪽의 벼랑’ 위에 위치해 멋진 풍경을 지녔지만 한때 주민이 하나둘 떠나 철거될 위기에 몰렸던 동피랑이 극적으로 살아난 데는 아름다운 벽화의 힘이 컸다. 철거 소식을 듣고 마을을 지켜야 한다며 달려온 주민,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낡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넣기 시작했고 알록달록한 벽화가 마을을 채워가며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동피랑 마을은 통영의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며 철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술 문화 마을’로 자리매김하며 다른 지역의 벽화 프로젝트에 롤 모델이 되고 있다. 벽화로 탈바꿈한 마을의 사례는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이스트빌리지도 예술로 꽃피운 마을 중 하나다. 이곳 마을 대표인 캔디스 로페즈는 마을을 아름답고 예술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민이 더 나은 곳에서 살아가길 꿈꿨고, 디자이너인 자신의 아이디어와 화가인 남편의 힘을 모아 벽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주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이 작업에 참여했고, 벽화는 물론 다용도 함과 공원 의자와 같은 시설물에도 예쁜 색을 입혔다. 길을 갈 때 아래를 보며 걷는다는 점을 고려해 길바닥에 캘리그래피로 시를 새겨놓기도 했다. 밝고 아름다워진 마을은 주민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알록달록한 환경은 이스트빌리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은 이스트빌리지의 ‘예술 마을 운동’에 영감을 받아 쓴 동화책이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녀 ‘미라’는 그늘진 담벼락이 허전해 반짝이는 태양을 그려 붙이고, 이를 본 화가는 쓰레기 분리수거함과 벤치를 색으로 칠하며 마을을 바꿔 놓는다. 예술은 특별한 이들이 특별한 방식으로 이뤄내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의 평범한 삶에 녹아 있으며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이 예술이 될 수 있다. 동화책은 마을의 화려한 색감을 그대로 구현해 다양한 색감이 물감을 쏟아놓은 듯 화려하게 펼쳐진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응원을 따라가다 보면 뒤따라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208.22023000975   *어린이동산(2019.3) [저학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녀 미라는 어느 날 허전한 담벼락에 태양을 그려 붙여요. 그러자 한 화가가 그주변에 그림을 그리고, 이후 마을 사람들이 너도나도 붓을 들고 그림을 그려 넣어요. 마을은 곧 알록달록 아름답게 바뀌었지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일을 소재로 그린 이야기예요.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i-child.co.kr/mcontent/mcontent_view.htm?smenu=sub22&stitle=sub22_1&s_cd=2000&ar_id=20002019030038   * 『회색 도시를 바꾼 예술가들』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50442

<국제신문> 외 "내가 주인공이야" 미디어 리뷰

*국제신문(19.03.21)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 내가 주인공이야/로이스 로리 글·미디 토마스 그림/이어진·이금이 옮김/보물창고/1만2500원 아이들의 자존감을 길러주는 방법의 핵심은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는 내 삶을 나의 것으로 여기는 데서 나온다. 발랄하고 똘똘하며 당돌한 주인공 구니 버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322.22022007888   *뉴스1(19.03.11) ◇내가 주인공이야 / 로이스 로리 지음 / 미디 토마스 그림 / 이어진 이금이 옮김 / 보물창고 / 1만2500원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존감을 높일수 있도록 배려한 책. 책은 주인공 구니 버드가 풀어내는 이야기들로 진행된다. 구니 버드는 발랄하고 똘똘하고 당돌하고 특별하다. 자기의 개인적인 이야기, 이사한 이야기 등을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친구들은 너무나 좋아한다. 저자 로이스 로리는 '뉴베리 상'을 두차례나 받는 세계적인 아동문학가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1.kr/articles/?3567255   *출판저널(2019.04~05 / 통권 510호) <내가 주인공이야> 재미있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통해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하여 자연스레 자존감을 키워준다. 내가 주인공이야/로이스 로리 글·미디 토마스 그림/이어진·이금이 옮김/보물창고/1만2500원   *브릿지경제(19.03.18) [갓 구운 책] 구니 버드처럼 자존감 높이기…내 삶 속에서는 ‘내가 주인공이야’ 워터타워 초등학교에 나타난 전학생 구니 버드 그린. 기묘한 모양의 빨강 머리, 잠옷에 카우보이 부츠를 신고 한손에는 사전, 다른 손에는 도시락을 들고 있었다. ‘별을 헤아리며’ ‘기억전달자’로 두번의 뉴베리 상을 수상한 아동청소년문학가 로이스 로리의 작품이다. <내가 주인공이야>는 이야기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수업에서 아이들의 성화로 주인공이 된 구니 버드는 이름을 갖게 된 과정을 시작으로 신기한 모험담을 전한다. 그 뒤로 양탄자를 타고 차이나에서 날아온 이야기, 프린스 아저씨와 강아지 나폴레옹, 교향악단을 지휘했던 일, 캣맨과 암소 에피소드 등이 펼쳐진다. 재기발랄하고 특별하며 똘똘한 이야기꾼 구니 버드를 통해 전하는 이야기도 재밌지만 그 사이사이에 담긴 이야기를 만드는 법, 숨은 사연들, 자존감 높이기 등을 찾아내는 재미도 쏠쏠하다. 구니 버드처럼, 그를 따라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시작한 아이들처럼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는 주인공이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318010006123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618711

<매일경제> 외 "그 애를 만나다" 미디어 리뷰

*매일경제(19.03.07.) '그 애를 만나다', 흔들리고 휘청거리는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신간] 요즘 청소년들, 부모들 보다 더 고민이 많다. 세상이 변했다지만 여전히 성적만 중시하는 현실, 휴대폰 게임 외모 이성교제 교우관계 등 나를 둘러싼 숱한 고민 사이에서 방황하기 쉬운 청소년들이다. 이런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아우르며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소설 『그 애를 만나다』가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에서 나왔다. 푸른도서관 시리즈 82번째 이야기다. 『그 애를 만나다』는 첫 청소년소설 『우리는 가족일까』가 서울특별시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 진흥원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유니게 작가의 신작이다. 『그 애를 만나다』는 민정이의 성장기뿐만 아니라 꿈과 진로, 교우관계 등 다양한 고민들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깊이 있고도 섬세하게 그렸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로 전개되지만 무겁게 읽히지 않는 이유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꿈과 진로 등 그들의 삶이 책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시련이 찾아온다. 어른과 아이의 중간 그 어딘가에 걸쳐 있어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은 더욱 그렇다. 그것은 진로가 될 수도, 가족이 될 수도, 친구 관계가 될 수도 있다. 그게 무엇이든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사람만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때로는 고생하고 궁리하며 답을 찾아가다 보면 그 끝에는 반드시 성장의 열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다. 이 책의 주인공 민정이 역시 예상치 못했던 시련 앞에 잠시 좌절하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작가 유니게는 말한다. "민정이를 통해 '잘 견뎌 낸 고통은 그 경험이 아니면 결코 얻을 수 없는 성장을 이루어 낸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그 애를 만나다』는 지금 이 순간 저마다의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그 시간 끝에는 한 뼘의 성장이 있음을 깨닫도록 도와줄 것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9/03/139132/   *브릿지경제(19.02.23.) [갓 구운 책] 그 누구도 아닌 "내 그림이잖아"…청소년소설 '그 애를 만나다' 좋은 대학, 상위 0.1% 등 드라마 'SKY캐슬' 속 풍경에서 살던 고1 소녀 민정의 성장기 '우리는 가족일까' 유니게 작가의 청소년소설, ‘마음의 원근법’으로 행복을 향해가는 소년소녀의 "내 그림이잖아" 'SKY'로 불리는 좋은 대학, 대기업,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 피라미드 최상위에 자리잡은 상위 0.1%…. 이를 위해 수십억대의 코디네이터를 붙이고 누구에게도 눈길을 주지 않는 개인주의가 팽배하는 등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그린 풍경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었다. 사회적 의미의 성공이 아니어도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하는 청소년소설 『그 애를 만나다』가 출간됐다. 2006년 '경인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2015년 첫 청소년소설 『우리는 가족일까』를 출간했던 유니게 작가의 작품이다. 사회가 요구하는 '행복'을 위해 엄마가 이야기하는 정답을 따르며 성공을 위해 애쓰던 고등학교 1학년 민정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지금까지 누리던 것들을 잃게 된다. 손 놓고 행방불명된 아빠만 기다리는 엄마, 군 복무 중인 오빠, 거의 가출 상태인 언니 등 좁디좁은 골목 끝에 위치한 외할머니 집에서의 생활은 '절망'에 가까웠다. '추억'이 없는 교정. 모든 것을 삐딱하게 받아들이던 민정은 보이대로 똑같이가 아닌, '마음의 원근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신은하를 만나면서 진짜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꿈과 진로, 친구들과의 관계, 가족애 등 고1 미술학도 민정의 성장기는 누구나 겪었고 겪을, 혹은 현재 관통하고 있는 시절에 '진정한 성장'에 대해 속삭인다. "내 그림이잖아." 허미선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223010006214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519456  

<브릿지경제> 외 "아냐의 유령" 미디어 리뷰

*브릿지경제(19.02.08) [갓 구운 책] 가장 작은 새끼손가락으로 연결된 소녀와 유령…결국 스스로에게 달렸다 ‘아냐의 유령’ 그래픽노블(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 분야의 권위있는 아이스너상 수상작 ‘아냐의 유령’은 성장기 소녀와 비슷한 연령대 유령의 교류를 통해 ‘진짜 나’로 서는 과정을 풀어낸다. 러시아 이민자 출신의 고등학생 아냐 보르자콥스카야는 살도 빼고 예뻐져 잘 나가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 한다. 뭔가 멋져 보이고 싶어 담배를 피우기도 한다. 이상형 숀, 그의 연인 엘리자베스 등과 비교를 하면할수록 열등감만 늘어가고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없다는 패배감만 커져간다...(중략)...아냐의 고민과 감정 등을 통해 ‘진짜 나’에 대해 자문한다. 가장 작은 새끼손가락 뼈로 그 감정들을 증폭시키고 극단으로 내모는 것도, 급기야 주변인들에게까지 위해를 가하는 것도 결국 스스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208010001410   *학교도서관저널(2019년 4월/통권 92호) 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새 책 -청소년 예술·문화·만화·기타 <아냐의 유령> 다섯 살에 러시아에서 건너 와 미국생활에 적응한 러시아 소녀 아냐.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우울한 일이 가득하다. 다이어트 중인 그녀에게 엄마는 기름진 치즈케이크를 아침마다 내밀고, 농구팀 숀에게 반했지만, 그의 곁엔 학교 퀸카인 여자친구 엘리자베스가 있다. 설상가상 학교에서 유일하게 그녀와 어울리는 쇼반과 다툰 날, 아냐는 버스를 놓치고 숲길을 가로지르던 중 깊은 우물 구덩이 속에 빠지고, 그곳에서 백 년 전 죽었다는 유령 에밀리를 만난다. 이민자로서 겪어야 했던 두려움과 사춘기 소녀로서 가지게 된 이로움을 동시에 해소하려는 아냐에게 유령 에밀리는 조력자를 자처한다. 아냐는 엄마의 간섭과 동향 친구 마디의 관심을 밀어내고 유령의 도움을 즐기지만, 극복했다고 믿었던 어린 시절의 고통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걸 깨닫는다. 수업시간에 빠져나와 담배를 즐기는 주근깨 소녀의 심통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진실과 거짓을 혼동하며 시행착오를 겪는 청소년의 보편적 정서가 자연스럽고 경쾌하게 녹아 있음을 알게 된다. 앙지윤 인천보건고 국어교사   *출판저널(2019.04~05 / 통권 510호) <아냐의 유령> 살 빼고 예뻐져서 잘나가는 애들이랑 어울리고 싶은 러시아 이민자 출신 고등학생 아냐의 이야기로, 성장기에 누구나 느낄 법한 열등감과 불안감을 깊이 있게 표현해 냈다. #베라 브로스골 지음 #원지인 옮김 #에프 #1만8000원   *『아냐의 유령』 자세히 보러 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74357

<연합뉴스> 외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 미디어 리뷰

*연합뉴스(18.12.11) 다섯 난민 아이 이야기를 통해 세계 곳곳의 난민이 마주하는 참혹한 현실과 그 속에서 꽃 피우는 삶에 대한 열망을 그렸다. 글 저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책과 잡지를 기획한 캐나다 작가이자 출판 컨설턴트, 그림 저자는 영국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난민 문제에 대해 아이들의 올바른 인식을 키우게끔 돕는다. 다섯 아이 목소리를 빌어 1인칭 현재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그들의 실화를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1086000005?input=1195m   *국제신문(18.12.21) # 예멘 난민문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해 난민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제주 예멘 난민 사태를 통해 우리도 난민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이들이 난민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될 책으로 현재 진행 중인 난민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았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1222.22014007468   *현대해양 (19.01.01)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 난민들의 이야기! 지난 2015년, 전 세계를 한마음으로 만든 사진 한 장이 있었다. 터키의 해안가에서 발견된 세 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의 시신이 찍힌 사진이었다. ‘아일란쿠르디’는 내전을 피해 가족들과 함께 유럽으로 가던 중 지중해에서 배가 난파되어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 사진 한 장은 국제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세계 곳곳에서 난민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퍼진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hdh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90   *뉴스1(19.01.03)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난민. 현재 지구상에는 1900만명의 난민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다. 이 책은 안전과 평화를 찾아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는 다섯 난민 아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난민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난민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하게 한다. 인종, 성별, 종교가 다 다른 다섯 아이들이 배 위에서 어떤 일들을 겪고 어떻게 새로운 곳에 정착해 나가는지, 그리고 후에 어떠한 삶을 살게 되는지까지 삶의 여정을 따라가며 희망을 이야기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515230   *학교도서관저널 (2019년 3월호 / 통권 91호) 작년 한 해 지중해를 건너다 목숨을 잃은 난민의 수가 2천 275명에 이른다고 한다. 난민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관대하지 않은 한국 사회에서 난민 책은 계속 출간돼야 할 분야이다. 이 책은 다섯 명의 어린아이들이 살던 곳을 떠나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먼 타국에 정착하기까지의 여정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인종과 종교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들이 겪은 고난의 참상은 다르지 않다. 이 책은 이 참혹한 여정과 이국에서의 차별과 고통에 집중한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안착하여 자립하는 데에 성공한 행운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충분한 교육을 받았으며 직업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한다. 무엇이 이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었을까? 타인의 이해와 헌신 속에서 개인은 역경을 극복할 용기를 얻게 되는 게 삶의 이치가 아닐까? 선한 사람들의 조력이 생략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희망은 타인에 대한 신뢰에서 싹트기 마련이다. 관용의 힘을 입증할 수 있는 난민 이야기의 출간을 기대한다. -박아윤 대학강사   *기획회의(2018.12 / 478호) 김혜원(<학교도서관저널> 어린이문학 신간선정위원) :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은 읽고 나면 마음이 무거운 책이지만,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책이에요. 지구 전체 인구 중 1%인 7000만 명 정도가 난민으로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화가 나는 건, 그들이 스스로 결정할 기회도 없이 정치적인 상황에 의해 난민으로 내몰린다는 거죠. 이 책은 그들 중 다섯 아이의 서로 다른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독일에 살던 유대인 루스, 베트남 전쟁을 피한 푸, 탈레반의 공격을 피해 온 나지바 등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 배에 올라요. 그 배 위에서 어떤 일들을 겪고, 어떻게 새로운 곳에 정착해나가는지, 그리고 그 후에 어떠한 삶을 살게 되는지, 그들의 여정을 함께 따라갑니다. 이미 상황이 끝난 경우도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경우도 있지만, 그 경험으로 인해 굴곡진 삶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에요.   *기획회의(2019.2 / 481호) 김혜진(그림책 독립연구자) : 얼마 전 제주에 들어온 난민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로 떠들썩했던 때가 있었죠. 아이들도 궁금했을 거예요.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은 난민 문제의 다양한 사례를 5명의 난민 아이들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떠나온 나라도 인종도 종교와 성별도 다르지만 떠도는 삶의 척박함과 생존에 대한 간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지요. 세계정세와 국제분쟁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불안하고 암울한 현실을 이야기하는 데 사진과 여러 이미지의 콜라주는 나름 적절한 효과가 되어주었습니다.   *초등아침독서(2019.2 / 136호)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다섯 난민 아이들이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넌다. 그들이 처한 상황과 함께 세계정세나 국제 분쟁에 대한 간략한 정보까지 알 수 있다. 여러 사진과 이미지를 다양하게 편집한 일러스트는 흥미를 유발하며 인물들이 겪은 참상과 감정들을 사실적으로 와닿게 한다. (5학년부터)   * 『우리 밖의 난민, 우리 곁의 난민』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336475

<연합뉴스> 외 -"파란 담요" 미디어 리뷰

*연합뉴스(19.01.29.) [청소년신간] 파란담요 제12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수상 작가인 김정미의 첫 청소년소설집. 수상작 '스키니진 길들이기'는 일반적인 청소년들의 모습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미있게 묘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스키니진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송희. 송희는 단짝과 다투게 되고 급기야 몸에 맞지 않는 스키니진은 찢어져 버린다. 자신의 굴레를 찢어버리듯 스키니진을 찢어버린 송희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단짝과 화해하고 남자친구와 대면한다. 다이어트 같은 다소 가벼운 고민부터 부모의 외도로 인한 불우한 가정환경이나 성 정체성에 대한 무거운 고민까지 다양하게 아우르며, 청소년들의 아프고 쓰린 속마음을 쓰다듬는 진정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5156400005?input=1195m   *뉴시스(19.01.22.) [새책] 파란 담요 청소년들의 아픈 속마음을 쓰다듬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을 이야기 6편을 엮은 소설집이다. 다이어트 같은 가벼운 고민부터 부모 외도로 불우한 가정 환경, 성 정체성에 대한 무거운 고민까지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주인공들은 '금수저' 출신과 정반대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코딱지를 닮았다'의 '한지', 남자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작은 스키니 청바지를 입겠다고 분투하는 '스키니진 길들이기'의 '송희', 적을 혼내주러 갔다가 사이좋게 적과 라면을 먹게 된 '라면 먹기 좋은 날'의 '아리', 피에로 가면을 벗어 던지고 진짜 자기 모습을 찾게 된 '피에로는 날 보며 웃지'의 '태양',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벗어나 현실 친구를 만난 '크리스마스에 N을'의 '여름', 아끼던 담요를 내던져서 형을 감싸 준 '파란 담요'의 나까지, 아이들은 저마다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성장한다. 이수지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21_0000536491&cID=10701&pID=10700   *브릿지경제(19.02.03.) [갓 구운 책] 아이도 어른도 아닌 청소년들의 나를 잃지 않고 견디기 ‘파란 담요’ 마냥 어린 아이도 아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를 꿰뚫는 어른도 아니다. 낮에는 보도자료를, 밤에는 소설을 쓰며 ‘스키니진 길들이기’로 2014년 제12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김정미 작가의 ‘파란담요’는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혼란스러운 청소년들을 위한 단편소설집이다. 새로운 작가상 수상작 ‘스키니진 길들이기’를 비롯해 ‘코딱지가 닮았다’ ‘라면 먹기 좋은 날’ ‘피에로는 날 보며 웃지’ ‘크리스마스에 N을’ ‘파란 담요’까지 6편의 단편소설이 실렸다. 스키니진을 찢어버린 송희, 갑자기 나타난 할머니와 좌충우돌 식구가 된 한지, 원수와 라면을 먹게 된 아리, 피에로 아르바이트로 진짜 자신을 찾은 태양, SNS에서 벗어나 실물 친구를 만난 여름, 내 모든 것이라고 믿었던 담요를 던져버리고 형을 구한 나는 어수룩하고 소심하지만 진실하다. ‘중2병’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 등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가는 스스로를 잃지 않고 견디라 다독인다. 작가가 전하는 ‘견디기’와 위안은 비단 청소년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몹시도 힘든 인생의 굴곡,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만큼 거친 길을 걷는 이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203010000502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57907  

동아일보 -"하느님, 유기견을 입양하다" 미디어 리뷰

*동아일보(19.01.12) <하느님, 유기견을 입양하다> 신시아 라일런트 글, 말라 프레이지 그림, 에프, 1만5000원 학생, 회사원, 환자 등 우리 주변의 친숙한 이들로 변신한 신의 모습을 16편의 동시와 따뜻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news.donga.com/3/all/20190111/93658562/1   *출판저널(2019.02~03 / 통권 509호) <하느님, 유기견을 입양하다> 신시아 라일런트의 기발하고 재치 있는 시 한 편에 말라 프레이지의 그림 한 편이 녹아 있는 '에프 그래픽 컬렉션 Drawing+Poems'로 세상에 선보인 책이다. #신시아 라일런트 글 #말라 프레이지 그림 #에프 #1만5000원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12886

국제신문 외 - "뼈들이 노래한다" 미디어 리뷰

*국제신문(18.11.30) [신간 돋보기] 민담서 영감받아 빚은 조각 75개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등 우리가 아는 그림 형제의 ‘그림 동화’는 사실 원작과 조금씩 다르다. 기존 민담의 불쾌하고 음산한 이야기는 어린이 독자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생략되거나 순화됐기 때문이다. 시각예술가 숀 탠은 거친 원작과 민담의 힘에 매료돼 75편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75개 조각을 빚어냈다. 종이 반죽과 점토로 중심 뼈대를 잡고 나무, 모래, 돌멩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동화 속 인물과 장면을 입체 조각으로 구현한 것이다. 낯선 원작과 숀 탠의 창의적 시선이 빚어낸 이야기는 새로운 힘과 가치를 지닌 또 하나의 창작물로 거듭나 독자의 상상력을 크게 자극한다. 안세희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1201.22012013236   *지식경제신문 화이트페이퍼(18.12.17) [북포토] 미술품 된 그림형제 잔혹동화 그림형제의 잔혹동화가 미술품이 됐다. 호주 출신의 시각예술가 숀 탠이 <그림 동화>를 재해석해 75개의 조각 작품을 만들어 <뼈들이 노래한다>(에프.2018)에 실었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조각 작품으로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동화 속 한 장면에 주목해 텍스트와 작품을 책 좌우에 배치해 이야기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령 백설 공주의 경우 질투에 휩싸인 왕비의 감정을 붉은색으로 표현해 ‘질투’의 감정을 극대화했다. 얼굴을 단순화시켜 정말 질투에 눈이 멀어버린 모습이다. 손 탠의 작품의 특징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했다는 점이다. 종이 반죽과 점토를 활용해 중심 뼈대를 세웠고, 아크릴 물감이나 산화된 금속 분말, 밀랍, 구두약 등을 칠해 색감을 냈다. 또 나무나 모래, 돌멩이 심지어 설탕이나 쌀, 열매, 케이크 장식용 구슬과자까지 활용해 특별한 질감을 연출했다. 동화에 더해진 입체감은 우리의 상상과 맞닿아 동화가 더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작가에 따르면 작품들을 창작할 때 이뉴잇 족의 석조 조각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 이전 시대의 토우가 이 매혹적인 구상에 영감을 주었다. 박세리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whitepap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429   *기획회의(2018년 12월호 / 통권 477호) 동화와 조각의 만남 그림 형제가 처음에 기록한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와 조금씩 다르다. 본래의 이야기가 다소 불쾌하고 음산하다는 이유로 점점 각색되고 순화되었기 때문이다. 시각예술가 숀 탠은 민담이 지니고 있는 힘과 거친 원작에 매료되어, 75편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은 75개의 조각들을 빚어냈고 책으로 담았다.   *<뼈들이 노래한다> 자세히 보러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152623

뉴시스 -"존 블레이크의 모험" 미디어 리뷰

*뉴시스(18.12.21.) [동화책]존 블레이크의 모험 존 블레이크의 모험: 유령선의 미스터리 깊은 바다에 잠든 진실을 파헤치려고 유령선 '메리 앨리스'호를 타고 끝없는 여정을 이어가는 존 블레이크의 모험담이다. 겁도 없이 시간 여행에 뛰어든 세레나, 시간을 조종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지닌 천재 과학자, 호시탐탐 메리 앨리스호를 노리는 해적, 세계를 자기 손아귀에 넣겠다는 야망을 품은 약당 등 각기 다른 인물들이 모여 배신, 복수, 진실, 거짓, 야망, 음모 등 모든 이야기를 풀어낸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20_0000509110&cID=10701&pID=10700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365497  

조선에듀 외 -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미디어 리뷰

*조선에듀(18.11.07) [신간도서]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자녀양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좋은 엄마, 좋은 아빠 되는 연습! 국민 아기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수많은 명작 그림책을 히트시킨 출판사 보물창고에서 부모의 화를 다스리고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자녀교육서『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가 출간되었다. 초보 부모에게 실용적이고 건강한 제안들을 전하는 『진짜 아빠 백과사전』과, 자녀를 공감력 높은 사람으로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셀카에 빠진 아이, 왜 위험한가?』에 이어 <보물창고 육아 컬렉션>에서 세 번째로 출간되는 자녀교육서이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07/2018110700916.html     *한국강사신문(18.12.30) [군포시 추천도서 “사서가 권하는 이 책 어때요?”]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50

브릿지경제 외 -"공동체 주택이 답이다" 미디어 리뷰

  *브릿지경제(18.08.22) [BOOK] 엄마도, 아이도 집과 함께 살며 사랑하며 성장하며 ‘공동체 주택이 답이다’ 김은재 작가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지만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전세 대란에 정기적으로 짐을 싸야 한다. 그렇게 내가 몸 하나 뉘울 공간이 없다. ‘공동체 주택이 답이다’의 김은재 작가는 책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직 고등학교 국어교사이자 청소년 성장소설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갈래’의 작가이기도 한 그는 6가구가 모여 연면적 520.32㎡(157.68평) 4층짜리 공동체 주택 ‘산뜰’을 짓고 살고 있는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0821010006189     *살기 좋은 집(2018년 10월호) 심각한 주거 문제의 해답을 함께 생각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공동체 주택을 지으면서 비로소 집에 관한 이 모든 생각들이 고정관념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집은 사는 것(買)이 아니라, 사는 곳(住)'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집' 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많은 요즘,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갖고 있던 집에 대한 고정관념을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는 한편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를 바란다.   *출판저널 (2018년 10, 11월호/ 통권 507호) 공동체 주택을 짓는 과정부터 집을 다 짓고 살아가는 모습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뉴시스> - "호두까기 인형" 미디어 리뷰

*뉴시스(18.12.04.) [어린이책] 호두까기 인형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이 완역본으로 나왔다. 호두까기 인형이 저주에 걸린 사연을 담은 '단단한 호두에 관한 동화'까지 실었다. 축약본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이다. 호프만의 생애와 '호두까기 인형' 탄생 배경도 살펴본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 탄생 비화와 그에 얽힌 차이콥스키와의 일화도 알 수 있다. 크리스마스이브 12시를 알리는 시계 종이 울리자 생쥐떼를 거느린, 머리 7개 달린 생쥐 대왕이 나타난다. 그 순간 장식장에 잠들어 있던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대열을 맞춰 나타난 호두까기 인형과 군대는 생쥐 대왕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우연히 이를 목격한 마리는 호두까기 인형을 도와 생쥐 대왕에 맞서면서 모험을 함께 한다. 즐겁게 지내고 자기 방으로 돌아온 마리는 인형 나라에서 한 모험이 꿈인지 실제인지 혼란스러워한다. 그 순간 드로셀마이어 대부가 조카와 마리의 집을 찾는다. 그 조카는 자신이 저주에 걸린 호두까기 인형이었고 마리 덕분에 저주를 풀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03_0000491264&cID=10701&pID=10700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261947  

<매일경제> - "셀카에 빠진 아이, 왜 위험한가?" 미디어 리뷰

*매일경제(18.11.24.) [책과 미래] 셀카에 빠진 아이들 지하철 옆자리에서 소녀 하나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논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연 후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이른바 `얼짱` 각도를 찾아 자기 얼굴을 찍는다. 사진을 저 혼자 보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초상화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사진도 결국 자신을 노출해 타인의 시선을 모으는 문화적 장치다.셀카는 자연스레 `셀피(selfie)`로 이어진다. 셀피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메신저 등에 셀카 사진을 공유함으로써, `예쁘다` `멋지다` 같은 다른 사람의 인정 반응을 유도하는 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행위다. 셀카와 셀피야말로 현대 문화의 가장 선명한 상징 중 하나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셀카 또는 셀피와 마주치며, 그 빈도는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3년 옥스퍼드사전은 셀카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으며, 인스타그램에 #selfie 등으로 해시태그를 한 셀피 관련 게시물은 무려 3억건에 이르렀다. 우리 시대는 `셀카 증후군`에 걸려 있다. 셀카 증후군이란 하루에 몇 번 이상 타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얼굴이나 몸매 등 자신의 신체에 수치심을 느끼거나 자존감에 상처를 받아 우울증에 빠지는 자아중독 상태를 말한다. 시쳇말로는 이런 인간을 `관심종자`, 줄여서 `관종`이라고 한다. 미국 심리학자 미셸 보바의 `셀카에 빠진 아이, 왜 위험한가`    (보물창고)에 따르면, 아이들로 갈수록 자아중독 증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중략) 셀카 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공감력`을 길러야 한다. 권력만을 추구했던 맥베스가 마지막에 바란 것은 명예, 사랑, 충성, 그리고 많은 친구였다.사랑은 혼자 할 수 없고, 우정 역시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타인에 대한 공감을 늘릴 때 아이들은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 "악기를 다루거나 축구를 하거나 구구단을 외울 때와 똑같이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쓴다면 실제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가르쳐야 한다"고 보바는 말한다. `셀카의 시대`, 이 일보다 급한 교육은 없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opinion.mk.co.kr/view.php?year=2018&no=735777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review.nhn?bid=14102833&page=2

<국제신문> - "곰돌이 푸(세계명작전집)" 미디어 리뷰

*국제신문(18.09.28.) # ‘곰돌이 푸’ 탄생 비화와 숨겨진 이야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곰, 월트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주인공 ‘곰돌이 푸’의 원작소설. 백 에이커 숲에서 일어나는 푸와 숲속 친구들의 여러 사건과 모험을 그렸다. 부록에는 작가의 전 생애와 곰돌이 푸의 탄생 비화, 푸와 친구들을 소개한 캐릭터 사전 등 작품 밖 이야기까지 담았다. 기사 전문 바로가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0929.22014010233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007615

<뉴시스> -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② 좀비 퍼레이드" 미디어 리뷰

*뉴시스(18.12.29) [어린이책]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②좀비 퍼레이드』 - 맥스 브랠리어 지음, 더글라스 홀게이트 그림, 심연희 옮김, 보물창고, 1만3800원 13세 어린이들이 지구의 최후를 살아가는 2번째 이야기다.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에 등장한 주인공 잭 설리번과 친구 3명이 좀비와 몬스터에게 점령당한 지구에서 좀비와 몬스터를 상대하며 삶에 대한 태도를 깨우친다. 몬스터 대재앙이 온 지구를 뒤덮었지만, 잭과 친구들은 몬스터 '블라그'를 처치했다. 평화가 찾아올 줄 알았다. 대재앙에 좀비들도 사라졌으나 무시무시한 비명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이 모든 일을 수상하게 여긴 잭과 친구들 그리고 반려 몬스터 '로버'가 미스터리 풀기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피자집에 사는 몬스터들과 친구가 되기도 하고 애벌레 몬스터 '워멍굴러스'를 상대하기도 한다. 도대체 좀비들은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 비명은 어디에서 들려오는 걸까? 뉴시스 이수지 기자 suejeeq@newsis.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28_0000515621&cID=10701&pID=10700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385918

<뉴시스>외 - "모두모두 잘 자라고 뽀뽀해" 미디어 리뷰

*뉴시스(18.12.04) 『모두모두 잘 자라고 뽀뽀해』- 앤 휫퍼드 폴 지음, 데이비드 워커 그림, 마술연필 옮김, 보물창고 펴냄, 1만1800원 부모가 잠자리에서 자녀에게 읽어주며 감정적으로 교감하고 사랑을 전해주는 그림책이다. 저자가 자녀들이 잠들기 전 침대에서 책을 읽어주다가 영감을 받아 쓰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나무늘보, 공작새 바다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어떻게 뽀뽀하고 사랑을 표현하는지, 어떻게 잠드는지를 표현한다. 엄마 공작새와 아기 공작새,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 등 동물들이 어떻게 뽀뽀하는지를 엄마와 아이가 묻고 답하듯  읽도록 구성했다. 아빠와 아기 늑대는 뽀뽀하고 나서 '아우우!', 엄마와 아기 곰은 뽀뽀하고 '크아앙!' 등 아이가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따라하도록 했다. 표현에 어울리는 파스텔 색조의 그림들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안정감을 준다. 뉴시스 이수지 기자  suejeeq@newsis.com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03_0000491264&cID=10701&pID=10700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254482   *뉴스1(18.12.11) 『모두모두 잘 자라고 뽀뽀해』 아기 나무늘보, 아기 공작새, 아기 펭귄, 아기 코끼리도 잠들기 전에 잘 자라고 뽀뽀할까.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의 '잠자리 뽀뽀'를 보다보면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들게 된다. 실제로 저자가 자신의 자녀들이 잠들기 전 침대에서 책을 읽어주다 영감을 받아 쓰게 된 책이다. 뉴스1 여태경 기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497984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254482    

<국제신문>-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디어 리뷰

  *국제신문(18.11.16) 『몽키 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커트 보니것 지음, 황윤영 옮김, 에프, 1만6500원 블랙 유머의 대가로 알려진 작가의 단편소설집. 초창기 생계유지를 위해 대중 잡지에 팔았던 25편의 단편을 실었다.<에프·1만6500원> 국제신문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1117.22013006660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435619

<중앙일보>외 - "어느 싱글과 시니어의 크루즈 여행기" 미디어 리뷰

    *중앙일보 <더, 오래> (2018.10.14) “나는 갑자기 크루즈에 오르게 되었다.” 실버타운에서 지내던 노년의 부부인 할머니 필리스(91세)와 할아버지 앨런(93세)은 갑자기 크루즈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적지 않은 연세의 나이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가족들의 맘이 편치만은 않다. 누구 하나같이 갔으면 싶은데 아빠부터 삼촌이며 숙모, 이모 등 선뜻 나서는 이도 없다. 돈도 없고, 애인도 없는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던 20대 젊은 싱글여성(여행 당시 27세)인 손녀 루시 나이즐리는 ‘내가 또 언제 크루즈를 타보겠어’라는 마음으로 조부모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여행을 꿈꾸며 선뜻 크루즈에 오르기로 한다. 『어느 싱글과 시니어의 크루즈 여행기』는 기대 반 우려 반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크루즈에 오른 저자가 그 경험을 책에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책이다. 부모와의 여행만 해도 쉽지 않은 일인데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여행이라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야심 차게 여행길에 올랐지만 출국 절차를 밟기조차 쉽지 않다. 저자는 여행 중 순간순간 혼돈에 빠진다. ‘나는 왜 여길 와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혼자 돌보고 있을까’하고 말이다. 오히려 여행 시작 전 가장 걱정의 대상이었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길 바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할머니의 가방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나빴고, 심리 상태는 더 말할 것도 없다. 할아버지는 바지에 실례하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더는 책을 읽지 않고, 신체적으로 제약이 많으며,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고 싶어 하지도 않고, 수영에도 관심이 없고, 오랫동안 앉아 있지도 못한다. 도대체 여행 내내 뭘 해야 할까. “늘 노년의 허약함을 의식하며 지내다 보니 젊음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돼. 인간이 어린아이를 보면 자연스레 돌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반면, 나이가 드는 건 받아들이려 하지 않게끔 진화했다는 건 참 재밌는 일이야.” 여행은 뭉클한 감동을 주는 한 편의 드라마였을까, 끝내주게 웃긴 코미디였을까. 조부모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여행이었을까, 점점 나빠지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건강에 대한 우울함만 깨닫게 됐을까. 우왕좌왕하는 저자를 보고 있자니 웃기기도 하고 마음이 짠하기도 한데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여행이 무사히 끝나길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다. 서지명 기자 seo.jimyeong@joongang.co.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s://news.joins.com/article/23044386     *뉴스1 (2018.10.14) [여행신간] 20대 만화가, 90세 조부모와 크루즈에 올랐다 부모님이 아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여행해본 경험이 있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혹 떠난다면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맛있는 인생' '유럽의 시간들' 등 개인의 체험담을 풀어놓은 그림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루시 나이즐리가 조부모와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기를 들고 왔다. 20대 평범한 만화가인 작가는 90세를 넘긴 조부모가 보호자 없이 카리브해로 휴가를 떠난다며 가족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듣게 된다. 평소 크루즈 여행에 관심 없던 작가는 조부모의 보호자 겸 가이드가 되기로 자처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크루즈에서 보낸 시간은 10일. 작가는 여행지로 출발해 집에 도착하기까지 치매 증상도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뒤치다꺼리를 맡게 된다. 나이즐리는 조부모와 온종일 붙어 있으면서 '젊음과 노화, 사랑과 전쟁, 가족과 역사, 그리고 인생'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깊고 넓은 감상을 한다. 마치 눈앞에 펼쳐진 카리브해처럼 말이다. 게다가 크루즈의 여행 묘미는 생각을 변화 시킨다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이었으면 아무렇지 않게 넘겼거나, 혹은 너무 깊은 슬픔으로 남았을 일들도 망망대해 위에서는 오늘 겪은 여러 일 중 하나일 뿐이다. 생생한 크루즈 여행기는 작가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체로 그려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림은 그 어떤 말보다도 선명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싱글'들에게, '시니어'들에게 그리고 주변의 가까운 시니어와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seulbin@news1.kr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news1.kr/articles/?3448965   *국제신문 (2018.10.19) 어느 싱글과 시니어의 크루즈 여행기(루시 나이즐리 지음·조고은 옮김)=1인 가구(싱글)와 치매 노인(시니어)이 만나 함께 여행한다면? 크루즈 선박 위에서 느낀 젊음, 늙음, 사랑, 전쟁, 인생. <에스·1만5000원> -기사 전문 바로가기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1020.22013008272   ♦ <어느 싱글과 시니어의 크루즈 여행기> 더 자세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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